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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KINX, 3Q 영업익 21%↑...주가는?
11일 개장 전, 케이아이엔엑스64,400원, ▼-900원, -1.38%가 개선된 실적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전일 케이아이엔엑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15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1% 늘어난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됐다. 인터넷 트래픽이 증가한 영향이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주요 서비스는 IX다. IX는 중립적인 인터넷 연동망을 보유하고 인터넷서비스 제공 사업자(ISP)의 원활한 통신을 돕는 서비스다. IX는 데이터 트래픽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터넷 트래픽이 증가하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외사업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작년과 올해 홍콩과 미국에 POP(Point of Presence, 상호 접속 위치)를 설치해 해외 IX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국내 드라마, 게임 등이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 컨텐츠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어나면서 케이아이엔엑스도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상반기 수출 매출액은 12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늘어났다.
다만,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 2011년 당시 20%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하락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기준 17%까지 낮아졌다. 판관비율이 높아진 영향이다. 2011년 23%이던 판관비율(판관비/매출액)은 지난해 27%까지 높아졌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다. 한편, 지난달 중순부터 케이아이엔엑스의 주가는 1만3000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지분율은 0.98%에서 1.49%로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과거 4년간 케이아이엔엑스의 판관비는 크게 늘었다. 2010년 34억원이던 판관비는 2011년 45억원 → 2012년 61억원 → 2013년 72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급여와 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를 해외 IX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개발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신규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 주식MRI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케이아이엔엑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90위(상위 5%)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 케이아이엔엑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15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1% 늘어난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됐다. 인터넷 트래픽이 증가한 영향이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주요 서비스는 IX다. IX는 중립적인 인터넷 연동망을 보유하고 인터넷서비스 제공 사업자(ISP)의 원활한 통신을 돕는 서비스다. IX는 데이터 트래픽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터넷 트래픽이 증가하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외사업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작년과 올해 홍콩과 미국에 POP(Point of Presence, 상호 접속 위치)를 설치해 해외 IX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국내 드라마, 게임 등이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 컨텐츠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어나면서 케이아이엔엑스도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상반기 수출 매출액은 12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늘어났다.
다만,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 2011년 당시 20%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하락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기준 17%까지 낮아졌다. 판관비율이 높아진 영향이다. 2011년 23%이던 판관비율(판관비/매출액)은 지난해 27%까지 높아졌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다. 한편, 지난달 중순부터 케이아이엔엑스의 주가는 1만3000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지분율은 0.98%에서 1.49%로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과거 4년간 케이아이엔엑스의 판관비는 크게 늘었다. 2010년 34억원이던 판관비는 2011년 45억원 → 2012년 61억원 → 2013년 72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급여와 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를 해외 IX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개발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신규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 주식MRI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케이아이엔엑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90위(상위 5%)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고성장으로 관련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돼 관심을 끈다.
미국 네트워크 통신회사 시스코(www.cisco.com)는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2-2017'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2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7.7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클라우드 트래픽이 연평균 35%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전 세계 클라우드 트래픽은 2012년 1.2제타바이트에서 2017년 5.3제타바이트로 커지게 된다. 이는 전체 데이터센터 트래픽의(7.7제타바이트) 3분의 2 규모다. 5.3제타바이트는 5.3조 기가바이트(GB)에 해당한다. 1590억장의 DVD, 148조개의 MP3 파일, 398경개의 문자메세지와 맞먹는 방대한 양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역시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 정부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2020년까지 국산화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계의 수혜가 예상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상의 서버(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안에서 바로 쓰고, 읽기가 가능한 기술을 말한다.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저장해 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로 내려받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는 개인과 법인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개인·법인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NAVER, 다음,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모바일리더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SK C&C
-중립적 인터넷 교환(IX): 케이아이엔엑스
-통신장비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이수페타시스
-보안 관련: 안철수연구소, 윈스테크넷
미국 네트워크 통신회사 시스코(www.cisco.com)는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2-2017'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2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7.7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클라우드 트래픽이 연평균 35%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전 세계 클라우드 트래픽은 2012년 1.2제타바이트에서 2017년 5.3제타바이트로 커지게 된다. 이는 전체 데이터센터 트래픽의(7.7제타바이트) 3분의 2 규모다. 5.3제타바이트는 5.3조 기가바이트(GB)에 해당한다. 1590억장의 DVD, 148조개의 MP3 파일, 398경개의 문자메세지와 맞먹는 방대한 양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역시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 정부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2020년까지 국산화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계의 수혜가 예상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상의 서버(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안에서 바로 쓰고, 읽기가 가능한 기술을 말한다.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저장해 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로 내려받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는 개인과 법인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개인·법인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NAVER, 다음,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모바일리더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SK C&C
-중립적 인터넷 교환(IX): 케이아이엔엑스
-통신장비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이수페타시스
-보안 관련: 안철수연구소, 윈스테크넷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1월 29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NAVER | 736,000원 | ▼41,000원 (-5.3%) | 11,486 | 5,250 | 3,238 | 64.2 | 12.86 | 20% |
다음카카오 | 156,400원 | ▼1,000원 (-0.6%) | 3,747 | 373 | -65 | N/A | 17.76 | -0.2% |
SK텔레콤 | 284,000원 | ▼1,500원 (-0.5%) | 130,126 | 17,372 | N/A | 14.2 | 1.64 | 11.5% |
KT | 29,950원 | ▼50원 (-0.2%) | 132,757 | -7,360 | -8,101 | N/A | 0.73 | -12.7% |
LG유플러스 | 12,000원 | ▼450원 (-3.6%) | 82,965 | 3,972 | 1,428 | 27.5 | 1.28 | 4.7% |
케이아이엔엑스 | 14,750원 | ▲500원 (3.5%) | 242 | 33 | 40 | 13.6 | 1.68 | 12.4% |
SK C&C | 234,000원 | ▼1,000원 (-0.4%) | 14,562 | 1,607 | 3,783 | 41.2 | 4.57 | 11.1% |
윈스 | 10,100원 | ▲50원 (0.5%) | 372 | 27 | 34 | 17 | 1.65 | 9.7% |
한글과컴퓨터 | 21,250원 | ▼700원 (-3.2%) | 573 | 224 | 210 | 22.8 | 3.13 | 13.7% |
안랩 | 43,750원 | ▲100원 (0.2%) | 931 | 74 | 60 | 54.2 | 2.95 | 5.5% |
이수페타시스 | 5,600원 | ▼200원 (-3.5%) | 2,205 | 211 | 32 | 26.8 | 1.21 | 4.5% |
더존비즈온 | 11,350원 | ▼150원 (-1.3%) | 936 | 127 | 82 | 34.8 | 3.09 | 8.9% |
모바일리더 | 9,110원 | ▼530원 (-5.5%) | 54 | 1 | N/A | 24.1 | 1.02 | 4.2%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케이아이엔엑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인터넷 교환노드(IX) 및 전산시설 위탁관리(IDC) 회사 |
---|---|
사업환경 | ▷ 인터넷 환경이 복잡·거대해짐에 따라 회선 및 장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교환노드(IX)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기업들이 E-Business를 필수 사항으로 인식함에 따라 전산시설 위탁관리(IDC)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시장점유율 17%(2013 사업보고서) |
경기변동 | 인터넷 통신망은 기간산업으로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음 |
주요제품 | ▷ 인프라서비스: IX 연동, 회선임차, 네트웍접속 ▷ 서버 및 장비 판매: 호스팅용 서버 및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비 |
원재료 | 각종 구축 비용 및 운영 비용 |
실적변수 | ▷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증가시 수혜 ▷ 기업들의 IT인프라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전방업체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 변동성 큼 |
신규사업 | 클라우드기반의 호스팅 서비스 개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정보는 2014년 04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케이아이엔엑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케이아이엔엑스] 주요주주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가비아 | 최대주주 | 보통주 | 1,771,220 | 36.8 | 1,771,220 | 36.4 | - |
전정완 | 최대주주의 임원 | 보통주 | 122,510 | 2.5 | 122,510 | 2.5 | - |
이선영 | 대표이사 | 보통주 | 60,089 | 1.2 | 77,000 | 1.6 | - |
김홍국 | 최대주주의 임원 | 보통주 | 15,790 | 0.3 | 15,790 | 0.3 | - |
황용현 | 임원 | 보통주 | 20,000 | 0.4 | 47,000 | 0.1 | - |
계 | 보통주 | 1,989,609 | 41.3 | 2,033,520 | 41.8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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