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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실리콘웍스, 기관 순매수 지속...왜?
최근 기관이 실리콘웍스 주식을 연일 사들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1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일 대비 1.2%(35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달 27일부터 전일까지 실리콘웍스 주식을 8일(거래일 기준)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총 51만9060주를 사들였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3.19% 규모다. 같은 기간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2500억원 가량 순매도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관의 순매수 배경에는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이 추정한 연간 연결 매출액은 4345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99억원으로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반기 실리콘웍스의 매출은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LED 조명용 IC, 자동차용 센서 IC, 터치 IC 등 신규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절대 규모는 작으나 매출처 다변화의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NH농협증권 또한 실리콘웍스가 LG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UHD TV 시장 확대도 TV용 드라이버 IC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실리콘웍스의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개선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28.6%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80억원으로 17.1%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집중되면서 1분기 판매 감소로 매출액이 줄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은 16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 반면 작년 4분기 판매량은 2600만대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원가율 감소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지난 1분기 매출원가율은 81.9%로 전년 동기 대비 3.5%P 낮아졌다. NH농협증권은 파운드리 가격 인하 등 원가 절감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봤다. 실리콘웍스는 생산설비가 없는 팹리스(Fabless)업체로 생산은 전량 반도체 전문생산업체(파운드리, Foundry)에 외주를 맡긴다. 실제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보면 지난 1분기 외주가공비는 624억원으로 8.2% 줄었다.
또한 지난 2일 KDB대우증권은 전체적인 매출은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전력관리 반도체(PMIC)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 동기 대비 2.1%P 높아졌다.
한편, 실리콘웍스는 지난달 23일 최대주주가 코멧네트워크에서 LG로 변경됐다. 코멧네트워크는 LG에게 주식 268만7190주를 양도했다. 양도 대금은 715억원 가량이다. 양도 후 LG의 실리콘웍스 지분율은 22.89%다.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용 핵심 반도체(D-IC, T-CON, PMIC)를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한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실리콘웍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3배, 주가순자산배수(PBR) 1.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달 27일부터 전일까지 실리콘웍스 주식을 8일(거래일 기준)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총 51만9060주를 사들였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3.19% 규모다. 같은 기간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2500억원 가량 순매도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관의 순매수 배경에는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이 추정한 연간 연결 매출액은 4345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99억원으로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반기 실리콘웍스의 매출은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LED 조명용 IC, 자동차용 센서 IC, 터치 IC 등 신규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절대 규모는 작으나 매출처 다변화의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NH농협증권 또한 실리콘웍스가 LG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UHD TV 시장 확대도 TV용 드라이버 IC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실리콘웍스의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개선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28.6%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80억원으로 17.1%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집중되면서 1분기 판매 감소로 매출액이 줄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은 16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 반면 작년 4분기 판매량은 2600만대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원가율 감소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지난 1분기 매출원가율은 81.9%로 전년 동기 대비 3.5%P 낮아졌다. NH농협증권은 파운드리 가격 인하 등 원가 절감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봤다. 실리콘웍스는 생산설비가 없는 팹리스(Fabless)업체로 생산은 전량 반도체 전문생산업체(파운드리, Foundry)에 외주를 맡긴다. 실제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보면 지난 1분기 외주가공비는 624억원으로 8.2% 줄었다.
또한 지난 2일 KDB대우증권은 전체적인 매출은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전력관리 반도체(PMIC)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 동기 대비 2.1%P 높아졌다.
한편, 실리콘웍스는 지난달 23일 최대주주가 코멧네트워크에서 LG로 변경됐다. 코멧네트워크는 LG에게 주식 268만7190주를 양도했다. 양도 대금은 715억원 가량이다. 양도 후 LG의 실리콘웍스 지분율은 22.89%다.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용 핵심 반도체(D-IC, T-CON, PMIC)를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한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실리콘웍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3배, 주가순자산배수(PBR) 1.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다.
[실리콘웍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기업 |
---|---|
사업환경 | ▷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 성장, 대형 패널의 기술적 진보로 패널산업 성장은 지속될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 대형 패널시장의 UD TV, OLED TV가 향후 성장에 기여할 전망 |
주요제품 | ▷ D-IC(79%): 패널 구동 IC ▷ T-CON(타이밍 콘트롤러, 12%): 데이터 신호 전달 및 제어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웨이퍼 : SK하이닉스 등에서 구입 ▷ 가공비 등 : 네패스 등에서 구입 |
실적변수 | ▷ 수출 비중이 92%로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애플 매출비중이 커 아이폰, 아이패드 판매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높은 애플, LG디스플레이 매출 의존도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실리콘웍스의 정보는 2014년 04월 1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실리콘웍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실리콘웍스] 주요주주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코멧네트워크 | 본인 | 보통주 | 2,687,190 | 16.52 | 2,687,190 | 16.52 | - |
한대근 | 임원 | 보통주 | 720,850 | 4.43 | 740,850 | 4.56 | - |
김대성 | 임원 | 보통주 | 325,000 | 2.00 | 341,000 | 2.10 | - |
오형석 | 임원 | 보통주 | 32,500 | 0.20 | 47,200 | 0.29 | - |
최용순 | 임원 | 보통주 | 6,112 | 0.04 | 14,118 | 0.09 | - |
나준호 | 임원 | 보통주 | 11,882 | 0.07 | 23,483 | 0.14 | - |
계 | 보통주 | 3,783,534 | 23.26 | 3,853,841 | 23.7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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