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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BS콘텐츠, 주가↓·외인 지분율↑...배경은?
SBS콘텐츠허브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지분율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1시 43분 현재 SBS콘텐츠허브는 전일보다 1.7%(20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들어 SBS콘텐츠허브 주가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엔 장중 1만145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전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주가 하락률은 21%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지분율을 7.72%에서 8.28%로 0.56%P 높아졌다.

최근 주가 하락 배경엔 중국의 사전심의가 앞당겨졌다는 소식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은 그간 TV 콘텐츠에만 해오던 사전심의를 온라인 콘텐츠에도 하겠다고 나섰다. 애초 이 같은 제도를 올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1월로 앞당겼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나왔다.
하지만 BS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당국에서 사전심의 일정과 관련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지만 업계 관계자의 추정으론 당초 4월 사전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심의 받자는 중국 측 요구가 이 같은 해석을 낳았을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에서 사전심의는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가 걸린다. 최근 통신기술 등 발달로 사전심의 기간 동안 중국에서 불법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송권가가 급락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영향으로 사전심의 소식에 SBS콘텐츠허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되는 의견을 최근 증권사에서 내놓았다. BS투자증권 신건식 연구원은 사전심의와 함께 중국정부의 불법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있을 것이므로 불법 유통물의 영향력이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증권업계는 드라마 계약구조가 시간단위에서 드라마당 가격협상으로 변경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11월 방영한 드라마 '피노키오' 중국 온라인 전송권 단가는 회당 28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보급과 4G망 확충 등으로 모바일 매체를 통한 영상콘텐츠 소비가 늘어난 점도 SBS콘텐츠허브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작년 3분기 SBS콘텐츠허브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 감소한 375억원을, 영업이익은 72% 줄어든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5억원으로 69% 감소했다. 이를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7배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올 들어 SBS콘텐츠허브 주가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엔 장중 1만145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전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주가 하락률은 21%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지분율을 7.72%에서 8.28%로 0.56%P 높아졌다.

최근 주가 하락 배경엔 중국의 사전심의가 앞당겨졌다는 소식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은 그간 TV 콘텐츠에만 해오던 사전심의를 온라인 콘텐츠에도 하겠다고 나섰다. 애초 이 같은 제도를 올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1월로 앞당겼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나왔다.
하지만 BS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당국에서 사전심의 일정과 관련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지만 업계 관계자의 추정으론 당초 4월 사전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심의 받자는 중국 측 요구가 이 같은 해석을 낳았을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에서 사전심의는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가 걸린다. 최근 통신기술 등 발달로 사전심의 기간 동안 중국에서 불법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송권가가 급락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영향으로 사전심의 소식에 SBS콘텐츠허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되는 의견을 최근 증권사에서 내놓았다. BS투자증권 신건식 연구원은 사전심의와 함께 중국정부의 불법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있을 것이므로 불법 유통물의 영향력이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증권업계는 드라마 계약구조가 시간단위에서 드라마당 가격협상으로 변경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11월 방영한 드라마 '피노키오' 중국 온라인 전송권 단가는 회당 28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보급과 4G망 확충 등으로 모바일 매체를 통한 영상콘텐츠 소비가 늘어난 점도 SBS콘텐츠허브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작년 3분기 SBS콘텐츠허브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 감소한 375억원을, 영업이익은 72% 줄어든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5억원으로 69% 감소했다. 이를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7배다.
[방송·음악 콘텐츠 업계]
4세대 이동통신 텀에볼루션(LTE) 도입 확대, 종편 개국 등으로 콘텐츠 유통 및 저작권 보유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모바일기기 활용, 채널 수 증가로 음원, 동영상, 애니메이션 eBook(전자책) 등 콘텐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음악산업의 매출구조도 다양해졌다. 과거 음반위주에서 온라인 음원 판매, 공연, 배경음악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디지털 음악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해 전체 음악시장에서 50% 비중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업]
방송 콘텐츠: iMBC, SBS콘텐츠허브
음반/음원 유통: 로엔(멜론), CJ E&M(엠넷미디어), KT뮤직(도시락), 네오위즈인터넷(벅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음악산업의 매출구조도 다양해졌다. 과거 음반위주에서 온라인 음원 판매, 공연, 배경음악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디지털 음악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해 전체 음악시장에서 50% 비중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업]
방송 콘텐츠: iMBC, SBS콘텐츠허브
음반/음원 유통: 로엔(멜론), CJ E&M(엠넷미디어), KT뮤직(도시락), 네오위즈인터넷(벅스)
[방송·음악 콘텐츠 업계] 관련종목
주가 : 1월 27일 오후 13시 28분 현재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iMBC | 4,500원 | ▲85원 (1.9%) | 347 | 2 | 14 | 46.4 | 2.03 | 4.4% |
| SBS콘텐츠허브 | 11,650원 | ▲150원 (1.3%) | 1,321 | 111 | 84 | 18.7 | 1.59 | 8.5% |
| 네오위즈인터넷 | 12,750원 | ▲200원 (1.6%) | 411 | 67 | 63 | 13.5 | 3.33 | 24.6% |
| 로엔 | 49,150원 | ▼1,850원 (-3.6%) | 2,329 | 463 | 367 | 26.9 | 6.65 | 24.7% |
| KT뮤직 | 6,870원 | ▲60원 (0.9%) | 641 | 58 | 68 | 86.9 | 4.75 | 5.5% |
| CJ E&M | 38,150원 | ▼50원 (-0.1%) | 8,509 | -243 | 2,618 | 5.5 | 0.96 | 17.4%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SBS콘텐츠허브]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SBS 방송 콘텐츠 유통 업체 |
|---|---|
| 사업환경 | ▷ 뉴미디어(IPTV, 모바일, 인터넷 등)의 등장과 유통사업자 확대(케이블, 해외 등)로 콘텐츠 시장 성장 ▷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의 플랫폼 다각화 진행 중 ▷ 무선통신의 발달로 실시간 콘텐츠 소비 증가 추세 |
| 경기변동 | 경기변동 및 계절적인 특성에 영향을 덜 받음 |
| 주요제품 | ▷ 콘텐츠 사업(41%) : 방송콘텐츠의 기획, 투자, 제작, 유통 ▷ 미디어 사업(51%) : SBS 그룹 홈페이지 운영, 광고, 방송콘텐츠를 다양한 매체에 제공 ▷ 엔터 사업(8%) : 악,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MD사업, 문화행사 등 * 괄호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콘텐츠 사용료 : 방송, 음악, 영화 등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콘텐츠 사용권리 확보 비용 |
| 실적변수 | ▷ 스마트폰, 태블릿 PC, IPTV, 스마트TV 등 플랫폼 다각화 시 수혜 ▷ 콘텐츠 유통 단가 상승시 수혜 ▷ 드라마 등 SBS 방송 콘텐츠 흥행시 수혜 |
| 리스크 | ▷ 일본 수출 감소로 실적에 악영향 |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SBS콘텐츠허브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BS콘텐츠허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BS콘텐츠허브]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SBS미디어홀딩스(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13,943,122 | 64.96 | 13,943,122 | 64.96 | - |
| 우원길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1,150 | 0.01 | 1,150 | 0.01 | - |
| 계 | 보통주 | 13,944,272 | 64.97 | 13,944,272 | 64.97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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