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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대신, 코스피 중소형株...관심 둘 곳은?
최근 코스닥지수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대체로 오름세를 이어온 코스닥지수는 전일 장중 한때 625.26까지 치솟았다. 이는 2008년 6월 이후 6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코스닥 시총 규모도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작년 12월 18일 139조원이던 코스닥지수 시총 규모는 지난해 말 143조원, 전일 기준 164조원을 기록했다. 거래도 활발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0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가량 급증했고, 거래량 또한 4억8000만주 수준으로 31%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기술혁신형 기업 등 미래 성장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체질개선을 일궈낸 것이 최근 코스닥 지수 상승의 설명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고민은 늘어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코스닥 지수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 신용융자잔고 비중이 2013년에 기록했던 최고치에 근접한 점은 투자자들을 더욱 망설이게 하는 대목이다.
언론에 따르면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대비 신용잔고 비중은 1.83%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13년 1.95%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신용잔고란 신용거래에 있어 미결제로 남아 있는 주식수를 말한다. 즉 신용거래를 한 투자자가 증권사에 갚아야 할 ‘빚’인 셈이다. 신용잔고는 거의 대부분이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리고 투자된 자금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매도 기회만을 노리는 잠재적 매도세력으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코스피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코스닥 상승여력이 추가로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현재 주가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더 크다는 점을 이유로 꼽고 있다. 다만 종목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코스피 중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실적 좋고, 주가 상승률 낮은 기업 주목
이에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코스피 중소형주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을 찾아봤다. 우선 주가상승률이 코스닥 지수 상승률보다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코스닥 지수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전일까지 코스닥 지수는 17% 올랐다. 따라서 같은 기간 주가 상승률이 17% 미만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런 기업 중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한 기업 대상으로 연간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기업으로 추렸다. 안전성을 체크하기 위해 주식 MRI 점수에서 재무안전성 점수가 4점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한 결과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 한국단자70,500원, ▼-100원, -0.14%, 아이마켓코리아8,150원, ▼-20원, -0.24% 등 22개 기업이 나왔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계 의약품 전문제약사다. 최근 정신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환인제약 또한 실적 개선을 일궈내고 있다. 환인제약의 개별기준 매출액은 지난 2005년 665억원에서 지난해말 1207억원으로 연평균 9% 증가했다. 2013년부턴 수익성이 높은 제네릭 의약품들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또한 개선되고 있다.
한국단자 또한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1.3%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동차 전장화가 진행되면서 한국단자의 주요 제품은 커넥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품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여기에 원재료 가격이 하락한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줬다.
▷ 코스피 중소형주는 시가총액으로 구분
한편, 코스피 중소형주는 시가총액으로 구분한다. 예전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분류했었다. 그러다가 2003년부터 한국거래소는 2000년 1월 4일을 기준(1000포인트)으로 시가총액 규모별 주가지수를 산출해 발표하기 시작했다. 즉 2003년부터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구분하는 기준이 자본금에서 시가총액으로 변경됐다.
기준 시가총액은 정기변경일 이전 3개월간 일평균 시가총액이다. 이렇게 구한 시가총액을 높은 순으로 1위~100위까진 ‘대형주’, 101위~300위까진 ‘중형주’, 나머지는 ‘소형주’로 분류한다. 즉, 시가총액 순위가 301위인 기업부터 소형주로 분류된다. 전일 종가기준 301위에 해당하는 기업은 한샘으로, 시가총액은 4조1419억원이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에 코스닥 시총 규모도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작년 12월 18일 139조원이던 코스닥지수 시총 규모는 지난해 말 143조원, 전일 기준 164조원을 기록했다. 거래도 활발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0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가량 급증했고, 거래량 또한 4억8000만주 수준으로 31%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기술혁신형 기업 등 미래 성장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체질개선을 일궈낸 것이 최근 코스닥 지수 상승의 설명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고민은 늘어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코스닥 지수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 신용융자잔고 비중이 2013년에 기록했던 최고치에 근접한 점은 투자자들을 더욱 망설이게 하는 대목이다.
언론에 따르면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대비 신용잔고 비중은 1.83%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13년 1.95%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신용잔고란 신용거래에 있어 미결제로 남아 있는 주식수를 말한다. 즉 신용거래를 한 투자자가 증권사에 갚아야 할 ‘빚’인 셈이다. 신용잔고는 거의 대부분이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리고 투자된 자금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매도 기회만을 노리는 잠재적 매도세력으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코스피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코스닥 상승여력이 추가로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현재 주가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더 크다는 점을 이유로 꼽고 있다. 다만 종목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코스피 중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실적 좋고, 주가 상승률 낮은 기업 주목
이에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코스피 중소형주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을 찾아봤다. 우선 주가상승률이 코스닥 지수 상승률보다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코스닥 지수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전일까지 코스닥 지수는 17% 올랐다. 따라서 같은 기간 주가 상승률이 17% 미만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런 기업 중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한 기업 대상으로 연간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기업으로 추렸다. 안전성을 체크하기 위해 주식 MRI 점수에서 재무안전성 점수가 4점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한 결과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 한국단자70,500원, ▼-100원, -0.14%, 아이마켓코리아8,150원, ▼-20원, -0.24% 등 22개 기업이 나왔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계 의약품 전문제약사다. 최근 정신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환인제약 또한 실적 개선을 일궈내고 있다. 환인제약의 개별기준 매출액은 지난 2005년 665억원에서 지난해말 1207억원으로 연평균 9% 증가했다. 2013년부턴 수익성이 높은 제네릭 의약품들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또한 개선되고 있다.
한국단자 또한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1.3%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동차 전장화가 진행되면서 한국단자의 주요 제품은 커넥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품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여기에 원재료 가격이 하락한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줬다.
▷ 코스피 중소형주는 시가총액으로 구분
한편, 코스피 중소형주는 시가총액으로 구분한다. 예전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분류했었다. 그러다가 2003년부터 한국거래소는 2000년 1월 4일을 기준(1000포인트)으로 시가총액 규모별 주가지수를 산출해 발표하기 시작했다. 즉 2003년부터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구분하는 기준이 자본금에서 시가총액으로 변경됐다.
기준 시가총액은 정기변경일 이전 3개월간 일평균 시가총액이다. 이렇게 구한 시가총액을 높은 순으로 1위~100위까진 ‘대형주’, 101위~300위까진 ‘중형주’, 나머지는 ‘소형주’로 분류한다. 즉, 시가총액 순위가 301위인 기업부터 소형주로 분류된다. 전일 종가기준 301위에 해당하는 기업은 한샘으로, 시가총액은 4조1419억원이다.
[환인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문의약품 위주의 제약업체. 정신·신경치료제가 주요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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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고령화로 제약산업은 안정적인 성장 전망 ▷ 경쟁심화, 빈부격차 확대로 우울증 환자 증가 추세 ▷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은 리스크임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정신과 의약품: 리페리돈, 쿠에타핀 등 (매출 비중 73%) ▷ 소화성 궤양용제: 유란탁 등 (8%) |
원재료 | ▷ 기타(매입 비중 78%) ▷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9%, Kg당 매입가 '12년 68만4299원 → '13년 65만원 → '14년 3분기 65만원 ) |
실적변수 | ▷ 우울증 등 정신질환자 수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환인제약의 정보는 2015년 02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환인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환인제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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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광식 | 본인 | 보통주 | 3,465,170 | 18.63 | 3,465,170 | 18.63 | - |
이원범 | 친인척 | 보통주 | 480,000 | 2.58 | 480,000 | 2.58 | - |
계 | 보통주 | 3,945,170 | 21.21 | 3,945,170 | 21.2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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