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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휴비츠, 기관 순매수...왜?
기관 투자자가 휴비츠7,730원, ▼-70원, -0.9%를 순매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가운데 진행된 행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9.23~12.23) 기관은 이 회사 주식 43만2400주(지분 4.1%)를 순매수했다. 최근 1개월간(11.23 ~ 12.23)도 29만3000주(2.8%)를 매수해 '사자세'를 지속했다.
기관 행보의 배경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비츠는 창업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전년 대비 65% 급감해 35억22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61% 줄었다. 이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던 현미경 사업이 성과를 못 낸 탓이다.
실적 부진에 휴비츠는 지난해 말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전일 대신증권 김영주 연구원에 따르면 "현미경 사업부는 인력을 종전 100명에서 25명으로 줄였고, 재고조정과 외주가공비 절감 등의 비용 절감 작업을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구조조정 노력은 아직 미미하지만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매출원가율은 74.6%로 급등했었지만, 올 들어 70.8% ~70.7%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과거 평균 수준인 60% 내외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비용 절감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은 신제품의 성과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비츠는 내년 약 3종의 검안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부실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기존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매출 회복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 김영주 연구원은 전일 "이 회사의 내년 매출액이 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
휴비츠는 1998년 설립된 안광학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안광학 기기는 크게 안경점용 진단기기, 안과용 진단기기, 안과용 수술기기로 구분된다. 안경점용 진단기기는 안경사가 소비자의 시력을 측정하고, 렌즈를 가공하는 데 사용하는 기기고, 안과용 기기는 안과 의사가 진료·수술에 사용하는 기기다. 휴비츠는 안경점용 기기만 제조하다가 2008년 국내 최초로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에 진입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5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휴비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995위(상위 57%)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낮아 저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낮다. 순이익 적자로 최근 ROE가 음수(-)인 반면, 현재 PBR은 2.8배로 과거 5년 평균 2.09배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9.23~12.23) 기관은 이 회사 주식 43만2400주(지분 4.1%)를 순매수했다. 최근 1개월간(11.23 ~ 12.23)도 29만3000주(2.8%)를 매수해 '사자세'를 지속했다.
기관 행보의 배경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비츠는 창업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전년 대비 65% 급감해 35억22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61% 줄었다. 이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던 현미경 사업이 성과를 못 낸 탓이다.
실적 부진에 휴비츠는 지난해 말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전일 대신증권 김영주 연구원에 따르면 "현미경 사업부는 인력을 종전 100명에서 25명으로 줄였고, 재고조정과 외주가공비 절감 등의 비용 절감 작업을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구조조정 노력은 아직 미미하지만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매출원가율은 74.6%로 급등했었지만, 올 들어 70.8% ~70.7%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과거 평균 수준인 60% 내외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비용 절감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은 신제품의 성과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비츠는 내년 약 3종의 검안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부실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기존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매출 회복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 김영주 연구원은 전일 "이 회사의 내년 매출액이 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
휴비츠는 1998년 설립된 안광학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안광학 기기는 크게 안경점용 진단기기, 안과용 진단기기, 안과용 수술기기로 구분된다. 안경점용 진단기기는 안경사가 소비자의 시력을 측정하고, 렌즈를 가공하는 데 사용하는 기기고, 안과용 기기는 안과 의사가 진료·수술에 사용하는 기기다. 휴비츠는 안경점용 기기만 제조하다가 2008년 국내 최초로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에 진입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5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휴비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995위(상위 57%)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낮아 저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낮다. 순이익 적자로 최근 ROE가 음수(-)인 반면, 현재 PBR은 2.8배로 과거 5년 평균 2.09배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휴비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유일의 안경점 시력 측정기 및 렌즈 가공기 제조회사 |
---|---|
사업환경 | ▷ 안경점 개업을 위해서는 자동검안기, 렌즈미터, 차트프로젝터, 렌즈가공기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 ▷ 이들 의료기기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서 구매하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어 대형업체 유리 |
경기변동 | ▷ 경기변동보다 국민적 건강 인식 수준, 인구구조 등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자동검안기 (37%) ▷ 렌즈가공기 (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LCD 부품 : 검안기 화면용 (51%) ▷ CCD 부품 : 검안기 카메라용 (20%) ▷ SMPS 부품 : 검안기 전원공급용 (17%) ▷ 터미널 프린터: 검안기 측정자료 출력용 (12%)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환율 상승시 수혜 (수출 비중 86%) |
리스크 | ▷ 미상환 신주인수권 128만주(발행주식 수의 12%) - 행사가액 4900원, 행사가능기간 11.8.11~15.8.4 |
신규사업 | ▷ 산업용 현미경 제조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휴비츠의 정보는 2014년 09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휴비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휴비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현수 | 본인 | 보통주 | 2,855,000 | 27.2 | 2,855,000 | 27.2 | - |
심순용 | 등기임원 | 보통주 | 47,608 | 0.5 | 37,608 | 0.4 | 2014.3.18 |
한성일 | 등기임원 | 보통주 | 15,000 | 0.1 | 0 | 0.0 | 2014.1.28 |
주천기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0 | 2,000 | 0.0 | 2014.3.26 |
정광희 | 처 | 보통주 | 89,100 | 0.8 | 89,100 | 0.8 | - |
김성학 | 자 | 보통주 | 11,113 | 0.1 | 11,113 | 0.1 | - |
김규학 | 자 | 보통주 | 6,828 | 0.1 | 6,828 | 0.1 | - |
계 | 보통주 | 3,024,649 | 28.8 | 3,001,649 | 28.6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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