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5월 30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솔신텍을 포함한 9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신텍의 이학주 이사는 3만7787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52%로 올랐다. 현대약품3,600원, ▼-55원, -1.5%의 이상준 부사장은 1만20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2.29%가 됐다.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의 이영옥 상무는 5000주, 대교2,500원, ▲90원, 3.73%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2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에쎈테크506원, ▼-1원, -0.2%의 김홍근 대표이사는 1828주, 한국항공우주64,200원, ▲1,500원, 2.39%의 변상봉 상무는 1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 밖에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 루미마이크로, 금호전기646원, ▼-5원, -0.77%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사들였다.

반면, 넥센4,615원, 0원, 0% 등  7개 종목의 내부자들은 지분을 팔았다. 넥센4,615원, 0원, 0%의 김양자 회장부인은 20만주, 강병중 회장은 12만주를 각각 장내 매도했다. 대유신소재의 김상규 상무는 6만주, 제우스10,970원, ▼-280원, -2.49%의 최동준 전무는 2만6878주를 각각 팔았다. 경남스틸3,060원, ▼-15원, -0.49%의 최충경 대표이사도 1만200주를 매도했다.

또한 스카이라이프4,810원, ▲40원, 0.84%, 대한약품26,200원, ▲200원, 0.77%, 동양피엔에프의 내부자도 자사주를 팔았다.

엘오티베큠8,320원, ▼-80원, -0.95%의 오홍식 사장 외 8명은 34~173주를 사들였다. 동양증권의 서명석 사장 외 17명도 200~1000주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