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DHP코리아, 상장 이후 최고가...왜?
11일 개장을 앞두고 디에이치피코리아 주가가 전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지속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디에이치피코리아(이하 'DHP코리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6.2% 상승한 885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엔 89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하이제1호스팩과 합병·상장한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DHP코리아는 최근 실적 성장세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DHP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57% 늘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69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영업이익은 18억4400만원으로 23% 증가했다.
주력 제품(매출 비중 94%)인 인공누액제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인공누액제 매출은 2011년 140억원에서 2012년 200억원, 지난해 247억원 꾸준히 증가했다. 인공누액제는 눈이 건조할 때 수분 공급 역할을 하는 인공눈물을 말한다. 최근 인공누액제는 방부제가 없고 위생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DHP코리아는 인공누액제 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설비증설을 기반으로 실적을 성장시키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2009년 175만167명에서 지난해 221만6774명으로 5년간 연평균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증 관련 총 진료비도 같은 기간 521억원에서 726억원으로 8.6%씩 늘었다.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인구 고령화, 스마트기기 및 렌즈 사용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DHP코리아는 꾸준한 설비증설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의 인공누액제 연간 생산능력은 2011년 7560만개, 2012년 9600만개, 2013년 1억3200만개로 늘었다. 회사는 2015년까지 설비증설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2015년 연간 생산능력은 2억3000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생산능력 보유하고 있다.
DHP코리아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월마트 매장에 납품하는 데 성공했으며, 올해는 앨러간(Allergan)사의 수탁생산을 맡겠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엔 중국 최대 제약사인 시노 팜(Sino-Pharm) 그룹과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제휴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1분기 포함)을 반영한 DHP코리아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6%다. 지난해 상장비용 50억원이 기타비용에 반영돼 이익이 줄어 PER이 높은 수준에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회사의 올해 예상 순이익 평균치는 90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PER은 15.9배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10일 디에이치피코리아(이하 'DHP코리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6.2% 상승한 885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엔 89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하이제1호스팩과 합병·상장한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DHP코리아는 최근 실적 성장세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DHP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57% 늘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69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영업이익은 18억4400만원으로 23% 증가했다.
주력 제품(매출 비중 94%)인 인공누액제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인공누액제 매출은 2011년 140억원에서 2012년 200억원, 지난해 247억원 꾸준히 증가했다. 인공누액제는 눈이 건조할 때 수분 공급 역할을 하는 인공눈물을 말한다. 최근 인공누액제는 방부제가 없고 위생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DHP코리아는 인공누액제 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설비증설을 기반으로 실적을 성장시키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2009년 175만167명에서 지난해 221만6774명으로 5년간 연평균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증 관련 총 진료비도 같은 기간 521억원에서 726억원으로 8.6%씩 늘었다.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인구 고령화, 스마트기기 및 렌즈 사용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DHP코리아는 꾸준한 설비증설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의 인공누액제 연간 생산능력은 2011년 7560만개, 2012년 9600만개, 2013년 1억3200만개로 늘었다. 회사는 2015년까지 설비증설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2015년 연간 생산능력은 2억3000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생산능력 보유하고 있다.
DHP코리아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월마트 매장에 납품하는 데 성공했으며, 올해는 앨러간(Allergan)사의 수탁생산을 맡겠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엔 중국 최대 제약사인 시노 팜(Sino-Pharm) 그룹과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제휴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1분기 포함)을 반영한 DHP코리아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6%다. 지난해 상장비용 50억원이 기타비용에 반영돼 이익이 줄어 PER이 높은 수준에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회사의 올해 예상 순이익 평균치는 90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PER은 15.9배다.
[디에이치피코리아]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안과용 인공눈물 생산 전문회사(점유율 22%) |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 사용,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아지면서 시장 빠르게 성장 ▷ 2012년 삼천당제약에 인수되어 안과영업전문업체 아이윈스에 매출 60% 공급 |
| 경기변동 | 안과진료는 경기에 둔감한 편임 |
| 주요제품 | ▷ 인공누액제: 인공눈물 (92%) 개당 가격 (2011년 341원 → 2012년 320원 → 2013년 324원)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 원재료 | ▷ 히알우론산나트륨 (33%) ▷ LD-PE (28%)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 실적변수 | ▷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시 수혜 ▷ 수출 증대시 수혜 |
| 리스크 | 시장 경재 심화 |
| 신규사업 | ▷ 생산설비 증설 지속 -연간 생산능력: 2011년 7560만개, 2012년 9600만개, 2013년 1억3200만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정보는 2014년 04월 1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디에이치피코리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디에이치피코리아]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삼천당제약(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0 | 0 | 6,357,733 | 41.87 | - |
| 한동화 | 사내이사 | 보통주 | 0 | 0 | 628,920 | 4.14 | - |
| 장만용 | 사내이사 | 보통주 | 0 | 0 | 57,001 | 0.38 | - |
| 박재선 | 사내이사 | 보통주 | 0 | 0 | 19,000 | 0.13 | - |
| 계 | 보통주 | 0 | 0 | 7,062,654 | 46.51 | - | |
| - |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