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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세운메디칼, 3Q 실적 개선...주가는?
6일 개장 전, 개선된 실적을 내놓은 세운메디칼2,555원, ▼-30원, -1.16%의 주가 흐름이 주목된다.
지난 10월 28일 장중 한때 8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던 세운메디칼은 이후 하락세로 전환, 전일 종가는 8100원으로 최고가 대비 약 9%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세운메디칼은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30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8.0% 늘어난 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이 발표한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세운메디칼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9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이다.
수출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운메디칼은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제품군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MDCAS(캐나다 의료기기 인증), 일본 JGMP(일본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순차적으로 획득했다. 이런 영향인지 올해 상반기 세운메디칼의 수출 금액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이에 따라 매출비중도 12.8%에서 15.0%로 높아졌다. 국내 매출액은 22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3.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7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다.
세운메디칼은 1969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전기시술장치·의약주입기를 비롯해 총 108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입·유통하는 품목도 13개다. 세운메디칼의 제품은 주로 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사용된다. 주력 품목은 수술 후 환부에 고인 체액, 혈장 등의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의료용 흡인기로, 올해 상반기 매출의 13.7%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전망도 긍정적이다. 세운메디칼은 지난해 3월 29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6억원 가량을 투입해 베트남 공장을 세웠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제조원가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운메디칼은 기존에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했지만,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판매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세운메디칼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현재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모두 5년 평균 보다 높다. PER은 45.98배로 5년 평균 PER 30.20배보다, PBR도 6.11배로 5년 평균 PBR 3.35배보다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9%로, 5년 평균 ROE 12.05%보다 1.24%P 높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10월 28일 장중 한때 8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던 세운메디칼은 이후 하락세로 전환, 전일 종가는 8100원으로 최고가 대비 약 9%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세운메디칼은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30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8.0% 늘어난 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이 발표한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세운메디칼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9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이다.
수출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운메디칼은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제품군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MDCAS(캐나다 의료기기 인증), 일본 JGMP(일본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순차적으로 획득했다. 이런 영향인지 올해 상반기 세운메디칼의 수출 금액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이에 따라 매출비중도 12.8%에서 15.0%로 높아졌다. 국내 매출액은 22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3.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7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다.
세운메디칼은 1969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전기시술장치·의약주입기를 비롯해 총 108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입·유통하는 품목도 13개다. 세운메디칼의 제품은 주로 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사용된다. 주력 품목은 수술 후 환부에 고인 체액, 혈장 등의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의료용 흡인기로, 올해 상반기 매출의 13.7%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전망도 긍정적이다. 세운메디칼은 지난해 3월 29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6억원 가량을 투입해 베트남 공장을 세웠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제조원가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운메디칼은 기존에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했지만,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판매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세운메디칼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현재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모두 5년 평균 보다 높다. PER은 45.98배로 5년 평균 PER 30.20배보다, PBR도 6.11배로 5년 평균 PBR 3.35배보다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9%로, 5년 평균 ROE 12.05%보다 1.24%P 높다.
[의료기기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삼성전자는 메디슨과 넥서스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했다.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SK그룹도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업계] 관련종목
주가 : 11월 5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휴비츠 | 16,800원 | ▼1,100원 (-6.2%) | 301 | 13 | 14 | N/A | 3.12 | -2.8% |
바텍 | 29,350원 | ▼1,400원 (-4.6%) | 496 | 74 | 70 | 36.2 | 5.10 | 14.1% |
오스템임플란트 | 37,650원 | ▼6,600원 (-14.9%) | 806 | 125 | 73 | 56.8 | 6.98 | 12.3% |
인피니트헬스케어 | 7,670원 | ▼360원 (-4.5%) | 155 | 1 | -18 | 4 | 3.76 | 0.1% |
인포피아 | 13,500원 | ▼600원 (-4.3%) | 242 | 16 | 4 | N/A | 2.13 | -16.4% |
뷰웍스 | 32,900원 | ▼2,350원 (-6.7%) | 344 | 74 | 50 | 30.3 | 5.42 | 17.9% |
인바디 | 30,050원 | ▼2,150원 (-6.7%) | 183 | 52 | 59 | 52.7 | 7.80 | 14.8% |
나노엔텍 | 6,150원 | ▼100원 (-1.6%) | 85 | -4 | -21 | N/A | 3.91 | -4.9% |
루트로닉 | 25,850원 | ▲50원 (0.2%) | 324 | 33 | 8 | N/A | 8.02 | -1.6% |
씨유메디칼 | 7,580원 | ▲80원 (1.1%) | 105 | 4 | -3 | N/A | 1.33 | -1.4% |
아이센스 | 63,600원 | ▼2,200원 (-3.3%) | 0 | 0 | N/A | 32.8 | 5.44 | 16.6% |
세운메디칼 | 8,100원 | ▼260원 (-3.1%) | 246 | 58 | 36 | 46 | 6.11 | 13.3% |
코렌텍 | 15,500원 | ▼100원 (-0.6%) | 122 | 0 | -9 | 84.2 | 2.91 | 3.5% |
인터로조 | 19,300원 | ▼350원 (-1.8%) | 0 | 0 | N/A | 24 | 3.67 | 15.3% |
디오 | 7,590원 | ▼10원 (-0.1%) | 296 | 15 | -49 | N/A | 2.46 | -29.4% |
* 기간 : 2014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세운메디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의료용 흡인기 국내 1위. 카테타 등 각종 의료기기 제조 |
---|---|
사업환경 | ▷ 의료기기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2~3년내에 제품 개발이 가능해 벤처기업에 적합 ▷ 의료용 흡인기 및 카테터의 주 원료는 실리콘으로 원료 수급이 쉬움 |
경기변동 | ▷ 경기에 둔감한 산업으로 인구구조 및 소득수준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의료용 저압 지속 흡인기(14%) : 수술 후 상처부위의 체액, 고름 제거용 ▷ 비뇨기과용 튜브 카데타 (12%) : 소변배출 및 세척 ▷ 흡인용 튜브 카테타(10%) : 수술 후 상처부위의 체액, 고름 제거용 ▷ 시트(11%) : 플라스틱 제조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PLA(56%) : 전분 ▷ 실리콘류(25%) : 액상실리콘, 실리콘 60, 실리콘 Q5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의료기기 수요 증가시 수혜 ▷ 현재 진행 중인 항균제품 개발 임상 종료 시 매출, 수익성 기여 여부 |
신규사업 | ▷ 인공유방 보형물 개발 ▷ 혈액·수액 온열가온기 제품 개발 ▷ Epistim(척추카테타) 개발 판매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세운메디칼의 정보는 2014년 09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세운메디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세운메디칼]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길환 | 본인 | 보통주 | 18,284,400 | 41.75 | 18,284,400 | 41.75 | - |
이재희 | 임원 | 보통주 | 3,600,000 | 8.21 | 3,600,000 | 8.21 | - |
이재연 | 자 | 보통주 | 3,000,000 | 6.85 | 3,000,000 | 6.85 | - |
허몽도 | 임원 | 보통주 | 55,780 | 0.13 | 55,780 | 0.13 | - |
계 | 보통주 | 24,940,180 | 56.94 | 24,940,180 | 56.94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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