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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엘엠에스, 외인 'Buy'...성장성에 베팅?
이달 들어 엘엠에스6,280원, ▲80원, 1.29%의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은 엘엠에스 주식 10만7662주를 순매수했다. 이 결과 지난달 말 0.79%이던 외국인지분율은 전일 1.97%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주가는 2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엘엠에스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우선 프리즘시트의 해외 매출이 늘고 있는 점이 그 이유다. 실제 엘엠에스의 국내 매출 비중은 낮아지고, 해외 매출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 지역 매출비중이 올해 3분기 82%로 대폭 높아졌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으로 보인다. 올 3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57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6% 급증했다. 화웨이와 레노보 판매량 또한 증가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는 중국 5대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 ZTE, 레노버, 쿨패드, 샤오미 제품에 모두 공급되고 있다. 또한 3M 프리즘시트를 독점 사용해오던 애플이 주요 부품 공급업체 다원화를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프리즘시트는 액정표시장치(LCD)의 백라이트유닛(BLU) 핵심부품으로, 빛을 굴절·집광시켜 백라이트 표면에서 휘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엘엠에스는 모바일,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프리즘시트를 만든다.
여기에 새로 시작한 카메라용 블루필터 사업도 엘엠에스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엘엠에스는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을 고객으로 확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내년 목표 매출액은 200억원정도로,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 17% 수준이다.
또한 내년부터 퀀텀닷 필름이 채용된 LCD TV가 출시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퀀텀닷 필름은 일반 필름과 달리 특허에 가까운 공정 노하우가 필요해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양산 업체는 극히 제한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엘엠에스는 3M과 함께 퀀텀닷 필름 소재 업체인 나노시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연결 기준 순이익은 198억원이다. 내년엔 37% 증가한 27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77배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은 엘엠에스 주식 10만7662주를 순매수했다. 이 결과 지난달 말 0.79%이던 외국인지분율은 전일 1.97%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주가는 2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엘엠에스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우선 프리즘시트의 해외 매출이 늘고 있는 점이 그 이유다. 실제 엘엠에스의 국내 매출 비중은 낮아지고, 해외 매출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 지역 매출비중이 올해 3분기 82%로 대폭 높아졌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으로 보인다. 올 3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57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6% 급증했다. 화웨이와 레노보 판매량 또한 증가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는 중국 5대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 ZTE, 레노버, 쿨패드, 샤오미 제품에 모두 공급되고 있다. 또한 3M 프리즘시트를 독점 사용해오던 애플이 주요 부품 공급업체 다원화를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프리즘시트는 액정표시장치(LCD)의 백라이트유닛(BLU) 핵심부품으로, 빛을 굴절·집광시켜 백라이트 표면에서 휘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엘엠에스는 모바일,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프리즘시트를 만든다.
여기에 새로 시작한 카메라용 블루필터 사업도 엘엠에스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엘엠에스는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을 고객으로 확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내년 목표 매출액은 200억원정도로,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 17% 수준이다.
또한 내년부터 퀀텀닷 필름이 채용된 LCD TV가 출시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퀀텀닷 필름은 일반 필름과 달리 특허에 가까운 공정 노하우가 필요해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양산 업체는 극히 제한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엘엠에스는 3M과 함께 퀀텀닷 필름 소재 업체인 나노시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연결 기준 순이익은 198억원이다. 내년엔 37% 증가한 27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77배다.
[3D TV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3D TV는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TV다. 사람의 양쪽 눈이 각각 조금씩 다른 각도로 사물을 인식한다는 점을 이용, 두 대의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다. 이를 TV에 표현하고 특수 안경을 통해 좌우 눈에 맞는 영상을 인식하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삼성과 LG는 2010년 들어 3D TV 경쟁을 본격화했다. 3D 안경 방식에 따라 구분하는데, 삼성은 셔터글라스(SG) 방식, LG는 필름패턴편광(FPR) 방식을 채택했다. SG방식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비싸고 무거우며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FPR 방식은 상하시야각이 좁지만, 사용이 편리하고 가벼우며 가격이 저렴하다. 향후 기술이 발전하면 안경이 필요없는 무안경 3D TV도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3D TV는 전체 TV 시장에서 33%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PD DisplaySearch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3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670억 달러, 판매량은 2억2600만대로 예상된다. 글로벌 3D TV 보급률도 2011년 10%에서 2019년 5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련종목]
삼성전자, LG전자: 3D TV 생산
LG디스플레이: 3D TV 패널 공급
아큐픽스: LG전자 3D안경 공식 사업자
티엘아이: 3D TV 컨트롤 모듈 제조사
상보: 3D 디스플레이 필름 소재
엘엠에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핵심 부품인 광픽업렌즈
아나패스: 3D TV에 쓰이는 TCON 생산
삼성과 LG는 2010년 들어 3D TV 경쟁을 본격화했다. 3D 안경 방식에 따라 구분하는데, 삼성은 셔터글라스(SG) 방식, LG는 필름패턴편광(FPR) 방식을 채택했다. SG방식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비싸고 무거우며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FPR 방식은 상하시야각이 좁지만, 사용이 편리하고 가벼우며 가격이 저렴하다. 향후 기술이 발전하면 안경이 필요없는 무안경 3D TV도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3D TV는 전체 TV 시장에서 33%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PD DisplaySearch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3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670억 달러, 판매량은 2억2600만대로 예상된다. 글로벌 3D TV 보급률도 2011년 10%에서 2019년 5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련종목]
삼성전자, LG전자: 3D TV 생산
LG디스플레이: 3D TV 패널 공급
아큐픽스: LG전자 3D안경 공식 사업자
티엘아이: 3D TV 컨트롤 모듈 제조사
상보: 3D 디스플레이 필름 소재
엘엠에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핵심 부품인 광픽업렌즈
아나패스: 3D TV에 쓰이는 TCON 생산
[3D TV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12월 17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아큐픽스 | 1,590원 | ▲155원 (10.8%) | 99 | -19 | -30 | N/A | 3.61 | -171% |
티엘아이 | 6,900원 | ▼90원 (-1.3%) | 624 | 62 | 1 | N/A | 0.64 | -2.6% |
상보 | 7,290원 | ▼10원 (-0.1%) | 1,829 | 30 | -54 | N/A | 1.62 | -5.9% |
엘엠에스 | 20,650원 | ▲50원 (0.2%) | 1,000 | 152 | 134 | 10 | 1.71 | 17.2% |
아나패스 | 12,250원 | ▼150원 (-1.2%) | 1,053 | 182 | 74 | 18.3 | 1.34 | 7.3%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엘엠에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용 부품인 프리즘시트, 광픽업 부품 제조사 |
---|---|
사업환경 | ▷ 스마트 기기의 출현 등 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중소형 시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프리즘 시트 산업은 특허 및 최첨단 미세 가공 기술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편 ▷ 슬림 노트북 및 3D TV 등의 성장으로 광픽업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LCD패널가격, 환율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프리즘시트 외: LCD Back Light Unit의 핵심부품 (96%) (프리즘시트 가격 10년 285원 → 11년 599원 → 12년 590원 → 13년 593원 → 14년1분기 594원) ▷ 회절격자 렌즈: CD/DVD의 광픽업 부품 (4%)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보호필름 : 프리즘 시트의 소재 (32%, 10년 제곱미터당 470원 → 11년 415원 → 12년 410원 → 13년 403원→ 14년1분기 401원) ▷ 베이스 필름 : 프리즘 시트의 소재 (28%, 10년 제곱미터당 476원 → 11년 553원 → 12년 550원 → 13년 545원→ 14년1분기 541원) ▷ RESIN : 프리즘 시트의 소재 (24%, 10년 킬로그램당 3만2627원 → 11년 2만9494원 → 12년 2만9743원 → 13년 2만8520원→ 14년1분기 2만8300원)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LCD 제품, 노트북 등 판매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LCD 패널 공급과잉 시 프리즘시트 마진율 하락 가능성 ▷ 미상환 신주인수권 총 111만288주(발행주식 수의 13%) - 행사가액 1만3510원, 행사가능기간 12.8.26~17.7.26 |
신규사업 | ▷ AMOLED용 신규 아이템 개발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엘엠에스의 정보는 2014년 06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엘엠에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엘엠에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나우주 | 본인 | 보통주 | 2,023,057 | 23.03 | 2,023,057 | 22.93 | 대표이사 |
심용식 | 임원 | 보통주 | 474,482 | 5.40 | 426,982 | 4.84 | 등기임원 |
조성민 | 임원 | 보통주 | 41,693 | 0.47 | 41,693 | 0.47 | 미등기임원 |
김종민 | 임원 | 보통주 | 38,489 | 0.44 | 38,489 | 0.44 | 등기임원 |
김영일 | 임원 | 보통주 | 34,003 | 0.39 | 34,003 | 0.39 | 미등기임원 |
계 | 보통주 | 2,611,724 | 29.73 | 2,564,224 | 29.07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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