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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비코전자, 매출액↓ 영업익↑...비결은?
아비코전자4,615원, ▲5원, 0.11%의 매출액이 감소한 가운데 이익은 모두 늘어나 눈길을 끈다. 6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전일보다 0.7%(35원) 오른 4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비코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이익은 모두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2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84% 늘어난 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분기에도 아비코전자의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늘어났다.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은 줄었지만, 고마진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아비코전자의 주력 제품은 시그널인덕터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44%다. 인덕터는 전자제품의 필수 부품으로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한다. 시그널인덕터는 여기에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한 부품으로, 주로 스마트폰에 사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한 대당 시그널인덕터 4개~5개가 채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문이 속한 IM 사업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IM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24조6000억원을,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1조8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런 영향으로 아비코전자의 매출액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 적용 대상이 종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면서, 물량 감소에 영향을 덜 받았다. 또한 종전 일본 업체가 독과점 하던 시장을 국산화해 단가인하 압박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에 납품하는 시그널인덕터 제품 크기는 작아진 점도 가격 인하 압박을 덜 받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기를 작게 만드는 데는 기술력이 필요해 마진이 높은 편이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에 납품하는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 크기는 초반 1608(1.6mm x0.8mm)에서 1005(1.0mm x0.5mm)로 작아졌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0805(0.8mm x0.5mm) 사이즈까지 소형화한 신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은 11.2%로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아비코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이익은 모두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2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84% 늘어난 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분기에도 아비코전자의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늘어났다.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은 줄었지만, 고마진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아비코전자의 주력 제품은 시그널인덕터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44%다. 인덕터는 전자제품의 필수 부품으로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한다. 시그널인덕터는 여기에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한 부품으로, 주로 스마트폰에 사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한 대당 시그널인덕터 4개~5개가 채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문이 속한 IM 사업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IM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24조6000억원을,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1조8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런 영향으로 아비코전자의 매출액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 적용 대상이 종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면서, 물량 감소에 영향을 덜 받았다. 또한 종전 일본 업체가 독과점 하던 시장을 국산화해 단가인하 압박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에 납품하는 시그널인덕터 제품 크기는 작아진 점도 가격 인하 압박을 덜 받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기를 작게 만드는 데는 기술력이 필요해 마진이 높은 편이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에 납품하는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 크기는 초반 1608(1.6mm x0.8mm)에서 1005(1.0mm x0.5mm)로 작아졌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0805(0.8mm x0.5mm) 사이즈까지 소형화한 신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은 11.2%로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다.
[아비코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인덕터, 저항기 등 전자부품 제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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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인덕터는 휴대용 전자기기 핵심부품으로, 모바일 시장 성장에 힘입어 수요 꾸준히 상승 중 ▷ 전자부품사업은 제품의 소형화, 고밀도화와 이에 따른 제품 개발능력이 중요한 경쟁요소 ▷ 이 회사는 리드인덕터 국내시장 점유율 80%, 1위업체(2013)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IT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칩 인덕터 (58%) ▷ 상품: 칩 레지스터 등 (33%) ▷ 리드 인턱터 (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코어 (20%) 국내 가격(11년 1만3175원/KPC → 12년 9889원/KPC → 13년 10,898원/KPC) ▷ 상품 (49%) ▷ 외주가공비 (11%)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삼성전자·LG전자의 TV, 핸드폰, 노트북 판매량 |
리스크 | ▷ 연간 영업이익 규모가 50억원 미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비코전자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비코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비코전자]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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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행진개발 | 본인 | 보통주 | 1,949,500 | 16.69 | 2,299,500 | 19.69 | - |
김제영 | 회장 | 보통주 | 2,356,960 | 20.18 | 2,006,960 | 17.18 | - |
이종만 | 대표이사 | 보통주 | 584,510 | 5.00 | 554,510 | 4.75 | - |
정영희 | 부사장 | 보통주 | 110,320 | 0.94 | 96,970 | 0.83 | - |
이요한 | 이사 | 보통주 | 6,000 | 0.05 | 6,000 | 0.05 | - |
계 | 보통주 | 5,007,290 | 42.86 | 4,963,940 | 42.5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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