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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케이사인, 상장 이후 첫 공급계약 '눈길'

케이사인7,620원, ▲40원, 0.53%이 상장 후 처음으로 공급계약을 공시해 눈길을 끈다. 24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케이사인은 전일보다 1.7%(45원) 내린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사인은 케이씨씨정보통신과 28억원 규모의 사법부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8%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3월 2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케이사인이 상장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급계약이라 더욱 주목된다. 케이사인은 KB제2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작년 11월 11일에 코스닥에 상장한 보안 솔루션 업체다. 주요 사업은 DB암호화, 통합인증, 보안관리 등이다. 특히 DB암호화 부문은 시장 점유율 3년 연속 1위 기록하고 있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기준 59.48%로 가장 많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케이사인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된 점이 그 이유다. 카드사 정보 유출 등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이어지면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개정됐다. 이에 따르면 개인정보 처리기관은 올해부터 자체 데이터베이스(DB)에 보유하고 있는 개인 식별 가능한 모든 개인정보를 암호화하는 한편, 접근에 대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에 따라 DB암호화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면서 케이사인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요율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다. 외국계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기본 소프트웨어 갱신 서비스에 13% ~ 15%, 사후지원기술서비스에 5% ~ 7%를 책정해 20% ~ 22% 가량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요율을 받고 있다. 반면 국내 소프트웨어업체 유지보수요율은 6% ~ 8%로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이에 2013년 6월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요율을 2014년 10%, 2015년 12%, 2017년까지 최대 15%까지 높인다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여기에 지난해 발생한 합병비용 등이 올해엔 발생하지 않는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최근 케이사인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한 하나대투증권이 예상한 케이사인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58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이다.



[케이사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261 207 193 128
영업이익 72 55 51 24
영업이익률(%) 27.6% 26.6% 26.4% 18.8%
순이익(연결지배) 10 50 47 25
순이익률(%) 3.8% 24.2% 24.4% 19.5%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N/A
이시각 PBR 3.92
이시각 ROE -3.00%
5년평균 PER N/A
5년평균 PBR 2.27
5년평균 ROE -3.00%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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