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다산네트웍스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다산네트웍스3,890원, ▼-145원, -3.59%는 전일 대비 3.8% 오른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4월 8일 다산네트웍스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일 기준 지분율은 3.99%로 직전보고서(2013년 9월 9일) 대비 2.08%P 낮아졌다.

반면,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은 지난달 23일 다산네트웍스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신규보고했다. 지난 4월 22일 기준 92만5034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5.01%가 됐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달 22일로 1만910주를 일임매매분으로 장내 매수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6179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