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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에이텍, 공공기관용 IT기기 공급회사
에이텍12,760원, ▲300원, 2.41%은 정보통신(IT)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1993년 에이텍시스템으로 설립돼 국방전산망, 행정전산망 사업을 하며 성장했다. 사업을 수행하며 전기통신공사업과 시스템통합(SI)사업자 등록도 했다. 지난 1998년엔 LCD일체형 PC를 개발했고, 이를 정부기관 등에 공급했고 이듬해엔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사업을 주력으로 수행했다.
이후 지난 2007년 한국스마트카드의 3대 주주로 참여하면서 교통솔루션사업에 진출했다. 같은 해 '가전제품'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지난 2009년에는 '교통요금자동징수시스템', '산업용디스플레이 기기의 개발'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지난 2010년 '교통제어시스템', '산업용자동화기기 개발' 까지 더하면서 교통카드 발매기, 버스승하차단말기 등의 교통카드 솔루션 부문도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44%. 시스템 22%, 교통카드솔루션 13%다.
지난해 에이텍의 실적은 개선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784억원을, 영업이익 15% 증가한 66억7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순이익은 2% 증가한 69억6600만원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2012년 말 정부는 중소기업청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용 PC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용 데스크탑 PC에서 대기업 참여비율이 2013년 50%이하, 2014년 25% 이하, 내년부터 전면 금지된다. 에이텍의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액이 늘어난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매출액은 점차 증가하는데 반해 지난 2012년부터 수익성은 낮아졌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1년 기준 8.7%에서 지난해 3.7%로 낮아졌다. 매출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지급수수료가 한 원인으로 보인다. 지급수수료는 지난 2009년 기준 31억원에서 지난 2013년 기준 62억원으로 두 배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에서 4.3%로 확대됐다.
반면 지난 2012년 4분기와 2013년 1분기 토지를 매각하면서 자산처분이익이 발생해 지배지분 순이익이 개별기준 영업이익보다 컸다.
에이텍은 지난 2011년 2분기부터 2012년 3분기까지 신규 사옥을 건설했다. 이에 따라 유형자산은 지난 2011년 2분기 기준 196억원에서 2012년 2분기 기준 300억원으로 늘었다. 이후 신규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완성된 건물을 투자부동산으로 분류했다. 때문에 지난 2012년 3분기 기준 유형자산은 186억원으로 감소했으나 투자부동산은 148억원으로 늘었다.
신규 사옥 건설을 위한 자금 중 일부는 차입금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3분기 기준 차입금은 5억원에서 2012년 3분기 기준 41억원으로 늘었다. 이후 상환해 지난해말 기준 11억원으로 감소했다. 차입금 비중은 1% 수준이다.
에이텍의 주가는 주당순이익(EPS)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지난 2010년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EPS는 318원에서 2013년 1분기 기준 624원으로 상승했다. 주가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종가기준 3250원에서 지난 2013년 4월 30일 종가기준 6160원으로 올랐다. 이후 EPS가 하락하면서 주가도 낮아졌으나,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다.
에이텍은 배당에도 적극적인 편이다. 지난 2007년을 제외하고 10년간 꾸준히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 2013년까지 주당배당금 100원씩 지급했다. 지난 9일에도 2014년 기준 배당금을 100원으로 결정했다. 전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64%다.
[에이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교통카드 솔루션 및 공공시장 조달용 PC 생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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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교통카드솔루션 산업은 정부·지자체가 추진하는 친환경 산업으로 인정 받으며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 ▷ PC 조달시장은 대기업의 참여 금지로 중소업체의 성장 기회가 확대됐음 |
경기변동 | ▷ 단기적인 경기변동보다는 정부 정책에 큰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디스플레이: 일체형PC, 데스크탑PC, LCD 모니터 외(44%, PC가격 '12년 72만8000원 → '13년 61만8000원 → '14년 3분기 57만1000원/대) ▷ 교통카드 솔루션: RFID기반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 단말기 공급 (13%,'12년 30만2000원 → '13년 28만2000원 → '14년 3분기 35만원/대)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CPU (22%) ▷ OPTION (19%) ▷ ASSY (1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정부 PC구매 규모 확대시 수혜 ▷ 국내 교통카드 투자 성숙기 진입. 수출 시장 개척 여부가 중요 |
리스크 | ▷ 교통카드 단말기 공급 완료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 |
신규사업 | ▷ 해외 시장 개척 |
[에이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이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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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신승영 | 최대주주 | 보통주 | 4,596,337 | 33.80 | 4,662,175 | 34.28 | 장내매수 (65,838주) |
최성용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0 | 0.04 | 5,000 | 0.04 | - |
최민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0 | 0.04 | 5,000 | 0.04 | - |
조효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000 | 0.03 | 4,000 | 0.03 | - |
오창송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230 | 0.03 | 4,230 | 0.03 | - |
박민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327 | 0.07 | 9,327 | 0.07 | - |
계 | 보통주 | 4,623,894 | 34.00 | 4,689,732 | 34.4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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