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4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했다.

개별기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한라IMS7,210원, ▲350원, 5.1%, 캔들미디어, 신화실업, 한국주강1,892원, ▼-6원, -0.32%, 에이티세미콘 등 으로 37곳이다. 한라IMS7,210원, ▲350원, 5.1%의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캔들미디어와 신화실업도 각각 1억3000만원, 4억6000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표2]에 따로 정리했다.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신도리코38,400원, ▲150원, 0.39%, 웅진씽크빅1,650원, ▼-12원, -0.72%, 현대하이스코, 에스티하이, 예스245,100원, ▲80원, 1.59% 등 67개 기업이다.

신도리코38,400원, ▲150원, 0.39%의 영업이익은 1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웅진씽크빅1,650원, ▼-12원, -0.72% 영업이익이 53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한일철강2,045원, ▲75원, 3.81%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46%증가했고 넥센테크도 221% 늘어나며 흑자를 지속했다. 이 밖에도 CJ제일제당272,000원, ▼-4,500원, -1.63%, CJ프레시웨이17,610원, ▲10원, 0.06%이 100%이상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실적 감상법>
영업이익의 규모도 증가율과 함께 눈여겨 봐야 한다. 이익 규모가 너무 작으면 증가율의 변동이 매우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분기 영업이익 25억원 이상,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이면 증가율이 의미를 갖는다. 아래 목록은 3분기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빨리 찾는 데 사용하고, 발굴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잠정실적 공시나 분기보고서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