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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텍셀네트컴, 종속회사로 순이익 'UP'
텍셀네트컴은 네트워크 설계와 장비공급,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의 네트워크 통합솔루션(NI)을 제공하는 회사다. 주요영역은 금융기관의 데이터·전화·영상 등 정보를 단일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통합정보통신망 구축, 기업의 본·지사간의 업무용 전용사설망 및 인트라넷의 구축, 인터넷서비스 및 e-Business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 작년부터 지배지분 순이익 > 영업이익, 왜?
국내 NI산업은 정보통신사업 인프라 구축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과거처럼 대규모 신규 투자는 줄어든 상태다. 신규 설치 및 기존 거래업체 유지보수, 신규 장비 교체 위주 영업이 대부분이다. 특히 중소형 NI업체가 속해 있는 대외시장은 2000년 이후 IT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업체들이 진출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업체들 간 기술 격차가 줄면서 가격 경쟁력 및 영업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텍셀네트컴의 매출원가율을 보면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로 판관비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텍셀네트컴의 개별 기준 영업이익률은 2009년 7.4%에서 지난해 5.0%로 내렸다.
이 가운데 2013년부터 텍셀네트텀의 지배지분 순이익은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기 시작했다. 세종상호저축은행, 한중선박기계 등 새로 편입된 종속회사들이 실적 개선을 이룬 까닭이다. 텍셀네트컴은 지난 2012년 세종상호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0%를 취득했다.
▷ 저축은행, 선박관련회사 인수로 투자자산↑
종속회사인 세종상호저축은행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지배지분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초과했다. 지난 9월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사업년도(2013.06~2014.06) 기준 예대마진(이자수익-이자비용)은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세종상호저축은행의 예대마진은 지난 2011년 83억원에서 2012년 97억원, 2013년 18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예대마진은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금액으로 은행 수익의 기반이되는 지표다.
지난 3월엔 조선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한중선박기계도 종속회사로 분류했다. 한중선박기계는 지난해 9월 텍셀네트컴에 인수됐으며, 그간 관계기업으로 분류됐었다.
<V 차트> 자산구조지수를 보면, 2012년 세종상호저축은행 인수 당시 투자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3분기 한중선박기계를 인수할 당시에도 투자자산이 증가했다. 3분기 텍셀네트컴의 투자자산은 679억원으로 총 자산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이 수익을 창줄하는 핵심자산이 투자자산이라는 의미다.
▷ 유동비율 140%, 부채비율 26%
지난 3분기 텍셀네트컴의 부채비율은 26%, 유동비율은 140%다. 2012년 한때 유동비율이 560%를 기록했으나, 회사 인수로 현금및현금성자산을 사용하면서 유동비율이 낮아졌다.
▷ ROE와 PBR 나란히 상승중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과거 대비 상승했다. 지난 2012년 연환산 기준 ROE는 15% 내외를 기록하다 하락해 지난 2013년 3월 –3%까지 낮아졌다. 이후 세종상호저축은행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들어 ROE는 20%를 넘었다. 올해 3분기 기준 ROE는 23%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까지 1배 미만을 기록했던 연환산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올해부터 1배 이상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9일 종가기준 PBR은 2.15배를 기록 중이다.
한편, 텍셀네트컴은 금융, 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저축은행(지분율 100%)과 조선기자재 제조사 한중선박기계(지분 60%)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 정보서비스 전문업체 멀티비츠이미지(지분율 100%), 이 회사의 자회사인 포토코어(61.18%), 컴퓨터시스템 설계 사업을 하는 티엑스넷(100%)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 작년부터 지배지분 순이익 > 영업이익, 왜?
국내 NI산업은 정보통신사업 인프라 구축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과거처럼 대규모 신규 투자는 줄어든 상태다. 신규 설치 및 기존 거래업체 유지보수, 신규 장비 교체 위주 영업이 대부분이다. 특히 중소형 NI업체가 속해 있는 대외시장은 2000년 이후 IT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업체들이 진출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업체들 간 기술 격차가 줄면서 가격 경쟁력 및 영업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텍셀네트컴의 매출원가율을 보면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로 판관비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텍셀네트컴의 개별 기준 영업이익률은 2009년 7.4%에서 지난해 5.0%로 내렸다.
이 가운데 2013년부터 텍셀네트텀의 지배지분 순이익은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기 시작했다. 세종상호저축은행, 한중선박기계 등 새로 편입된 종속회사들이 실적 개선을 이룬 까닭이다. 텍셀네트컴은 지난 2012년 세종상호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0%를 취득했다.
▷ 저축은행, 선박관련회사 인수로 투자자산↑
종속회사인 세종상호저축은행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지배지분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초과했다. 지난 9월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사업년도(2013.06~2014.06) 기준 예대마진(이자수익-이자비용)은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세종상호저축은행의 예대마진은 지난 2011년 83억원에서 2012년 97억원, 2013년 18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예대마진은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금액으로 은행 수익의 기반이되는 지표다.
지난 3월엔 조선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한중선박기계도 종속회사로 분류했다. 한중선박기계는 지난해 9월 텍셀네트컴에 인수됐으며, 그간 관계기업으로 분류됐었다.
<V 차트> 자산구조지수를 보면, 2012년 세종상호저축은행 인수 당시 투자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3분기 한중선박기계를 인수할 당시에도 투자자산이 증가했다. 3분기 텍셀네트컴의 투자자산은 679억원으로 총 자산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이 수익을 창줄하는 핵심자산이 투자자산이라는 의미다.
▷ 유동비율 140%, 부채비율 26%
지난 3분기 텍셀네트컴의 부채비율은 26%, 유동비율은 140%다. 2012년 한때 유동비율이 560%를 기록했으나, 회사 인수로 현금및현금성자산을 사용하면서 유동비율이 낮아졌다.
▷ ROE와 PBR 나란히 상승중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과거 대비 상승했다. 지난 2012년 연환산 기준 ROE는 15% 내외를 기록하다 하락해 지난 2013년 3월 –3%까지 낮아졌다. 이후 세종상호저축은행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들어 ROE는 20%를 넘었다. 올해 3분기 기준 ROE는 23%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까지 1배 미만을 기록했던 연환산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올해부터 1배 이상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9일 종가기준 PBR은 2.15배를 기록 중이다.
한편, 텍셀네트컴은 금융, 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저축은행(지분율 100%)과 조선기자재 제조사 한중선박기계(지분 60%)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 정보서비스 전문업체 멀티비츠이미지(지분율 100%), 이 회사의 자회사인 포토코어(61.18%), 컴퓨터시스템 설계 사업을 하는 티엑스넷(100%)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텍셀네트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
---|---|
사업환경 | ▷ 모바일 인터넷 콘텐츠 및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킹 솔루션 수요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기업들이 E-Business를 필수 사항으로 인식함에 따라 인터넷 인프라 분야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IT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구축 (38%) ▷ 네트워크 시스템 유지보수: (10%) ▷ 서비스: 디지털 컨텐츠 (12%)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네트워크 장비: (96%) ▷ 외주가공비: (2%)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기업들의 IT인프라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연간 영업이익이 50억원 미만으로 불황기와 호황기 실적차이가 큼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텍셀네트컴의 정보는 2014년 04월 3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텍셀네트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텍셀네트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유준원 | 본인 | 보통주 | 20,528,820 | 22.61 | 20,780,000 | 22.37 | 신주인수권행사, 장내매수, 유상증자 |
김수경 | 친인척 | 보통주 | 5,973,798 | 6.58 | 5,973,798 | 6.43 | 유상증자 |
박상곤 | 타인 | 보통주 | 5,077,728 | 5.59 | 5,077,728 | 5.47 | 유상증자 |
김진수 | 타인 | 보통주 | 251,921 | 0.28 | 251,921 | 0.27 | 유상증자 |
계 | 보통주 | 31,832,267 | 35.06 | 32,083,447 | 34.5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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