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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빅솔론, 글로벌 POS프린터 제조회사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빅솔론4,220원, ▼-25원, -0.59%은 지난 2002년 삼성전기에서 분사돼 설립된 회사다. 2007년 증시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김형근 대표이사로 지분 34.4%를 보유하고 있다. 인쇄용이 폭이 4인치(10.2cm) 이하의 소형프린터 전문 제조사로 POS용 영수증프린터, 신용카드조회단말기(CAT)용 프린팅 메카니즘, 라벨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등을 생산한다. 국내 POS프린터 시장의 40%, 프린팅 메카니즘의 60%를 점유하고 있다.휴대성을 앞세운 모바일 프린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빅솔론의 실적도 꾸준히 개선됐다. 빅솔론4,220원, ▼-25원, -0.59%의 모바일 프린터 매출은 지난 2009년 16억원에서 지난 2013년 137억원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 프린터는 기존의 주력제품인 POS프린터보다 제품 단가가 42% 가량 높아 수익성도 개선됐다.
반면, 최근 빅솔론의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31%씩 감소했다. 빅솔론은 수출비중이 76%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달러가치가 낮아지면 수출 단가가 낮아진다. 작년 상반기 원/달러 평균환율은 101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하락했다.
빅솔론은 벌어들인 이익을 꾸준히 당좌자산에 쌓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1분기 당좌자산 175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61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당좌자산 중 단기금융자산은 425억원으로 가장 많다. 단기금융자산은 주로 ELS(주가연계증권)을 비롯한 수익증권과 동원산업 외 상장주식, 채권으로 이뤄져있다. 이 때문에 매분기마다 금융자산평가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분기마다 30~40억원 가량의 단기금융자산을 매도하고 있어 금융차산처분이익도 발생하고 있다.
빅솔론은 유지·보수 이외의 대규모 유형자산 투자가 없다. 이 때문에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비율은 14%로 높은 수준이다. 잉여현금흐름은 순이익에서 기업이 현재 생산능력을 유지,증가 시키기 위해 투자되는 유형자산 등의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뜻한다.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이 꾸준히 10%를 넘는 기업은 잉여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배당매력도 있다. 빅솔론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은 1주당 200원씩 배당해 시가배당률은 1.4%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배당도 같은 수준으로 할 경우 전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8% 수준이다.
다만, 최근 빅솔론의 현금회전일수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현금회전일수(매출채권회전일수 + 재고자산회전일수 – 매입채무)가 계속 높아질 경우 현금이 부족해 차입금 등을 통한 외부조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재고자산회전일수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재고자산일수는 지난 2009년 1분기 기준 67일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128일로 꾸준히 확대됐다. 향후 재고자산이 판매로 잘 이어지는 지 매 분기 마다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가는 주당순이익(EPS)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EPS는 1000~1200원을 나타내다 지난 2013년 3분기 1702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5000원 부근에서 1만5000원대로 3배 가량 높아졌다. 최근 EPS가 낮아지면서 주가도 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빅솔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POS 프린터 제조 업체 |
---|---|
사업환경 | ▷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POS프린터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 공장 자동화, 배달 서비스 발전으로 라벨프린팅 및 모바일 프린팅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와 계절변동 영향이 크지 않음 |
주요제품 | ▷ POS프린터: 영수증 인쇄용 (47%) ▷ 모바일 프린터: 휴대용 프린터 영주증 및 라벨인쇄 (19%) ▷ 프린팅 메커니즘: 프린터 부품 (15%) ▷ Label 프린터 (11%) *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프린터헤드(10%): 주로 해외에서 수입, 가격추이(10년 6,714원 → 11년 6,016원 → 12년 6,181원 → 13년 5379원 → 14년 1분기 7,238) ▷ 기타(49%) *괄호 안은 매입비중, 프린터헤드 가격추이는 수입단가 기준 |
실적변수 | ▷ 개발도상국 등의 POS시스템 및 금전등록기 보급 확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수출 비중(75%)이 높아 환율 하락시 부정적 ▷ 국내 POS프린터 시장 포화 ▷ 가격 경쟁 심화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빅솔론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빅솔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빅솔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형근 | 최대주주 | 보통주 | 3,509,000 | 34.4 | 3,509,000 | 34.4 | - |
전정복 | 배우자 | 보통주 | 280,000 | 2.8 | 280,000 | 2.8 | - |
오진섭 | 대표이사 | 보통주 | 255,000 | 2.5 | 255,000 | 2.5 | - |
김장환 | 임원 | 보통주 | 100,849 | 1.0 | 100,849 | 1.0 | - |
홍광표 | 임원 | 보통주 | 215,110 | 2.1 | 215,110 | 2.1 | - |
나경환 | 임원 | 보통주 | 21,000 | 0.2 | 21,000 | 0.2 | - |
성인석 | 임원 | 보통주 | 143,000 | 1.4 | 143,000 | 1.4 | - |
계 | 보통주 | 4,523,959 | 44.4 | 4,523,959 | 44.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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