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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코스맥스비티아이, 183억원 투자 결정...왜?
지주사 전환을 목적으로 코스맥스와 분할된 코스맥스비티아이8,490원, ▲90원, 1.07%가 자기자본의 44.4%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전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뉴트리바이오텍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분 192만여주를 183억원(자기자본 대비 44.4%)에 취득하게 되며. 취득후 지분율은 46.7%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따라서 뉴트리바이오텍 실적이 올해 하반기부터 연결로 반영된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사업확장을 목적으로 이번 인수를 결정했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자회사 코스맥스바이오(지분율 62.54%)와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회사다. 초기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전문 컨설팅 사업을 했으나 2007년 경기도 이천에 공장과 연구소를 준공하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공장은 완공 당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했으며,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기업, 제약회사, 유통회사, 식품업체 등 다양한 협력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뉴트리바이오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384억원이다. 이 중 97%에 해당하는 374억원을 제품 판매로, 나머지 10억원을 상품 판매로 거뒀다. 순이익은 23억원이다. 지난 3년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는데 매출은 217억원(2011년)에서 384억원(2013년)으로 7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6억원에서 23억원으로 296% 늘었다.
작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코스맥스비티아이는 뉴트리바이오텍 순이익의 17배를 지급한 셈이다. 작년 말 뉴트리바이오텍의 자본총계는 99억원으로 자본총계 대비로는 3.96배를 지급했다.
그렇다면 이번 인수 대금은 어떻게 충당할까. 코스맥스비티아이는 공시에서 현금으로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요사항보고서에서 밝힌 분할재무상태표에 따르면 코스맥스비티아이가 분할후 보유하게되는 현금및현금성자산은 92억원, 단기금융자산은 129억원으로 총 221억원에 달한다. 뉴트리바이오텍 인수대금 183억원을 넘는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4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전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뉴트리바이오텍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분 192만여주를 183억원(자기자본 대비 44.4%)에 취득하게 되며. 취득후 지분율은 46.7%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따라서 뉴트리바이오텍 실적이 올해 하반기부터 연결로 반영된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사업확장을 목적으로 이번 인수를 결정했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자회사 코스맥스바이오(지분율 62.54%)와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회사다. 초기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전문 컨설팅 사업을 했으나 2007년 경기도 이천에 공장과 연구소를 준공하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공장은 완공 당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했으며,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기업, 제약회사, 유통회사, 식품업체 등 다양한 협력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뉴트리바이오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384억원이다. 이 중 97%에 해당하는 374억원을 제품 판매로, 나머지 10억원을 상품 판매로 거뒀다. 순이익은 23억원이다. 지난 3년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는데 매출은 217억원(2011년)에서 384억원(2013년)으로 7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6억원에서 23억원으로 296% 늘었다.
작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코스맥스비티아이는 뉴트리바이오텍 순이익의 17배를 지급한 셈이다. 작년 말 뉴트리바이오텍의 자본총계는 99억원으로 자본총계 대비로는 3.96배를 지급했다.
그렇다면 이번 인수 대금은 어떻게 충당할까. 코스맥스비티아이는 공시에서 현금으로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요사항보고서에서 밝힌 분할재무상태표에 따르면 코스맥스비티아이가 분할후 보유하게되는 현금및현금성자산은 92억원, 단기금융자산은 129억원으로 총 221억원에 달한다. 뉴트리바이오텍 인수대금 183억원을 넘는다.
[화장품 업계]
최근 중국, 일본 등 한류열풍이 일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들은 제2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중국 등 신시상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경제 발전과 남성의 미용 수요 증가에 따라 내수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완성품 업체들은 생산은 ODM/OEM 업체에 맡기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비용관리와 브랜드력 향상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산업체 또한 중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화장품 원료 업체들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원료 판매량을 늘리고, 마스크팩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등 낮은 이익률 극복을 꾀하고 있다.
[주요 기업]
완성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미샤),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웅진코웨이
주문생산: 한국콜마,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원재료: 바이오랜드, 제닉
완성품 업체들은 생산은 ODM/OEM 업체에 맡기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비용관리와 브랜드력 향상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산업체 또한 중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화장품 원료 업체들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원료 판매량을 늘리고, 마스크팩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등 낮은 이익률 극복을 꾀하고 있다.
[주요 기업]
완성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미샤),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웅진코웨이
주문생산: 한국콜마,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원재료: 바이오랜드, 제닉
[화장품 업계] 관련종목
주가 : 5월 13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아모레퍼시픽 | 1,459,000원 | 0원 (0%) | 26,676 | 3,756 | 2,680 | 31.8 | 3.34 | 10.5% |
LG생활건강 | 490,000원 | 0원 (0%) | 22,382 | 2,381 | 3,573 | 21.4 | 5.43 | 25.4% |
에이블씨엔씨 | 28,300원 | 0원 (0%) | 4,013 | 51 | 126 | 28.7 | 2.14 | 7.5% |
한국화장품 | 1,630원 | 0원 (0%) | 358 | -25 | -162 | N/A | 1.10 | -67.7% |
코리아나 | 1,745원 | 0원 (0%) | 908 | 2 | 3 | 257.1 | 0.96 | 0.4% |
코웨이 | 83,000원 | 0원 (0%) | 4,948 | 898 | N/A | 26.1 | 6.80 | 26.1% |
한국콜마홀딩스 | 18,700원 | 0원 (0%) | 87 | 26 | 88 | 25.4 | 1.71 | 6.8% |
코스맥스비티아이 | 42,100원 | 0원 (0%) | 2,607 | 180 | 219 | 8.8 | 2.04 | 23.1% |
한국화장품제조 | 3,395원 | 0원 (0%) | 311 | -1 | -23 | N/A | 0.60 | -9.2% |
바이오랜드 | 14,650원 | 0원 (0%) | 207 | 42 | N/A | 22.6 | 2.05 | 9.1% |
제닉 | 18,550원 | 0원 (0%) | 633 | 57 | 35 | 32.2 | 2.09 | 6.5% |
한국콜마 | 34,850원 | 0원 (0%) | 2,679 | 159 | 141 | 34.1 | 5.96 | 17.5%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코스맥스비티아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화장품 OEM/ODM 전문업체, 한국콜마와 함께 화장품 ODM 시장 양분 |
---|---|
사업환경 | ▷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더페이스샵/에이블씨엔씨 등 국내 130여개 브랜드에 화장품 공급 ▷ 중국의 무역 장벽 강화, 일본의 동일본 지진 여파 등과 한류 열풍으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관심 증가에 따른 성장 기대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화장품 기초제품류 (36.69%, 11년 1354원 → 12년 1485원 → 13년 1312원 ) ▷ 화장품 색조제품류 (31.14%, 11년 1370원 → 12년 1483원 → 13년 1468원) ▷ 건강식품류 (14.1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과 판매단가 추이 |
원재료 | ▷ 화장품 원재료 (71%), 가격 (ETHANOL, 11년 1310원 → 12년 1375원 → 13년 1315원) ▷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20%) ▷ 기타 (8.57%)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백화점, 가두매장의 화장품 판매량 증가시 수혜 ▷ 중국 현지법인 실적 |
리스크 | ▷ 부채비율이 140%로 100% 초과(2013년 3분기 기준) ▷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이 1%로 낮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은 점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 계열회사 채무보증 잔액 총720억원 - 자회사 코스맥스바이오 채무 보증 216억원 ( 보증기간 201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정보는 2014년 04월 1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스맥스비티아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스맥스비티아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경수 | 본인 | 보통주 | 1,785,850 | 13.1 | 1,785,850 | 13.1 | - |
서성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82,190 | 8.0 | 1,082,190 | 8.0 | - |
이병만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9,708 | 1.1 | 149,708 | 1.1 | - |
이병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6,608 | 1.1 | 146,608 | 1.1 | - |
송화재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000 | 0.1 | 15,000 | 0.1 | - |
계 | 보통주 | 3,174,356 | 23.4 | 3,179,356 | 23.4 | - | |
우선주 | - | - | - | -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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