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에이텍, 올 들어 2번째 공급계약 '눈길'

에이텍12,460원, ▲390원, 3.23%이 공급계약을 공시해 눈길을 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에이텍은 국군재정관리단과 2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5년 4월 6일~2015년 6월 19일까지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엔 한국스마트카드와 71억원 규모의 몽골 교통카드시스템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총 계약금액은 9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1% 수준이다. 계약 규모는 작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한 차례 공급계약 공시에 그쳐 눈길을 끈다. 에이텍은 지난해 1월 2일 한국스마트카드와 6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뒤, 작년 8월까지 공급계약 공시를 하지 않았다.

정부 정책 영향으로 보인다. 2012년 말 정부는 중소기업청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용 PC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용 데스크탑 PC에서 대기업 참여비율이 2013년 50%이하, 2014년 25% 이하, 올해부턴 전면 금지된다.

에이텍은 교통카드 솔루션, 디스플레이 사업을 하는 업체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공공기관에 사무용 컴퓨터를 납품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공공기관 PC가 중소기업 간 경쟁품목으로 지정되기 전인 2012년 공공기관용 PC 조달시장에서 에이텍의 시장점유율이 2012년 6.9%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15.3%을 기록했다. 이 결과 2012년 433억원이던 에이텍의 디스플레이부문 매출액은 2013년 549억원 → 2014년 794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에이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58배다.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카드란 반도체 직접회로(IC)를 내장해 특정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카드다. IC카드, IC 칩 카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전 마그네틱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우수하고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스마트카드는 소형컴퓨터 역할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된 IC 칩, 이를 구동시키는 COS(칩운영체제), COB(Chip On Board)를 장착시키기 위한 플라스틱카드로 구성돼 있다. 또 스마트카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판독기(단말기), 응용소프트웨어(SW), 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등은 외부 구성요소다.

금융감독원은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 사용자에 대한 은행 자동화기기 사용을 6월 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보가 유출되기 쉬운 마그네틱 카드의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따라서 900만장에 달하는 마그네틱 카드가 IC카드로 전환될 계획이다.

2011년 기준 스마트카드 분야별 사용비중은 통신(스마트폰) 75%, 금융(신용, 체크카드 등) 17%, 공공/의료 3.8%, 유료TV 2%, 교통 1.6% 순이다.

[스마트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 업체]
ㅇIC칩 운영체제(OS) :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솔라시아, SK C&C
ㅇUSIM칩(통신용, 스마트폰 탑재)
- 유비벨록스: SKT, LG U+ 에 공급
- 솔라시아: SKT, KT 에 공급
- 코나아이: KT, LG U+ 에 공급

ㅇ칩(OS 탑재되지 않은) 생산 : 삼성전자, 인피니언(독일), NXP(네덜란드), STM(스위스)

ㅇIC카드 생산(단순 카드만 제조)
- 바이오스마트: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아이씨케이: Gemalto(세계 1위 스마트카드사)에 공급
- 코나아이: 자회사 코나씨, 코나엠 통해 생산
- 옴니시스템: 이너렉스(비상장) 인수: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유비벨록스: 2012년 카드 제조공장 인수

ㅇ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 솔라시아, 이루온, 코나아이

* 코나아이는 케이비티에서 사명 변경 -2012.3월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관련종목

주가 : 4월 9일 종가 기준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아이씨케이 4,485원 ▼15원 (-0.3%) 253 -21 -17 N/A 1.99 -5.9%
코나아이 32,600원 ▲3,500원 (12%) 2,050 279 257 17.6 2.54 14.5%
유비벨록스 12,150원 0원 (0%) 586 3 -43 N/A 1.11 -6.5%
솔라시아 4,625원 ▲195원 (4.4%) 106 -40 -29 N/A 1.32 -14%
이루온 3,175원 ▲65원 (2.1%) 195 -33 -69 N/A 2.82 -65.1%
바이오스마트 5,140원 ▲60원 (1.2%) 281 24 7 101.1 1.47 1.5%
옴니시스템 1,800원 ▼10원 (-0.6%) 508 35 31 23.6 1.30 5.5%
다날 10,650원 ▼50원 (-0.5%) 924 88 28 81.1 2.36 2.9%
에이텍 5,420원 ▲10원 (0.2%) 1,785 67 70 10.6 1.12 10.6%
* 기간 : 2014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에이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교통카드 솔루션 및 공공시장 조달용 PC 생산업체
사업환경 ▷ 교통카드솔루션 산업은 정부·지자체가 추진하는 친환경 산업으로 인정 받으며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
▷ PC 조달시장은 대기업의 참여 금지로 중소업체의 성장 기회가 확대됐음
경기변동 ▷ 단기적인 경기변동보다는 정부 정책에 큰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디스플레이: 일체형PC, 데스크탑PC, LCD 모니터 외(44%, PC가격 '12년 72만8000원 → '13년 61만8000원 → '14년 3분기 57만1000원/대)
▷ 교통카드 솔루션: RFID기반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 단말기 공급 (13%,'12년 30만2000원 → '13년 28만2000원 → '14년 3분기 35만원/대)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원재료 ▷ CPU (22%)
▷ OPTION (19%)
▷ ASSY (1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정부 PC구매 규모 확대시 수혜
▷ 국내 교통카드 투자 성숙기 진입. 수출 시장 개척 여부가 중요
리스크 ▷ 교통카드 단말기 공급 완료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
신규사업 ▷ 해외 시장 개척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이텍의 정보는 2015년 02월 2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이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1,785 1,433 1,180 1,111
영업이익 67 58 63 96
영업이익률(%) 3.8% 4% 5.3% 8.6%
순이익(연결지배) 70 68 75 56
순이익률(%) 3.9% 4.7% 6.4% 5%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0.56
이시각 PBR 1.12
이시각 ROE 10.64%
5년평균 PER 8.62
5년평균 PBR 0.99
5년평균 ROE 11.80%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에이텍]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신승영최대주주보통주4,596,33733.804,662,17534.28장내매수
(65,838주)
최성용특수관계인보통주5,0000.045,0000.04-
최민석특수관계인보통주5,0000.045,0000.04-
조효기특수관계인보통주4,0000.034,0000.03-
오창송특수관계인보통주4,2300.034,2300.03-
박민수특수관계인보통주9,3270.079,3270.07-
보통주4,623,89434.004,689,73234.48-
------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