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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GS홈쇼핑, 외국인 순매수...배경은?
외국인 투자자가 GS홈쇼핑에 대해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내린 가운데 '사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지난 9월 1일 장중 28만7900원을 고점으로 내림세를 지속했다. 최근 반등이 이뤄졌지만, 이날 현재 주가는 22만1900원으로 전고점 대비 여전히 23% 내린 상태다.
반면 이 회사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8월 초 30.7%에서 전일 36.8%로 6.1%p 높아졌다. 주가 하락에도 꾸준히 지분을 늘린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이후 주가 급락세는 홈쇼핑 업체들(GS홈쇼핑, 현대홈쇼핑44,950원, ▲350원, 0.78%, CJ오쇼핑)이 보인 공통 현상이다. 제7홈쇼핑 출범으로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 제7홈쇼핑 사업자를 확정한 뒤 12월에 공식 개국할 계획이다.
제7홈쇼핑 출범 소식이 알려지자 당초엔 판매수수료율 인하 경쟁과 송출수수료 부담 증가로 홈쇼핑 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2012년 홈앤쇼핑의 가세로 송출수수료가 전년 대비 30% 이상 뛰었던 점이 우려를 뒷받침했다.
다만 최근 들어 당초 예상보다 송출수수료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막바지에 이른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 협상은 전년 대비 8% 초반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GS홈쇼핑이 9% 증가로 계상하고 있던 만큼 4분기 수수료의 일부 환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인 모바일쇼핑의 향후 성과도 관심을 두고 지켜볼 부분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 취급고는 올해 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진행 초기인 만큼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아직 낮다. 다만, 관련 시장이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외형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서 지난해까지 모바일쇼핑 시장 규모는 100억원에서 4조원으로 급성장했다.
GS홈쇼핑은 지난 1994년 한국홈쇼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TV홈쇼핑 회사다. 방송 송출은 1995년 시작했으며,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GS계열사로 지주사 GS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2배다. PBR과 ROE는 각각 1.73배와 13.1%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지난 9월 1일 장중 28만7900원을 고점으로 내림세를 지속했다. 최근 반등이 이뤄졌지만, 이날 현재 주가는 22만1900원으로 전고점 대비 여전히 23% 내린 상태다.
반면 이 회사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8월 초 30.7%에서 전일 36.8%로 6.1%p 높아졌다. 주가 하락에도 꾸준히 지분을 늘린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이후 주가 급락세는 홈쇼핑 업체들(GS홈쇼핑, 현대홈쇼핑44,950원, ▲350원, 0.78%, CJ오쇼핑)이 보인 공통 현상이다. 제7홈쇼핑 출범으로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 제7홈쇼핑 사업자를 확정한 뒤 12월에 공식 개국할 계획이다.
제7홈쇼핑 출범 소식이 알려지자 당초엔 판매수수료율 인하 경쟁과 송출수수료 부담 증가로 홈쇼핑 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2012년 홈앤쇼핑의 가세로 송출수수료가 전년 대비 30% 이상 뛰었던 점이 우려를 뒷받침했다.
다만 최근 들어 당초 예상보다 송출수수료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막바지에 이른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 협상은 전년 대비 8% 초반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GS홈쇼핑이 9% 증가로 계상하고 있던 만큼 4분기 수수료의 일부 환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인 모바일쇼핑의 향후 성과도 관심을 두고 지켜볼 부분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 취급고는 올해 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진행 초기인 만큼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아직 낮다. 다만, 관련 시장이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외형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서 지난해까지 모바일쇼핑 시장 규모는 100억원에서 4조원으로 급성장했다.
GS홈쇼핑은 지난 1994년 한국홈쇼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TV홈쇼핑 회사다. 방송 송출은 1995년 시작했으며,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GS계열사로 지주사 GS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2배다. PBR과 ROE는 각각 1.73배와 13.1%다.
[GS홈쇼핑]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상위권 홈쇼핑 업체.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사업 보유 |
---|---|
사업환경 | ▷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TV홈쇼핑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 지속 중 ▷ 국내 홈쇼핑 업체는 고마진 상품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소비자의 소비 규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상품 매출(10%) ▷ 수수료 매출(90%)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유통업체로 특정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소비심리 호전시 상품 판매 증가로 수혜 ▷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의 방송송출 수수료 감소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 홈쇼핑 업체의 경쟁심화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GS홈쇼핑의 정보는 2014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GS홈쇼핑]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GS홈쇼핑]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지에스 | 최대주주(본인) | 보통주 | 1,968,900 | 30.00 | 1,968,900 | 30.00 | - |
계 | 보통주 | 1,968,900 | 30.00 | 1,968,900 | 30.0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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