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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일진공, 52주 최고가 경신...올해 첫 보고서 덕?
올해 처음으로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나온 한일진공이 장중 한때 219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다. 17일 오후 2시 26분 현재 한일진공은 전일보다 6.5%(125원) 오른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일진공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키움증권에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올해 처음으로 나온 리포트다. 약 4개월 차이지만 내용이 크게 달라져 더욱 눈길을 끈다.
작년 키움증권은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산업 둔화로 한일진공이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다소 부정적인 내용을 내놓았다. 하지만 올해 리포트를 제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일진공의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유로는 측면 디스플레이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꼽았다
최근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내놓았다. 특히 갤럭시 S6 엣지는 세계 최초로 양면 곡면 글래스를 채용했다. 이에 따라 필름 코팅이 필수화되면서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용희 연구원은 기대했다.
삼성전자 외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도 측면 디스플레이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애플이 최근 측면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취득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국은 애플이 신청한 총 41건에 특허를 부여했다. 이 중에는 스마트폰 측면에 탑재하는 '사이드월 디스플레이'(Sidewall Display)가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양면코팅을 채용한 점도 한일진공에 긍정적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6는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달라지는 신비한 색상을 구현했다.
한일진공은 스마트폰 전면유리와 케이스, 카메라렌즈, IR필터 등에 사용되는 코팅 장비를 생산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관련된 매출이 80%로 높아, 스마트폰 산업에 영향을 받는다. 주요 고객사는 렌즈테크놀러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세코닉스, 나노스 등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일진공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94%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한일진공의 순이익은 90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52배다.
[2015년 4월 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일진공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키움증권에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올해 처음으로 나온 리포트다. 약 4개월 차이지만 내용이 크게 달라져 더욱 눈길을 끈다.
작년 키움증권은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산업 둔화로 한일진공이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다소 부정적인 내용을 내놓았다. 하지만 올해 리포트를 제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일진공의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유로는 측면 디스플레이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꼽았다
최근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내놓았다. 특히 갤럭시 S6 엣지는 세계 최초로 양면 곡면 글래스를 채용했다. 이에 따라 필름 코팅이 필수화되면서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용희 연구원은 기대했다.
삼성전자 외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도 측면 디스플레이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애플이 최근 측면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취득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국은 애플이 신청한 총 41건에 특허를 부여했다. 이 중에는 스마트폰 측면에 탑재하는 '사이드월 디스플레이'(Sidewall Display)가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양면코팅을 채용한 점도 한일진공에 긍정적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6는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달라지는 신비한 색상을 구현했다.
한일진공은 스마트폰 전면유리와 케이스, 카메라렌즈, IR필터 등에 사용되는 코팅 장비를 생산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관련된 매출이 80%로 높아, 스마트폰 산업에 영향을 받는다. 주요 고객사는 렌즈테크놀러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세코닉스, 나노스 등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일진공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94%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한일진공의 순이익은 90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52배다.
[한일진공]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스마트 폰용 케이스 및 카메라 렌즈 코팅용 진공증착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기술 보호 등을 위해 핵심기술 내재화 진행중 |
경기변동 | ▷ 전방업체의 생산라인 증설 등 설비투자에 민감 |
주요제품 | ▷ 스마트폰(66.7%): 11년 3억732만원 → 12년 3억5910만원 → 13년 3억1115만원 → 14년 3억1550만원 ▷ 일반광학(11.2%): 11년 3억716만원 → 12년 2억6617만원 → 13년 2억6706만원 → 14년 2억8337만원 ▷ 기타(22.1%) * 스마트폰 내수가격, 일반광학 수출가격 |
원재료 | ▷ 폴리콜드: 11년 2311만원 → 12년 2499만원 → 13년 1748만원 → 14년 2437만원 ▷ Rotary & Booster Pump: 11년 1339만원 → 12년 1320만원 → 13년 1157만원 → 14년 1385만원 |
실적변수 | ▷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면 설비투자 증대 ▷ 측면 디스플레이 채용에 따른 코팅 장비 발주 증가 |
리스크 | ▷ 제1회 무보증 전환사채 - 미상환사채 전환가능 주식수: 135만주(발행주식수의 4.2%) - 전환가액 1000원, 전환청구가능기간 2011.03/30 ~ 2015.03/30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일진공의 정보는 2015년 04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일진공]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일진공]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희신 | 본인 | 보통주 | 11,687,183 | 38.9 | 11,687,183 | 38.2 | 합병신주 |
윤창애 | 처 | 보통주 | 3,895,727 | 13.0 | 3,895,727 | 12.7 | 합병신주 |
계 | 보통주 | 15,582,910 | 51.9 | 15,582,910 | 50.90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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