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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환인제약 4%↑...4Q도 성장 지속?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이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4.8%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2만8100원에 비해 15% 낮은 수준이다.
환인제약은 올 4분기에도 실적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환인제약의 4분기 추정 실적 평균치(별도기준)는 매출액 31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 11%씩 개선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환인제약은 지난해 4분티부터 올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지속한다.
주력 제품인 정신신경용제 부문이 성장하고 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6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 정신신경용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까지 맞물리면서 매출이 성장했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용제 국내 1위(시장점유율 15% 내외) 기업으로 시장 확대에 수혜를 입고 있다.
최근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정신신경용제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7~2011년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07년 47만6000명에 수준이었던 우울증환자 수는 2011년 53만5000명으로 12% 증가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IMS는 지난해 전체 의약품이 모두 성장 정체를 겪은 가운데서도 정신계통 의약품은 3.6% 성장한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엔 제도 변경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정신질환자의 법적 규정 범위 축소를 골자로 하는 '정신건강증진법'이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의결됐고,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현행법에선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자를 정신질환자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에선 '망각, 환각, 사고나 기분장애' 등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자로 한정한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우울증 등) 환자의 경우 일반환자로 분류된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정신질환 법적 규정 범위 축소로 사회적 불이익을 겪는 사람이 줄어들고, 경증 환자들의 의료 기관 방문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미용 의료 시장에 진출한 점도 긍정적이다. 환인제약은 최근 앨러칸 코리아와 계약을 통해 필러와 보톡스 브랜드에 대한 판매 계약을 맺었다. 증권가는 미용 의료 시장이 고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 환인제약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본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환인제약은 올 4분기에도 실적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환인제약의 4분기 추정 실적 평균치(별도기준)는 매출액 31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 11%씩 개선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환인제약은 지난해 4분티부터 올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지속한다.
주력 제품인 정신신경용제 부문이 성장하고 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6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 정신신경용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까지 맞물리면서 매출이 성장했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용제 국내 1위(시장점유율 15% 내외) 기업으로 시장 확대에 수혜를 입고 있다.
최근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정신신경용제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7~2011년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07년 47만6000명에 수준이었던 우울증환자 수는 2011년 53만5000명으로 12% 증가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IMS는 지난해 전체 의약품이 모두 성장 정체를 겪은 가운데서도 정신계통 의약품은 3.6% 성장한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엔 제도 변경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정신질환자의 법적 규정 범위 축소를 골자로 하는 '정신건강증진법'이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의결됐고,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현행법에선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자를 정신질환자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에선 '망각, 환각, 사고나 기분장애' 등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자로 한정한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우울증 등) 환자의 경우 일반환자로 분류된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정신질환 법적 규정 범위 축소로 사회적 불이익을 겪는 사람이 줄어들고, 경증 환자들의 의료 기관 방문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미용 의료 시장에 진출한 점도 긍정적이다. 환인제약은 최근 앨러칸 코리아와 계약을 통해 필러와 보톡스 브랜드에 대한 판매 계약을 맺었다. 증권가는 미용 의료 시장이 고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 환인제약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본다.
[환인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문의약품 위주의 제약업체. 정신·신경치료제가 주요 제품 |
---|---|
사업환경 | ▷ 고령화로 제약산업은 안정적인 성장 전망 ▷ 경쟁심화, 빈부격차 확대로 우울증 환자 증가 추세 ▷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은 리스크임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정신과 의약품: 리페리돈, 쿠에타핀 등 (매출 비중 72%) ▷ 소화성 궤양용제: 유란탁 등 (7%) |
원재료 | ▷ 기타(매입 비중 79%) ▷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7%, Kg당 매입가 '12년 68만4299원 → '13년 65만원 → '14년 반기 65만원 ) |
실적변수 | ▷ 우울증 등 정신질환자 수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환인제약의 정보는 2014년 09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환인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환인제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광식 | 본인 | 보통주 | 3,465,170 | 18.63 | 3,465,170 | 18.63 | - |
이원범 | 친인척 | 보통주 | 480,000 | 2.58 | 480,000 | 2.58 | - |
계 | 보통주 | 3,945,170 | 21.21 | 3,945,170 | 21.2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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