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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누레텔레콤 8%↑...1년만 리포트 덕?
누리텔레콤이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보다 8.4%(520원) 오른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리딩투자증권에서 누리텔레콤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는 2014년 5월 교보증권에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1년 만에 나온 리포트다. 다만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리딩투자증권은 누리텔레콤의 AMI(원격검침시스템) 사업부문에 주목했다.
AMI란 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전기 사용량 검침 과정을 자동화시킨 시스템이다. 전기 뿐 아니라 가스, 수도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기기간의 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MI의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딩투자증권은 우선 아프리카 지역에 주목했다. 전력 부족, 낮은 요금 회수율, 높은 도전율 등으로 AMI 수요가 큰 점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 지난 1월에 누리텔레콤은 남아공의 Mandla Technologies(Pty)Ltd와 193억원 규모의 AMI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9.7%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5년 1월 26일 ~ 2017년 1월 26일까지다.
이에 앞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은 2013년에 가나와 온라인 선불식 전기AMI 10만 가구 설치 MOU를 체결했다.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2013년에 가나와 맺은 10만 가구 중 5만 가구가 2016년 1분기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AMI 도입이 법제화된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과 북미 지역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은 스웨덴 Goteborg에 27만호 AMI 구축 실적을 바탕으로 노르웨이에 사업 입찰서를 제출했다. 이 증권사는 누리텔레콤의 AMI의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이 41%로, 지난해 대비 10.5%P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7일 누리텔레콤은 올해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이 전망한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503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6%,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1.3%로, 처음으로 두 자리 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런 가운데 이날 리딩투자증권에서 누리텔레콤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는 2014년 5월 교보증권에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1년 만에 나온 리포트다. 다만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리딩투자증권은 누리텔레콤의 AMI(원격검침시스템) 사업부문에 주목했다.
AMI란 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전기 사용량 검침 과정을 자동화시킨 시스템이다. 전기 뿐 아니라 가스, 수도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기기간의 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MI의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딩투자증권은 우선 아프리카 지역에 주목했다. 전력 부족, 낮은 요금 회수율, 높은 도전율 등으로 AMI 수요가 큰 점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 지난 1월에 누리텔레콤은 남아공의 Mandla Technologies(Pty)Ltd와 193억원 규모의 AMI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9.7%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5년 1월 26일 ~ 2017년 1월 26일까지다.
이에 앞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은 2013년에 가나와 온라인 선불식 전기AMI 10만 가구 설치 MOU를 체결했다.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2013년에 가나와 맺은 10만 가구 중 5만 가구가 2016년 1분기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AMI 도입이 법제화된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과 북미 지역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은 스웨덴 Goteborg에 27만호 AMI 구축 실적을 바탕으로 노르웨이에 사업 입찰서를 제출했다. 이 증권사는 누리텔레콤의 AMI의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이 41%로, 지난해 대비 10.5%P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7일 누리텔레콤은 올해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이 전망한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503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6%,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1.3%로, 처음으로 두 자리 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그리드는 전력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똑똑한 전력망'이다. 2011년 9월 여의도, 강남 정전, 12월 여수화학단지 정전 등 잦은 정전사태로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스마트그리드는 사용자와 전기 공급자 간의 상호 교류를 가능케 한 차세대 전력시스템이다. 시간 및 용도에 따라 전력 사용량을 발전소에서 정확히 파악하고, 적시적소에 전력을 공급한다. 현재는 전기를 발전소에서 만들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전력 저장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수요전력(피크 전력)이 커 전력 손실과 정전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면 전력 회사는 각 가정의 전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해당 가정의 전력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가 쓰는 가전제품은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간에 스스로 작동한다. 전기자동차 등 전기를 많이 쓰는 미래형 제품들은 전기요금이 싼 시간에 전기를 자동으로 충전하고, 요금이 높은 시간에 운용할 수 있게끔 한다. 이렇게 되면 최대수요전력 사용량이 줄어 과다한 설비투자와 정전사태, 잉여전력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규모는 연평균 20%씩 성장해 2014년 171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7.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 실증단지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012년 7월 '제1차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미터를 연간 200만호 수준으로 보급하고, 2016년까지 전치가 충전기 보급을 15만대까지 확대할 획이다. 이 밖에도 수요반응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 육성, 디지털 변전소 71개 확대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스마트그리드 주요 업체]
-스마트미터·AMI: LS산전, 일진전기, 피에스텍
-양방향 통신: 포스코 ICT, 위지트, 삼성전기
-송배전 장비: LS, LS산전, 한국전력, 효성,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SK텔레콤
-전기차 충전 및 전력 저장장치: 아트라스BX, 코디에스, 비츠로셀, 넥스콘테크, 삼화콘덴서, 이화전기, 제룡전기, 피앤이솔루션
스마트그리드는 사용자와 전기 공급자 간의 상호 교류를 가능케 한 차세대 전력시스템이다. 시간 및 용도에 따라 전력 사용량을 발전소에서 정확히 파악하고, 적시적소에 전력을 공급한다. 현재는 전기를 발전소에서 만들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전력 저장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수요전력(피크 전력)이 커 전력 손실과 정전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면 전력 회사는 각 가정의 전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해당 가정의 전력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가 쓰는 가전제품은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간에 스스로 작동한다. 전기자동차 등 전기를 많이 쓰는 미래형 제품들은 전기요금이 싼 시간에 전기를 자동으로 충전하고, 요금이 높은 시간에 운용할 수 있게끔 한다. 이렇게 되면 최대수요전력 사용량이 줄어 과다한 설비투자와 정전사태, 잉여전력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규모는 연평균 20%씩 성장해 2014년 171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7.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 실증단지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012년 7월 '제1차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미터를 연간 200만호 수준으로 보급하고, 2016년까지 전치가 충전기 보급을 15만대까지 확대할 획이다. 이 밖에도 수요반응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 육성, 디지털 변전소 71개 확대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스마트그리드 주요 업체]
-스마트미터·AMI: LS산전, 일진전기, 피에스텍
-양방향 통신: 포스코 ICT, 위지트, 삼성전기
-송배전 장비: LS, LS산전, 한국전력, 효성,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SK텔레콤
-전기차 충전 및 전력 저장장치: 아트라스BX, 코디에스, 비츠로셀, 넥스콘테크, 삼화콘덴서, 이화전기, 제룡전기, 피앤이솔루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4월 20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LS산전 | 59,500원 | ▼200원 (-0.3%) | 18,277 | 1,551 | 1,068 | 16.8 | 1.80 | 10.8% |
일진전기 | 6,720원 | ▲50원 (0.8%) | 7,856 | 352 | 129 | 19.2 | 0.75 | 3.9% |
누리텔레콤 | 6,680원 | ▲490원 (7.9%) | 345 | 31 | 15 | 50 | 1.89 | 3.8% |
포스코 ICT | 5,820원 | ▼10원 (-0.2%) | 9,215 | 478 | 257 | 34.6 | 2.29 | 6.6% |
피에스텍 | 5,520원 | ▼80원 (-1.4%) | 425 | 50 | 44 | 20.5 | 0.82 | 4% |
위지트 | 1,310원 | ▲70원 (5.7%) | 281 | 32 | 30 | 25.4 | 2.14 | 8.4% |
삼성전기 | 73,200원 | ▼800원 (-1.1%) | 51,827 | -2,028 | 5,027 | 11 | 1.21 | 11% |
아트라스BX | 44,000원 | ▼650원 (-1.5%) | 4,652 | 553 | 516 | 7.9 | 1.03 | 13.1% |
코디에스 | 4,000원 | ▼15원 (-0.4%) | 156 | -9 | N/A | 1 | 1.44 | 0.1% |
비츠로셀 | 8,120원 | ▼60원 (-0.7%) | 410 | 47 | 44 | 16.2 | 1.49 | 9.2% |
삼화콘덴서 | 4,800원 | ▼130원 (-2.6%) | 1,111 | -72 | -62 | N/A | 1.15 | -13.9% |
이화전기 | 346원 | ▼8원 (-2.3%) | 471 | -78 | -182 | N/A | 1.70 | -45.7% |
제룡전기 | 3,645원 | ▲45원 (1.3%) | 573 | 52 | 50 | 11.5 | 1.13 | 9.8% |
옴니시스템 | 1,795원 | ▼15원 (-0.8%) | 508 | 35 | 31 | 23.6 | 1.30 | 5.5% |
피앤이솔루션 | 5,700원 | ▼70원 (-1.2%) | 300 | -9 | 3 | 118.6 | 1.07 | 0.9% |
* 기간 : 2014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누리텔레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원격검침시스템(AMI) 솔루션 전문업체 |
---|---|
사업환경 | ▷ 에너지 사용 효율 극대화 추구 등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한국전력, GE등과 국내외로 원격검침 시스템 공급 |
경기변동 | ▷ IT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AMI 제품군: 자동원격검침 (51%) ▷ RFID 제품군: 재고관리시스템 등 (3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원격검침 부품 및 네트워크 장비 (10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스마트그리드 시장 확산시 수혜 ▷ 전자태크 보급 확산시 수혜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누리텔레콤의 정보는 2015년 04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누리텔레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누리텔레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조송만 | 본인 | 보통주 | 3,786,836 | 31.4 | 3,786,836 | 31.4 | - |
김영덕 | 임원 | 보통주 | 791,400 | 6.56 | 791,400 | 6.56 | - |
고현순 | 특수관계 | 보통주 | 517,234 | 4.3 | 517,234 | 4.3 | - |
조명관 | 형제 | 보통주 | 67,670 | 0.56 | 67,670 | 0.56 | - |
김한수 | 임원 | 보통주 | 19,500 | 0.16 | 19,500 | 0.16 | - |
조민승 | 특수관계 | 보통주 | 60,000 | 0.5 | 60,000 | 0.5 | - |
정병걸 | 임원 | 보통주 | 35,046 | 0.29 | 35,046 | 0.29 | - |
(주)누리비스타 | 특수관계 | 보통주 | 421,407 | 3.5 | 421,407 | 3.5 | - |
계 | 보통주 | 5,699,093 | 47.27 | 5,699,093 | 47.27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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