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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에코플라스틱 4%↑...인도 자회사 실적 개선 덕?
현대차가 인도서 선전 중인 가운데 에코플라스틱2,545원, ▲75원, 3.04%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4.9% 오른 3287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놓은 '5월 인도 자동차 판매 동향' 에 따르면 현대차는 5월 인도에서 전년 동월 대비 약 13% 늘어난 3만6000여대를 판매했다. 올해 5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보다 4% 증가한 17만4000여대다. 같은 기간 인도 자동차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05만8000대로 집계됐고, 스즈끼마루티(-1.9%)와 마힌드라(-17.5%), 타타(-14.9%), 토요타(-24.7%) 등 대부분 업체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현대차의 인도 시장에서 선전으로 에코플라스틱의 손자회사인 '코모스 오토모티브 인디아'(이하 '코모스 인디아')도 수혜를 봤을 것으로 보인다. 코모스 인디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3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이 인도 루피아 하락 영향으로 4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4개 자회사(손자회사 포함)의 순이익 합계인 27억6000만원을 웃도는 적자 규모다.
전일 기준 원/루피 환율은 1루피당 17.2원으로 연초 대비 2% 반등한 상태다. 루피화 하락세가 진정된 상태에서 고객사가 판매 호조를 보여 코모스 인디아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루피화은 연초 1루피당 19.3원에서 시작해 연말 17.03원으로 마감해 1년간 11% 내렸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 이미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낸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 코모스 인디아 등을 포함한 자회사의 매출액 합계는 1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7%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0억6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자회사 실적은 연결 실적에서 개별 실적을 빼서 계산했다.
에코플라스틱은 자동차용 범퍼와 콘솔박스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최대주주는 자동차 클러치 부품사 서진오토모티브로 지분 36.8%를 보유하고 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기아차 창업주인 고 김철호 회장의 외손자인 배석두 회장이 최대주주다.
에코플라스틱의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그룹이다. 주력 제품인 플라스틱 범퍼의 현대차 내 점유율은 60%다. 이 회사의 플라스틱 범퍼는 엑센트, 아반떼, 제네시스, 투싼, 산타페 등에 장착된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0.8배다. PBR과 ROE는 0.55배와 5.1%다.
한편, 이시각 현재 에코플라스틱의 최대주주인 서진오토모티브의 주가도 전일 대비 4.7% 상승한 4840원에 거래 중이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10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놓은 '5월 인도 자동차 판매 동향' 에 따르면 현대차는 5월 인도에서 전년 동월 대비 약 13% 늘어난 3만6000여대를 판매했다. 올해 5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보다 4% 증가한 17만4000여대다. 같은 기간 인도 자동차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05만8000대로 집계됐고, 스즈끼마루티(-1.9%)와 마힌드라(-17.5%), 타타(-14.9%), 토요타(-24.7%) 등 대부분 업체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현대차의 인도 시장에서 선전으로 에코플라스틱의 손자회사인 '코모스 오토모티브 인디아'(이하 '코모스 인디아')도 수혜를 봤을 것으로 보인다. 코모스 인디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3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이 인도 루피아 하락 영향으로 4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4개 자회사(손자회사 포함)의 순이익 합계인 27억6000만원을 웃도는 적자 규모다.
전일 기준 원/루피 환율은 1루피당 17.2원으로 연초 대비 2% 반등한 상태다. 루피화 하락세가 진정된 상태에서 고객사가 판매 호조를 보여 코모스 인디아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루피화은 연초 1루피당 19.3원에서 시작해 연말 17.03원으로 마감해 1년간 11% 내렸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 이미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낸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 코모스 인디아 등을 포함한 자회사의 매출액 합계는 1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7%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0억6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자회사 실적은 연결 실적에서 개별 실적을 빼서 계산했다.
에코플라스틱은 자동차용 범퍼와 콘솔박스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최대주주는 자동차 클러치 부품사 서진오토모티브로 지분 36.8%를 보유하고 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기아차 창업주인 고 김철호 회장의 외손자인 배석두 회장이 최대주주다.
에코플라스틱의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그룹이다. 주력 제품인 플라스틱 범퍼의 현대차 내 점유율은 60%다. 이 회사의 플라스틱 범퍼는 엑센트, 아반떼, 제네시스, 투싼, 산타페 등에 장착된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0.8배다. PBR과 ROE는 0.55배와 5.1%다.
한편, 이시각 현재 에코플라스틱의 최대주주인 서진오토모티브의 주가도 전일 대비 4.7% 상승한 484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플라스틱]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범퍼 등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제조회사로 현대차에 주로 납품 |
---|---|
사업환경 | ▷ 주력 제품 범퍼의 경우 현대차 내 점유율 58%로 1위(2013. 반기) ▷ 현대차그룹의 성장으로 자동차부품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 ▷ 25년 이상의 축적된 생산기술과 국내 최대 사출기(36대)를 보유하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특히 현대차의 업황에 영향을 많이 받음 |
주요제품 | ▷ 범퍼: 자동차 충돌시 완충제 역할(40%) 산타페 범퍼 (11년 11만3809원 → 12년 11만407원 → 13년 18만8275원) ▷ 콘솔: 운전자 일용품 보관(27%) 제네시스 콘솔 (11년 3만6853원 → 12년 3만6980원 → 13년 6만5529원)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외주가공: 도장/조립(58%) ▷ 외주품: 조립부품(28%) ▷ 수지: 성형사출용 (12%) 수지류 (11년 2014원 → 12년 1978원 → 13년 1904원)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현대차 자동차 생산량 증가시 수혜 ▷ 2011년 인수한 아이아, 2012년 인수한 코모스 실적 개선(지분법 이익) |
리스크 | ▷ 저마진 제품이 주력으로 1%~3% 낮은 영업이익률 ▷ 높은 현대기아차 의존도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코플라스틱의 정보는 2014년 05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코플라스틱]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코플라스틱]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서진오토모티브 | 최대주주 | 보통주 | 7,000,000 | 36.84 | 7,000,000 | 36.84 | - |
서진오토모티브 | 최대주주 | 우선주 | 0 | 0 | 0 | 0 | - |
계 | 보통주 | 7,000,000 | 36.84 | 7,000,000 | 36.84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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