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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업종] 해운업체 상승세...흥아해운 5%↑
해운업체들이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흥아해운1,781원, ▲22원, 1.25%은 전일 대비 5.1% 오른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3.9% 상승한 9520원, 한진해운은 2.1% 오른 616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해운 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해운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는 발틱운임지수(BDI)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낸다. BDI가 오르면 운송료가 올라 해운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다. 결국 BDI 상승은 해운 업체들의 주가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이자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해운 업종의 실적은 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인다. 경기 호황시에는 국가간 물동량이 증가하고 이는 운임상승으로 이어져 해운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불경기에 진입하면 운임은 하락하고, 선박을 운영하는 고정비는 줄지 않아 흑자를 유지하기 힘들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적자로 전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기변동형 기업인 해운 업체 주식을 사는 가장 좋은 시기는 업계가 불황에 빠졌을 때다. 지표로는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사적으로 최저 수준 근처에서 거래되고, 주가수익배수(PER)는 매우 작은 이익으로 인해 수십배에 거래될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기가 된다.
2014년 3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P3 네트워크’의 출범을 승인했다. ‘P3 네트워크’란 세계 1~3위 선사인 Maersk(덴마크),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 3사가 결성한 해운 동맹체다. 선복량만 공유하는 CKYHE, G6와 같은 해운 동맹체와는 달리 ‘P3 네트워크’는 선박과 연료, 항만까지 공유하는 높은 수준의 동맹체다.
HI투자증권에 따르면 ‘P3 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되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초대형 선박을 투입해 공격적인 저가운임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P3 네트워크’가 출범하려면 아직 EU와 중국, 한국 정부 등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만약 출범하게 되면 글로벌 해운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해운사 사업부문 매출비중]
- 한진해운(1위) : 컨테이너선 82%, 벌크선 13%
- 현대상선(2위) : 컨테이너선 62%, 벌크선 22%
- STX팬오션(3위) : 벌크선 70%, 비벌크(컨테이너선, 탱커선 등) 24%
- 대한해운 : 벌크선 67%, LNG 및 탱커선 33%
- KSS해운 : LPG 71%, 케미칼선 27%
- 흥아해운: 컨테이너선 84%, 탱커선 12%
(2013년 4분기 기준)
해운 업종의 실적은 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인다. 경기 호황시에는 국가간 물동량이 증가하고 이는 운임상승으로 이어져 해운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불경기에 진입하면 운임은 하락하고, 선박을 운영하는 고정비는 줄지 않아 흑자를 유지하기 힘들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적자로 전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기변동형 기업인 해운 업체 주식을 사는 가장 좋은 시기는 업계가 불황에 빠졌을 때다. 지표로는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사적으로 최저 수준 근처에서 거래되고, 주가수익배수(PER)는 매우 작은 이익으로 인해 수십배에 거래될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기가 된다.
2014년 3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P3 네트워크’의 출범을 승인했다. ‘P3 네트워크’란 세계 1~3위 선사인 Maersk(덴마크),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 3사가 결성한 해운 동맹체다. 선복량만 공유하는 CKYHE, G6와 같은 해운 동맹체와는 달리 ‘P3 네트워크’는 선박과 연료, 항만까지 공유하는 높은 수준의 동맹체다.
HI투자증권에 따르면 ‘P3 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되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초대형 선박을 투입해 공격적인 저가운임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P3 네트워크’가 출범하려면 아직 EU와 중국, 한국 정부 등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만약 출범하게 되면 글로벌 해운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해운사 사업부문 매출비중]
- 한진해운(1위) : 컨테이너선 82%, 벌크선 13%
- 현대상선(2위) : 컨테이너선 62%, 벌크선 22%
- STX팬오션(3위) : 벌크선 70%, 비벌크(컨테이너선, 탱커선 등) 24%
- 대한해운 : 벌크선 67%, LNG 및 탱커선 33%
- KSS해운 : LPG 71%, 케미칼선 27%
- 흥아해운: 컨테이너선 84%, 탱커선 12%
(2013년 4분기 기준)
[해운 업체] 관련종목
주가 : 12월 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한진해운 | 6,190원 | ▲160원 (2.7%) | 62,805 | -159 | -4,015 | N/A | 2.64 | -118.2% |
현대상선 | 9,450원 | ▲290원 (3.2%) | 46,737 | -1,866 | 1,569 | N/A | 2.14 | -21.1% |
KSS해운 | 13,300원 | ▼150원 (-1.1%) | 1,014 | 180 | 142 | 6.8 | 0.90 | 13.3% |
대한해운 | 26,900원 | ▼200원 (-0.7%) | 4,140 | 725 | 689 | 30.8 | 1.40 | 4.6% |
흥아해운 | 2,485원 | ▲135원 (5.7%) | 5,730 | 41 | N/A | N/A | 1.34 | -1.5%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흥아해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중국,동남아 주력 해운사. 매출 기준 국내 7위(2012년 기준) |
---|---|
사업환경 | ▷ 해운업은 국가간 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완전경쟁시장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 무리한 발주로 인한 선박공급 과잉,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해운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른 실적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선진국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컨테이너 운송(95.5%): 아시아 지역 주력('11년 525달러/TEU → '12년 536달러/TEU → '13년 503달러/TEU → '14년 492달) ▷ 부동산임대 (4.5%) *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선박연료(20.3%) : '11년 644달러/톤 → '12년 681달러/톤 → '13년 623달러/톤 → '14년 625달러/톤 (FO 기준) * 괄호 안은 매입비중 |
실적변수 | ▷ 선진국 소비 회복으로 해상물동량 증가시 수혜 ▷ 유가 하락시 매출원가 감소 |
리스크 | ▷ 자회사 흥아프로퍼티그룹 필리핀 리조트 개발사업 무산돼 적자 폭 확대 중. 대여금에 대한 이자 받지 못함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흥아해운의 정보는 2014년 12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흥아해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흥아해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Fairmont Partners Ltd | 본인 | 보통주 | 19,583,150 | 23.12 | 19,583,150 | 23.12 | - |
이윤재 | 특별 관계자 | 보통주 | 1,391,920 | 1.64 | 1,391,920 | 1.64 | - |
계 | 보통주 | 20,975,070 | 24.76 | 20,975,070 | 24.76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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