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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실적] 서울옥션, 영업익 60%↑...52주 최고가 경신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서울옥션6,820원, ▼-150원, -2.15%이 장중 한때 646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다. 12일 오후 2시 6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일보다 4.6%(280원) 오른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옥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대비 60%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51억원, 순이익은 36억원으로 각각 68% 증가했다.
작년 4분기만 실적이 특히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34억원을, 순이익은 47% 증가한 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4일 개최한 제14회 홍콩경매 등 영향으로 보인다. 홍콩경매 전체 낙찰금액은 100억1300만원, 낙찰률은 68%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10월 29일 진행한 온라인 경매 매출 또한 반영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경매 판매총액은 구매수수료를 포함해 약 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실시한 판매총액 8억원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0.4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5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6.4%다. 작년 4분기 연결 지배기준 실적은 내놓지 않아 순이익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외 순이익은 연결 지배기준을 반영해 계산했다.
다만 회사 측이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를 하회했다. 최근 3개월 동안 하나대투증권 등 증권사 3곳에서 예상한 서울옥션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2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이다. 회사 측이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19% 많았으나, 영업이익은 6% 적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다. 미술품 경매 시장이 회복하면서, 미술품 경매 부문 국내 1위(시장점유율 약 53%)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옥션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도 긍정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4일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미술시장 선순환 환경 조성을 통해 2018년까지 미술시장을 63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새로운 사업부문도 긍정적이다. 서울옥션은 올해부턴 온라인 경매를 매달 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엔 3번 개최되는데 그쳤다. 또한 프린트 베이커리 매출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트 베이커리란 가나아뜰리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품을 압축 아크릴에 프린트한 제품이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서울옥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대비 60%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51억원, 순이익은 36억원으로 각각 68% 증가했다.
작년 4분기만 실적이 특히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34억원을, 순이익은 47% 증가한 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4일 개최한 제14회 홍콩경매 등 영향으로 보인다. 홍콩경매 전체 낙찰금액은 100억1300만원, 낙찰률은 68%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10월 29일 진행한 온라인 경매 매출 또한 반영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경매 판매총액은 구매수수료를 포함해 약 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실시한 판매총액 8억원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0.4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5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6.4%다. 작년 4분기 연결 지배기준 실적은 내놓지 않아 순이익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외 순이익은 연결 지배기준을 반영해 계산했다.
다만 회사 측이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를 하회했다. 최근 3개월 동안 하나대투증권 등 증권사 3곳에서 예상한 서울옥션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2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이다. 회사 측이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19% 많았으나, 영업이익은 6% 적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다. 미술품 경매 시장이 회복하면서, 미술품 경매 부문 국내 1위(시장점유율 약 53%)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옥션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도 긍정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4일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미술시장 선순환 환경 조성을 통해 2018년까지 미술시장을 63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새로운 사업부문도 긍정적이다. 서울옥션은 올해부턴 온라인 경매를 매달 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엔 3번 개최되는데 그쳤다. 또한 프린트 베이커리 매출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트 베이커리란 가나아뜰리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품을 압축 아크릴에 프린트한 제품이다.
[서울옥션]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의 회화, 도자기 등 미술품 경매 업체(시장점유율 47%) |
---|---|
사업환경 | ▷ 국내 미술시장은 경기침체, 미술품 양도차익 과세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상황 ▷ 미술품 수급 진입장벽으로 K옥션과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을 양분하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제한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미술품 판매 (42%) ▷ 미술품 경매 (27%) ▷ 미술품 담보대출 (11%) ▷ 기타 (1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서비스업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가 없음 |
실적변수 | ▷ 정부의 미술품 양도차익 과세 완화시 수혜 ▷ 메이저경매 개최시 수혜 ▷ 경기 호황 시 미술품 가격 상승 |
리스크 | ▷ 정부의 미술품 양도차익 과세 중과 시 거래량 감소 ▷ 경기 침체 시 미술품 가격 하락 |
신규사업 | 2013년 3월 신규사업으로 보석류를 경매 아이템으로 추가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서울옥션의 정보는 2015년 02월 0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울옥션]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울옥션]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호재 | 본인 | 보통주 | 3,095,243 | 18.30 | 3,095,243 | 18.30 | - |
이정용 | 자 | 보통주 | 1,234,970 | 7.30 | 1,234,970 | 7.30 | - |
이정봉 | 자 | 보통주 | 633,850 | 3.75 | 633,850 | 3.75 | - |
조성화 | 배우자 | 보통주 | 357,200 | 2.11 | 357,200 | 2.11 | - |
이옥경 | 친인척 | 보통주 | 281,580 | 1.66 | 281,580 | 1.66 | - |
진광혁 | 친인척 | 보통주 | 5,710 | 0.03 | 5,710 | 0.03 | - |
이학준 | 등기임원 | 보통주 | 150,000 | 0.89 | 150,000 | 0.89 | - |
이동용 | 등기임원 | 보통주 | 83,000 | 0.49 | 83,000 | 0.49 | - |
송기윤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5,000 | 0.03 | 0 | 0 | - |
계 | 보통주 | 5,846,553 | 34.56 | 5,841,553 | 34.53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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