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강세업종] 해운주 상승세...대한해운 3%↑

해운업계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대한해운1,775원, ▲3원, 0.17%은 전일 대비 3.3%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3.3% 상승한 1만2450원, 한진해운은 1.3% 오른 4965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해운 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해운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는 발틱운임지수(BDI)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낸다. BDI가 오르면 운송료가 올라 해운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다. 결국 BDI 상승은 해운 업체들의 주가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이자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해운 업종의 실적은 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인다. 경기 호황시에는 국가간 물동량이 증가하고 이는 운임상승으로 이어져 해운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불경기에 진입하면 운임은 하락하고, 선박을 운영하는 고정비는 줄지 않아 흑자를 유지하기 힘들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적자로 전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기변동형 기업인 해운 업체 주식을 사는 가장 좋은 시기는 업계가 불황에 빠졌을 때다. 지표로는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사적으로 최저 수준 근처에서 거래되고, 주가수익배수(PER)는 매우 작은 이익으로 인해 수십배에 거래될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기가 된다.

2014년 3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P3 네트워크’의 출범을 승인했다. ‘P3 네트워크’란 세계 1~3위 선사인 Maersk(덴마크),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 3사가 결성한 해운 동맹체다. 선복량만 공유하는 CKYHE, G6와 같은 해운 동맹체와는 달리 ‘P3 네트워크’는 선박과 연료, 항만까지 공유하는 높은 수준의 동맹체다.

HI투자증권에 따르면 ‘P3 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되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초대형 선박을 투입해 공격적인 저가운임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P3 네트워크’가 출범하려면 아직 EU와 중국, 한국 정부 등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만약 출범하게 되면 글로벌 해운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해운사 사업부문 매출비중]
- 한진해운(1위) : 컨테이너선 82%, 벌크선 13%
- 현대상선(2위) : 컨테이너선 62%, 벌크선 22%
- STX팬오션(3위) : 벌크선 70%, 비벌크(컨테이너선, 탱커선 등) 24%
- 대한해운 : 벌크선 67%, LNG 및 탱커선 33%
- KSS해운 : LPG 71%, 케미칼선 27%
- 흥아해운: 컨테이너선 84%, 탱커선 12%
(2013년 4분기 기준)

[해운 업체] 관련종목

주가 : 10월 2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한진해운 4,975원 ▲75원 (1.5%) 41,849 -603 -4,385 N/A 2.37 -202.1%
현대상선 12,400원 ▲350원 (2.9%) 30,547 -1,370 -612 N/A 4.33 -136.1%
KSS해운 15,250원 ▲150원 (1%) 676 118 76 8.5 1.09 12.9%
대한해운 26,350원 ▲950원 (3.7%) 2,732 484 556 50.8 1.40 2.8%
흥아해운 2,190원 ▲30원 (1.4%) 3,769 35 -23 N/A 1.23 -1.5%
* 기간 : 2014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대한해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벌크선 화물 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해운사
사업환경 ▷ 해운업은 국가 간 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완전경쟁시장
▷ 글로벌 금융위기 전 무리한 발주로 인한 선박공급 과잉
▷ 물동량 감소에 따른 운임 하락으로 해운업계는 구조조정 진행 중
경기변동 ▷ 경기에 따른 실적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선진국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벌크선 화물 운송(66%): 철광석 등
▷ LNG선 화물 운송(31%): 천연가스
▷ 원유선, 석유제품선 화물 운송(2%)
* 괄호 안은 매출비중
원재료 ▷ 선박연료유: SK, S-Oil에서 매입(벙커, 디젤)
실적변수 ▷ 선진국 소비 회복으로 해상물동량 증가시 수혜
▷ 유가 하락시 매출원가 개선
리스크 ▷ 2000년 사상 최대의 해운시황 호황으로 초래된 선박 공급 과잉 - 수익성 저하
▷ 유가 상승시 매출원가가 상승함
▷ 해외청구소송 피청구가액 517만달러, 국내청구소송 피청구가액 104억원, (2014년 3월 기준)
▷ 유동비율 50%로 낮고, 부채비율 171%에 달함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한해운의 정보는 2014년 09월 2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한해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6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2,732 5,355 5,956 8,009
영업이익 484 1,014 -1,096 -1,383
영업이익률(%) 17.7% 18.9% -18.4% -17.3%
순이익(연결지배) 556 3,839 -2,504 -11,562
순이익률(%) 20.4% 71.7% -42% -144.4%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50.81
이시각 PBR 1.40
이시각 ROE 2.75%
5년평균 PER 15.79
5년평균 PBR 2.36
5년평균 ROE -132.82%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대한해운]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티케이케미칼최대주주보통주4,289,33017.914,289,33017.57-
㈜케이엘홀딩스특수관계인보통주4,006,82616.734,006,82616.41-
㈜케이엘홀딩스이호특수관계인보통주3,947,46616.483,947,46616.17-
김용완특수관계인보통주0 0 3,000 0.01-
보통주12,243,62251.1112,246,62250.16-
-- - - --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