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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비츠로셀, 사상 최고가 경신...배경은?
비츠로셀21,050원, ▲250원, 1.2%이 장중 92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다. 27일 오후 2시 16분 현재 비츠로셀은 전일보다 2.1%(190원) 오른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포트를 제출한 한국투자증권은 비츠로셀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가 예상한 비츠로셀의 올해(2014년 7월 ~ 2015년 6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950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이다. 매출액은 작년(2013년 7월 ~ 2014년 6월) 대비 30%,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수준이다. 종전 3월 결산법인이었던 비츠로셀은 201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기를 6월로 변경했다.
열전지, 앰플전지 등 특수전지 매출 증가가 그 이유다. 열전지나 앰플전지는 최첨단 미사일, 폭탄 등의 주전원으로 사용된다. 전자식 포탄의 전원용으로 개발된 앰플전지와 유도미사일에 사용하는 열전지 경우 비츠로셀이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실제 지난 1분기에도 이 같은 이유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1분기(2014년 7월 ~ 9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6억원을,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9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013년 7월 1일 ~ 2014년 9월 30일)과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익은 모두 늘었다. 영업이익은 26%,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88%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증설이 진행 중인 점도 긍정적이다. 비츠로셀은 설비 증설을 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증설로 생산량이 지난해 말 7200만개에서 1억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특수전지 등의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츠로셀은 국내 유일 리튬 1차전지 제조업체다. 리튬 1차전지는 2차전지와 달리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지만 ▲ 사용가능 온도 범위가 넓고 ▲ 오랫동안 저장한 뒤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 에너지밀도가 커서 다른 전지보다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가혹한 환경에서 전지 교체 없이 장시간 사용되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장비, 석유 및 가스 시추장비, 군사장비 등에 사용된다. 비츠로셀에 따르면 2016년 리튬 1차전지 시장 규모는 2조2165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츠로셀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10%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리포트를 제출한 한국투자증권은 비츠로셀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가 예상한 비츠로셀의 올해(2014년 7월 ~ 2015년 6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950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이다. 매출액은 작년(2013년 7월 ~ 2014년 6월) 대비 30%,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수준이다. 종전 3월 결산법인이었던 비츠로셀은 201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기를 6월로 변경했다.
열전지, 앰플전지 등 특수전지 매출 증가가 그 이유다. 열전지나 앰플전지는 최첨단 미사일, 폭탄 등의 주전원으로 사용된다. 전자식 포탄의 전원용으로 개발된 앰플전지와 유도미사일에 사용하는 열전지 경우 비츠로셀이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실제 지난 1분기에도 이 같은 이유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1분기(2014년 7월 ~ 9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6억원을,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9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013년 7월 1일 ~ 2014년 9월 30일)과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익은 모두 늘었다. 영업이익은 26%,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88%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증설이 진행 중인 점도 긍정적이다. 비츠로셀은 설비 증설을 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증설로 생산량이 지난해 말 7200만개에서 1억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특수전지 등의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츠로셀은 국내 유일 리튬 1차전지 제조업체다. 리튬 1차전지는 2차전지와 달리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지만 ▲ 사용가능 온도 범위가 넓고 ▲ 오랫동안 저장한 뒤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 에너지밀도가 커서 다른 전지보다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가혹한 환경에서 전지 교체 없이 장시간 사용되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장비, 석유 및 가스 시추장비, 군사장비 등에 사용된다. 비츠로셀에 따르면 2016년 리튬 1차전지 시장 규모는 2조2165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츠로셀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10%다.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그리드는 전력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똑똑한 전력망'이다. 2011년 9월 여의도, 강남 정전, 12월 여수화학단지 정전 등 잦은 정전사태로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스마트그리드는 사용자와 전기 공급자 간의 상호 교류를 가능케 한 차세대 전력시스템이다. 시간 및 용도에 따라 전력 사용량을 발전소에서 정확히 파악하고, 적시적소에 전력을 공급한다. 현재는 전기를 발전소에서 만들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전력 저장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수요전력(피크 전력)이 커 전력 손실과 정전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면 전력 회사는 각 가정의 전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해당 가정의 전력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가 쓰는 가전제품은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간에 스스로 작동한다. 전기자동차 등 전기를 많이 쓰는 미래형 제품들은 전기요금이 싼 시간에 전기를 자동으로 충전하고, 요금이 높은 시간에 운용할 수 있게끔 한다. 이렇게 되면 최대수요전력 사용량이 줄어 과다한 설비투자와 정전사태, 잉여전력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규모는 연평균 20%씩 성장해 2014년 171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7.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 실증단지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012년 7월 '제1차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미터를 연간 200만호 수준으로 보급하고, 2016년까지 전치가 충전기 보급을 15만대까지 확대할 획이다. 이 밖에도 수요반응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 육성, 디지털 변전소 71개 확대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스마트그리드 주요 업체]
-스마트미터·AMI: LS산전, 일진전기, 피에스텍
-양방향 통신: 포스코 ICT, 위지트, 삼성전기
-송배전 장비: LS, LS산전, 한국전력, 효성,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SK텔레콤
-전기차 충전 및 전력 저장장치: 아트라스BX, 코디에스, 비츠로셀, 넥스콘테크, 삼화콘덴서, 이화전기, 제룡전기, 피앤이솔루션
스마트그리드는 사용자와 전기 공급자 간의 상호 교류를 가능케 한 차세대 전력시스템이다. 시간 및 용도에 따라 전력 사용량을 발전소에서 정확히 파악하고, 적시적소에 전력을 공급한다. 현재는 전기를 발전소에서 만들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전력 저장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수요전력(피크 전력)이 커 전력 손실과 정전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면 전력 회사는 각 가정의 전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해당 가정의 전력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가 쓰는 가전제품은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간에 스스로 작동한다. 전기자동차 등 전기를 많이 쓰는 미래형 제품들은 전기요금이 싼 시간에 전기를 자동으로 충전하고, 요금이 높은 시간에 운용할 수 있게끔 한다. 이렇게 되면 최대수요전력 사용량이 줄어 과다한 설비투자와 정전사태, 잉여전력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규모는 연평균 20%씩 성장해 2014년 171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7.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 실증단지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012년 7월 '제1차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미터를 연간 200만호 수준으로 보급하고, 2016년까지 전치가 충전기 보급을 15만대까지 확대할 획이다. 이 밖에도 수요반응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 육성, 디지털 변전소 71개 확대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스마트그리드 주요 업체]
-스마트미터·AMI: LS산전, 일진전기, 피에스텍
-양방향 통신: 포스코 ICT, 위지트, 삼성전기
-송배전 장비: LS, LS산전, 한국전력, 효성,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SK텔레콤
-전기차 충전 및 전력 저장장치: 아트라스BX, 코디에스, 비츠로셀, 넥스콘테크, 삼화콘덴서, 이화전기, 제룡전기, 피앤이솔루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1월 27일 오후 14시 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LS산전 | 60,400원 | ▼600원 (-1%) | 13,272 | 1,053 | 920 | 14.7 | 1.86 | 12.7% |
일진전기 | 8,830원 | ▲160원 (1.9%) | 5,772 | 211 | 147 | 11.9 | 0.96 | 8.1% |
누리텔레콤 | 5,150원 | ▼180원 (-3.4%) | 233 | 19 | 15 | N/A | 1.63 | -14.2% |
포스코 ICT | 5,580원 | ▼50원 (-0.9%) | 6,945 | 326 | 179 | 29.8 | 2.25 | 7.6% |
피에스텍 | 4,875원 | ▼100원 (-2%) | 272 | 19 | 44 | 32.5 | 0.72 | 2.2% |
위지트 | 854원 | ▼18원 (-2.1%) | 193 | 19 | 17 | 18.4 | 2.78 | 15.1% |
삼성전기 | 66,700원 | ▲1,300원 (2%) | 38,955 | -1,197 | -552 | N/A | 1.24 | -2.7% |
아트라스BX | 39,900원 | ▼400원 (-1%) | 3,308 | 390 | 360 | 7.6 | 0.96 | 12.7% |
코디에스 | 3,090원 | ▲25원 (0.8%) | 132 | 2 | 3 | 20.8 | 1.11 | 5.4% |
비츠로셀 | 9,100원 | ▲140원 (1.6%) | 176 | 18 | 19 | 18.3 | 1.69 | 9.2% |
삼화콘덴서 | 3,710원 | ▲10원 (0.3%) | 851 | -53 | -60 | N/A | 0.84 | -15.6% |
이화전기 | 348원 | ▼8원 (-2.3%) | 266 | -42 | -80 | N/A | 1.50 | -35.4% |
제룡전기 | 2,875원 | ▼45원 (-1.5%) | 398 | 36 | 33 | 9.4 | 1.19 | 12.7% |
옴니시스템 | 1,240원 | ▼5원 (-0.4%) | 361 | 26 | 24 | N/A | 0.91 | -10.9% |
피앤이솔루션 | 5,300원 | ▼40원 (-0.8%) | 216 | -12 | -2 | N/A | 0.99 | -0.4%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비츠로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리튬 1차전지 제조 업체 |
---|---|
사업환경 | IT장비가 소형화, 경량화 됨에 따라 리튬일차전지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경기변동보다는 산업 발전과 정부 정책 등에 따라 수요가 변동 |
주요제품 | ▷ 대형 리튬 Wound 전지: 통신기기, GPS 등 (17%) ▷ 소형 리튬 Bobbin 전지: 메모리백업용, 디지털 미터기 등 (7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Header, 케이스, 리튬, 니켈 등 ▷ 원재료 매입액 매출액 대비 43.8%(2014년 반기) |
실적변수 | ▷ 군수장비 보강시 수요 증가 ▷ 친환경 정책 도입시 수요 증가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2013년 3월 충남 2공장 증설로 가동률 정상화까지 고정비용 증가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비츠로셀의 정보는 2014년 10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비츠로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비츠로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비츠로테크 | 본인 | 보통주 | 2,845,994 | 22.32 | 2,845,994 | 22.23 | - |
장순상 | 회장 | 보통주 | 1,818,186 | 14.26 | 1,818,186 | 14.20 | - |
장순명 | 명예회장 | 보통주 | 681,818 | 5.35 | 681,818 | 5.33 | - |
이병호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10,000 | 0.08 | 0 | 0 | - |
유병언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8,000 | 0.06 | 8,000 | 0.06 | - |
윤병주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389 | 0.01 | 0 | 0 | - |
장승국 | 대표이사 | 보통주 | 251,209 | 1.97 | 281,329 | 2.20 | - |
이정도 | 임원 | 보통주 | 5,290 | 0.04 | 0 | 0 | - |
변영철 | 임원 | 보통주 | 0 | 0 | 9,040 | 0.07 | - |
김종표 | 임원 | 보통주 | 9,164 | 0.07 | 13,989 | 0.11 | - |
고영옥 | 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민병구 | 임원 | 보통주 | 12,503 | 0.10 | 2,040 | 0.02 | - |
장범수 | 임원 | 보통주 | 10,700 | 0.08 | 10,701 | 0.08 | - |
계 | 보통주 | 5,653,253 | 44.34 | 5,671,097 | 44.3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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