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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로라, 이달 들어 외인 지분율↑...배경은?
이달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오로라6,000원, ▲20원, 0.33%가 강세다. 24일 오후 2시 1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보다 1.2%(150원)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1만3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달 지분율을 축소하던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일까지 오로라 주식 6만2076주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0.51%까지 낮아졌던 외국인지분율은 1.23%로 다시 높아졌다.
이에 앞서 오로라는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550억원을,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특히 라이센스수수료 매출액이 6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3000만원 대비 193% 늘었다. 이 결과 매출 비중 또한 0.5%에서 1.2%로 높아졌다. 재화 매출액 또한 9% 늘어난 537억원을 기록했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가 방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009년 7월에 ‘유후와 친구들’이 방영되면서, 2010년 관련제품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480만개가 판매됐다.
외화관련손익이 개선되면서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709% 급증한 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외화관련손익(외화관련이익 - 외화관련손실)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 대비 개선됐다. 오로라는 과거 환율이 오르면 손실이, 반대의 경우 이익이 발생했다. 다만 올해 3분기부터 환율이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관련 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최근(9월 16일) 리포트를 제출한 IBK투자증권은 오로라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30억원을, 순이익은 48% 늘어난 9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6배다.
한편, 오로라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봉제완구 제조사 오로라무역상사가 모태다. 1985년 법인으로 전환됐고 2000년 상장했다. 정식 사명은 '오로라월드'다. 캐릭터 개발, 디자인, 생산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회사 자체 추정치에 따르면 국내시장의 1위 업체이며, 전 세계 캐릭터 완구류 시장의 40%를 점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달 지분율을 축소하던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일까지 오로라 주식 6만2076주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0.51%까지 낮아졌던 외국인지분율은 1.23%로 다시 높아졌다.
이에 앞서 오로라는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550억원을,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특히 라이센스수수료 매출액이 6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3000만원 대비 193% 늘었다. 이 결과 매출 비중 또한 0.5%에서 1.2%로 높아졌다. 재화 매출액 또한 9% 늘어난 537억원을 기록했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가 방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009년 7월에 ‘유후와 친구들’이 방영되면서, 2010년 관련제품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480만개가 판매됐다.
외화관련손익이 개선되면서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709% 급증한 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외화관련손익(외화관련이익 - 외화관련손실)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 대비 개선됐다. 오로라는 과거 환율이 오르면 손실이, 반대의 경우 이익이 발생했다. 다만 올해 3분기부터 환율이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관련 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최근(9월 16일) 리포트를 제출한 IBK투자증권은 오로라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30억원을, 순이익은 48% 늘어난 9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6배다.
한편, 오로라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봉제완구 제조사 오로라무역상사가 모태다. 1985년 법인으로 전환됐고 2000년 상장했다. 정식 사명은 '오로라월드'다. 캐릭터 개발, 디자인, 생산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회사 자체 추정치에 따르면 국내시장의 1위 업체이며, 전 세계 캐릭터 완구류 시장의 40%를 점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캐릭터 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캐릭터 산업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 콘텐스 산업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를 활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국내의 경우도 경제 성장과 더불어 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뽀로로', '뿌까', '로보카폴리', '라바'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한 수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한류 영향 및 캐릭터를 통한 테마파트, 상품, 게임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창조경제의 핵심 육성 산업으로 정부의 정책 지원 수혜가 예상된다.
[관련 기업]
오로라, 한빛소프트, 손오공, 대원미디어, 바른손
국내의 경우도 경제 성장과 더불어 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뽀로로', '뿌까', '로보카폴리', '라바'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한 수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한류 영향 및 캐릭터를 통한 테마파트, 상품, 게임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창조경제의 핵심 육성 산업으로 정부의 정책 지원 수혜가 예상된다.
[관련 기업]
오로라, 한빛소프트, 손오공, 대원미디어, 바른손
[캐릭터 산업] 관련종목
주가 : 10월 24일 오후 13시 5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오로라 | 12,150원 | ▲150원 (1.3%) | 401 | 28 | 37 | 13.6 | 1.75 | 12.9% |
한빛소프트 | 6,850원 | ▲50원 (0.7%) | 86 | -12 | -22 | N/A | 9.53 | -15.7% |
손오공 | 2,920원 | 0원 (0%) | 243 | -17 | 9 | N/A | 2.63 | -29.7% |
대원미디어 | 6,500원 | ▼380원 (-5.5%) | 98 | -18 | 23 | N/A | 1.56 | -21.9% |
바른손 | 1,550원 | ▼55원 (-3.4%) | 71 | -25 | -51 | N/A | 2.48 | -62.3% |
* 기간 : 2014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오로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캐릭터 완구 전문회사 |
---|---|
사업환경 | ▷ 기존의 완구시장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시장 및 서비스업에도 캐릭터가 적용되면서 시장 확대 전망 ▷ 완구 시장은 하나의 캐릭터로 영화, 테마파크 등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 ▷ 캐릭터 개발의 성공 여부에 따라 라이센싱의 부가가치가 결정 |
경기변동 | ▷ 캐릭터 완구 산업은 일반 제조업보다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음 |
주요제품 | ▷ 제품·상품 매출: 캐릭터완구 (98%) ▷ 라이센스 수수료 (1%) |
원재료 | 사업보고서 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캐릭터 흥행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세계 경기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 불경기 시 완구 제품 수요 감소 |
신규사업 | ▷ 보고서상의 신규 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로라의 정보는 2014년 09월 15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로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오로라]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노희열 | 본인 | 보통주 | 4,655,593 | 43.26 | 4,655,593 | 43.26 | - |
홍기명 | 처 | 보통주 | 345,808 | 3.21 | 345,808 | 3.21 | - |
최영일2 | 임원 | 보통주 | 3,908 | 0.04 | 0 | 0 | - |
신학명 | 임원 | 보통주 | 4,834 | 0.05 | 4,834 | 0.05 | - |
오기석 | 임원 | 보통주 | 348 | 0.003 | 348 | 0.003 | - |
홍기호 | 임원 | 보통주 | 12,702 | 0.12 | 702 | 0.01 | - |
이영진 | 임원 | 보통주 | 1,815 | 0.02 | 1,815 | 0.02 | - |
김용연 | 임원 | 보통주 | 2,618 | 0.02 | 2,618 | 0.02 | - |
계 | 보통주 | 5,027,620 | 46.71 | 5,011,718 | 46.56 | - | |
기타 | 0 | 0 | 0 | 0 | - |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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