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한전KPS, 매출의 27% 수주..투자매력은?
한전KPS가 대규모 수주 공시를 내 관심을 끈다.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전KPS46,350원, ▲650원, 1.42%는 전일 대비 0.2%(200원) 내린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전KPS46,350원, ▲650원, 1.42%는 전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기전설비 정비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07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7.3% 규모이다. 이는 한 분기 매출액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1~3월 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올해 반영될 예정이다.
한전KPS의 주가는 최근 연일 상승세다. 지난달 30일부터 전일까지 9일(거래일 기준) 연속 올랐다. 특히 최근 3일 동안 매일 2% 가량 올랐다. 이달 들어 7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기관의 모습도 눈에 띈다. 기관은 6월에만 총 55만6519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1.24% 규모다. 특히 전일 기관은 하루만에 30만7702주를 순매수했다.
지난 1분기 한전KPS의 실적은 개선됐다. 연결 매출액은 2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56.9%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75억원으로 47.4% 증가했다. 국내발전설비 공사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4.3% 늘었다. 해외부문 공사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27.4% 증가했다.
매출원가율 감소는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 1분기 매출원가율은 79.2%로 전년 동기 대비 4.2%P 낮아졌다. 매출원가 항목 중 45.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급여 및 상여액 증가율이 2%를 기록하며, 매출액 증가율보다 낮았다. 한전KPS의 주요 사업이 유지, 관리다 보니 원재료보다는 인력 비용 비중이 높다. 총 매출원가는 1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4.5%로 9.9%에서 4.6%P 높아졌다.
이번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한전KPS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88배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8%다.
한전KPS는 올해 인도 BECL화력 관리 운영을 수주하는 등 인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요르단 IPP3 디젤 관리 운영, 모로코 석탄화력 시운전 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종속회사인 KEPCO KPS PHILIPPINES CORP(지분율 99.99%)을 통해 필리핀에 진출했다. 작년 9월 일리한복합화력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해 진행 중에 있으며, 필리핀전력공사, 민자발전소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취임은 한전KPS에게 훈풍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동부증권은 모디노믹스(모디 총리의 경제 계획)로 인한 인도 발전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모디 총리는 전력 등 인프라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과거 한전KPS는 인도 시장에서 선전한 바 있다. 지난 1998년 첸나이 GMR 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인도 발전소 관리 운영(O&M, Operation & Maintenance)을 지속 수행 중이다.
올해 증권가는 한전KPS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이 전망한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은 1조1962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964억원으로 6.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규모 수주를 감안하면 실적 개선폭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주식 MRI 15점, 상위 18%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전KPS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03위(상위 18%)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5점 만점을 받아 우수한 모습을 모였다.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금 창출력은 1점을 받았다. 이는 최근 4분기 영업활동 현금이 순이익보다 작은 점 등이 반영됐다.
밸류에이션도 1점을 받았다. 지난해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4%로 과거 5년 평균 22%보다 높지만, 같은 기간 주가 상승으로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더 높아진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전KPS46,350원, ▲650원, 1.42%는 전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기전설비 정비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07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7.3% 규모이다. 이는 한 분기 매출액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1~3월 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올해 반영될 예정이다.
한전KPS의 주가는 최근 연일 상승세다. 지난달 30일부터 전일까지 9일(거래일 기준) 연속 올랐다. 특히 최근 3일 동안 매일 2% 가량 올랐다. 이달 들어 7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기관의 모습도 눈에 띈다. 기관은 6월에만 총 55만6519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1.24% 규모다. 특히 전일 기관은 하루만에 30만7702주를 순매수했다.
지난 1분기 한전KPS의 실적은 개선됐다. 연결 매출액은 2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56.9%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75억원으로 47.4% 증가했다. 국내발전설비 공사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4.3% 늘었다. 해외부문 공사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27.4% 증가했다.
매출원가율 감소는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 1분기 매출원가율은 79.2%로 전년 동기 대비 4.2%P 낮아졌다. 매출원가 항목 중 45.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급여 및 상여액 증가율이 2%를 기록하며, 매출액 증가율보다 낮았다. 한전KPS의 주요 사업이 유지, 관리다 보니 원재료보다는 인력 비용 비중이 높다. 총 매출원가는 1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4.5%로 9.9%에서 4.6%P 높아졌다.
이번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한전KPS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88배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8%다.
한전KPS는 올해 인도 BECL화력 관리 운영을 수주하는 등 인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요르단 IPP3 디젤 관리 운영, 모로코 석탄화력 시운전 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종속회사인 KEPCO KPS PHILIPPINES CORP(지분율 99.99%)을 통해 필리핀에 진출했다. 작년 9월 일리한복합화력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해 진행 중에 있으며, 필리핀전력공사, 민자발전소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취임은 한전KPS에게 훈풍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동부증권은 모디노믹스(모디 총리의 경제 계획)로 인한 인도 발전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모디 총리는 전력 등 인프라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과거 한전KPS는 인도 시장에서 선전한 바 있다. 지난 1998년 첸나이 GMR 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인도 발전소 관리 운영(O&M, Operation & Maintenance)을 지속 수행 중이다.
올해 증권가는 한전KPS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이 전망한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은 1조1962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964억원으로 6.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규모 수주를 감안하면 실적 개선폭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주식 MRI 15점, 상위 18%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전KPS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03위(상위 18%)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5점 만점을 받아 우수한 모습을 모였다.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금 창출력은 1점을 받았다. 이는 최근 4분기 영업활동 현금이 순이익보다 작은 점 등이 반영됐다.
밸류에이션도 1점을 받았다. 지난해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4%로 과거 5년 평균 22%보다 높지만, 같은 기간 주가 상승으로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더 높아진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한전KPS]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발전설비 정비업체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 |
---|---|
사업환경 | ▷ 기존 발전설비 노후화와 발전소 수명 연장, 신규발전소 건설로 정비시장규모도 확대될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비교적 둔감한 산업으로 정비 일정에 따라 비·성수기가 뚜렷함 |
주요제품 | ▷ 화력: 국내 점유율 64%(39%) ▷ 원자력/수력: 국내 점유율 93%(34%) ▷ 송변전: 국내 점유율 100%(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실적변수 | ▷ 전력수요 증가로 신규발전소 건설시 수혜 ▷ 발전소 수명 연장시 수혜 |
리스크 | ▷ 정부 경쟁도입으로 2013년 한전KPS 발전정비 물량 민간정비사로 이양될 예정 |
신규사업 | ▷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등 해외 진출 가속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전KPS의 정보는 2014년 06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전KPS]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전KPS]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한국전력공사 | 모회사 | 보통주 | 28,352,000 | 63.00 | 28,352,000 | 63.00 | - |
계 | 보통주 | 28,352,000 | 63.00 | 28,352,000 | 63.00 | - | |
-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