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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삼영전자, 외국인·연기금 쌍끌이..왜?
외국인 투자자와 연기금이 삼영전자10,200원, 0원, 0%를 동반 순매수 중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3.22~4.22)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7만5017주(지분 0.4%)를, 연기금은 21만7738주(1.1%)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 들어 앞선 2개월 반(1.1~3.21)동안 22만5194주(1.1%)를 사들인 데 이어 매수세를 지속했다. 연기금은 앞선 2개월 반 동안 8542주(0.04%)를 순매수한 데 그쳤지만, 최근 매수 강도를 높였다.
외국인과 연기금이 '쌍끌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근 수익성 개선세가 관심을 끈다. 삼영전자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 대비 1.7%p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원재료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내 원재료 비중'(연결 기준)은 44.3%로 전년 대비 13.5%p 낮아졌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줄었다. 이는 판매가 인하와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자동차 전장용 콘덴서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자동차의 전자부품 탑재율이 높아지면서 자동차용 콘덴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자동차 전자부품 탑재 비율은 지난 2000년 22%에서 2010년 35%로 확대됐고, 2015년 40%, 2020년 5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주력 차종의 전장부품 탑재 개수도 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쿠스 모델의 전장장치 탑재 개수는 2006년 24개에서 지난해 44개로, 소나타는 17개에서 26개, 아반떼는 11개에서 20개로 확대됐다. 고급 차종일수록 전장부품 탑재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금흐름 개선으로 여유자금이 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삼영전자의 유형자산은 2011년 말 1768억원에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 말 1457억원으로 17% 감소했다. 감가상각 비용 이상의 설비투자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삼영전자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유입 규모가 꾸준히 늘어 지난 2008년 168억원에서 지난해 313억원으로 확대됐다.
현금흐름 개선은 순현금자산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삼영전자의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총차입금)은 지난 2008년 말 831억원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 말 167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순현금자산은 전일 시가총액(3090억원)의 54%에 해당한다
지난해 실적 기준 삼영전자의 현재 PER은 16.9배다. PBR과 ROE는 각각 0.69배와 4.1%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3.22~4.22)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7만5017주(지분 0.4%)를, 연기금은 21만7738주(1.1%)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 들어 앞선 2개월 반(1.1~3.21)동안 22만5194주(1.1%)를 사들인 데 이어 매수세를 지속했다. 연기금은 앞선 2개월 반 동안 8542주(0.04%)를 순매수한 데 그쳤지만, 최근 매수 강도를 높였다.
외국인과 연기금이 '쌍끌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근 수익성 개선세가 관심을 끈다. 삼영전자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 대비 1.7%p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원재료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내 원재료 비중'(연결 기준)은 44.3%로 전년 대비 13.5%p 낮아졌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줄었다. 이는 판매가 인하와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자동차 전장용 콘덴서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자동차의 전자부품 탑재율이 높아지면서 자동차용 콘덴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자동차 전자부품 탑재 비율은 지난 2000년 22%에서 2010년 35%로 확대됐고, 2015년 40%, 2020년 5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주력 차종의 전장부품 탑재 개수도 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쿠스 모델의 전장장치 탑재 개수는 2006년 24개에서 지난해 44개로, 소나타는 17개에서 26개, 아반떼는 11개에서 20개로 확대됐다. 고급 차종일수록 전장부품 탑재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금흐름 개선으로 여유자금이 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삼영전자의 유형자산은 2011년 말 1768억원에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 말 1457억원으로 17% 감소했다. 감가상각 비용 이상의 설비투자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삼영전자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유입 규모가 꾸준히 늘어 지난 2008년 168억원에서 지난해 313억원으로 확대됐다.
현금흐름 개선은 순현금자산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삼영전자의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총차입금)은 지난 2008년 말 831억원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 말 167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순현금자산은 전일 시가총액(3090억원)의 54%에 해당한다
지난해 실적 기준 삼영전자의 현재 PER은 16.9배다. PBR과 ROE는 각각 0.69배와 4.1%다.
[삼영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제조사 |
---|---|
사업환경 | ▷ 가전 및 정보통신기기, 자동차전장 분야와 그린에너지 등에 사용되는 콘덴서 수요는 증가할 전망 ▷ 대만, 동남아, 중국 저가품과 가격경쟁 치열 |
경기변동 | ▷ 원자재 가격, 세트업계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알루미늄 가격, 환율, 가전제품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콘덴서 (84%) 콘덴서 판매 가격(12년 54원 → 13년 60원 → 14년 52원) ▷ 콘덴서자재 (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
원재료 | ▷ 알루미늄 포일(80%): KDK에서 매입 매입 가격 (10년 6,167원 → 11년 7,157원 → 12년 7,679원 → 13년 7365원 → 14년 7534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
실적변수 | ▷ 고성능 가전제품 생산 증가시 수혜 ▷ 알루미늄 가격 하락시 원가율 하락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알루미늄 가격 상승시 이익 감소 ▷ 원달러 환율 하락시 외환 관련손실 발생 |
신규사업 | ▷ 태양광 에너지용 초고압 콘덴서 ▷ LED 조명용 장수명 콘텐서, 고체콘덴서 개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영전자의 정보는 2015년 04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영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영전자]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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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일본케미콘(주) | 본인 | 보통주 | 6,679,983 | 33.4 | 6,679,983 | 33.4 | - |
계 | 보통주 | 6,679,983 | 33.4 | 6,679,983 | 33.4 | - | |
우선주 | 0 | 0.0 | 0 | 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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