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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현대·기아차 덕에 1조 클럽...어디?
'형님'격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에 매출액이 1조원을 넘는 업체가 다수 등장해 관심을 끈다.
8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현대·기아차 글로벌 성장의 가장 큰 수혜를 본 종목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넘는 부품주을 살펴봤다.
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 현대위아42,100원, ▲50원, 0.12%, HL만도41,400원, ▲1,400원, 3.5%, 한라비스테온공조,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 한일이화, 화승알앤에이3,395원, ▲45원, 1.34% 등의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눈길을 끄는 점은 현대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범현대가로 분류할 수 있는 만도, 과거 범현대가에 속했던 한라비스테온공조 등이 매출액 상위권을 차지한 점이다. 현대·기아차 성장의 가장 큰 덕을 보고 있는 것은 범현대 가족이었던 셈이다.
한일이화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9560억원으로 지난 2011년 대비 115% 늘어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차문 안쪽의 도어트림과 상용차의 시트 내장부품 등을 만드는 부품사다. 중국, 미국 등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에 함께 진출한 덕에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라비스테온공조와 에스엘31,300원, ▲100원, 0.32%, 현대모비스도 모두 최근 2년간 30% 이상의 매출이 늘어 증가율 상위권에 속했다.
한일이화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008억원으로 지난 2011년 대비 217% 늘어 2년간 영업이익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외형 성장과 실속을 고루 챙긴 셈이다. 같은 기간 현대위아와 화승알앤에이의 영업이익도 60% 이상 늘어 증가율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대원강업은 지난 2년간 매출액이 1% 느는 데 그쳤고, 화신은 0.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들 두 기업의 영업이익은 각각 1% 늘고, 7% 감소했다. 만도도 지난 2년간 매출액은 2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객사가 잘 나간다고 모든 협력사가 덕을 보진 못했다는 의미다.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인 부품사 중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거나 증권가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곳은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만도, 에스엘, 한라비스테온공조, 성우하이텍, 화신 7개다.
현대위아는 1분기 잠정실적을 보고한 3개 종목(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만도) 가운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1329억원을 기록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3% 늘어 721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만도는 증가율이 4%에 그쳤다.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4개 종목(에스엘, 한라비스테온공조, 성우하이텍, 화신) 가운데 에스엘은 1분기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나머지 3개 종목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예상됐다. 추정치는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내놓은 수치의 평균이다.
'1조 클럽 종목' 가운데 성우하이텍은 현재 PER(주가수익배수)이 6.2배로 가장 낮았다. 세종공업(7.3배)과 에스엘(8.3배), 현대모비스(8.4배)도 PER이 10배 미만을 기록 중이다. 아직 1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는 종목이 많아 투자지표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1조 클럽 가입을 앞둔 협력사는 평화정공(지난해 매출액 9986억원), 한국프랜지(9692억원)가 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8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현대·기아차 글로벌 성장의 가장 큰 수혜를 본 종목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넘는 부품주을 살펴봤다.
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 현대위아42,100원, ▲50원, 0.12%, HL만도41,400원, ▲1,400원, 3.5%, 한라비스테온공조,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 한일이화, 화승알앤에이3,395원, ▲45원, 1.34% 등의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눈길을 끄는 점은 현대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범현대가로 분류할 수 있는 만도, 과거 범현대가에 속했던 한라비스테온공조 등이 매출액 상위권을 차지한 점이다. 현대·기아차 성장의 가장 큰 덕을 보고 있는 것은 범현대 가족이었던 셈이다.
한일이화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9560억원으로 지난 2011년 대비 115% 늘어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차문 안쪽의 도어트림과 상용차의 시트 내장부품 등을 만드는 부품사다. 중국, 미국 등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에 함께 진출한 덕에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라비스테온공조와 에스엘31,300원, ▲100원, 0.32%, 현대모비스도 모두 최근 2년간 30% 이상의 매출이 늘어 증가율 상위권에 속했다.
한일이화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008억원으로 지난 2011년 대비 217% 늘어 2년간 영업이익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외형 성장과 실속을 고루 챙긴 셈이다. 같은 기간 현대위아와 화승알앤에이의 영업이익도 60% 이상 늘어 증가율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대원강업은 지난 2년간 매출액이 1% 느는 데 그쳤고, 화신은 0.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들 두 기업의 영업이익은 각각 1% 늘고, 7% 감소했다. 만도도 지난 2년간 매출액은 2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객사가 잘 나간다고 모든 협력사가 덕을 보진 못했다는 의미다.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인 부품사 중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거나 증권가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곳은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만도, 에스엘, 한라비스테온공조, 성우하이텍, 화신 7개다.
현대위아는 1분기 잠정실적을 보고한 3개 종목(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만도) 가운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1329억원을 기록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3% 늘어 721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만도는 증가율이 4%에 그쳤다.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4개 종목(에스엘, 한라비스테온공조, 성우하이텍, 화신) 가운데 에스엘은 1분기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나머지 3개 종목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예상됐다. 추정치는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내놓은 수치의 평균이다.
'1조 클럽 종목' 가운데 성우하이텍은 현재 PER(주가수익배수)이 6.2배로 가장 낮았다. 세종공업(7.3배)과 에스엘(8.3배), 현대모비스(8.4배)도 PER이 10배 미만을 기록 중이다. 아직 1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는 종목이 많아 투자지표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1조 클럽 가입을 앞둔 협력사는 평화정공(지난해 매출액 9986억원), 한국프랜지(9692억원)가 있다.
[현대모비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현대·기아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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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확대 정책으로 해외자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는 추세 ▷ 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구매채널 다변화는 국내 부품업계에 기회요인임 ▷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임 |
경기변동 | 대표적인 경기 민감형 산업으로 현대·기아차 완성차 판매량과 자동차 보급대수의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신차 제조용 부품(95%) : 운전석모듈,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오일펌프와 범퍼 등 ▷ AS용 보수용품 (23%) * 괄호 안은 연결 기준 매출비중 |
원재료 | ▷ 열연철판 : 가격추이 (11년 1,060,000원 → 12년 1,060,000원 → 13년 반기 1,060,000원) ▷ 알루미늄 : 가격추이 (11년 2,394,000원 → 12년 2,183,000원 → 13년 반기 2,116,000원) ▷ 구리 : 가격추이 (11년 8,583,000원 → 12년 8,628,000원 → 13년 반기 8,315,000원) |
실적변수 | ▷ 현대·기아차 완성차 판매량 증가시 실적 증가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철강제품 가격 하락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 현대·기아차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 완성차 업체 가격경쟁력 제고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현대모비스의 정보는 2014년 01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현대모비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현대모비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기아자동차 | 본인 | 보통주 | 16,427,074 | 16.88 | 16,427,074 | 16.88 | - |
정몽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778,966 | 6.96 | 6,778,966 | 6.96 | - |
현대제철 | 계열회사 | 보통주 | 5,504,846 | 5.66 | 5,504,846 | 5.66 | - |
현대글로비스 | 계열회사 | 보통주 | 656,293 | 0.67 | 656,293 | 0.67 | - |
김기찬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340 | 0.00 | 340 | 0.00 | - |
계 | 보통주 | 29,367,519 | 30.17 | 29,367,519 | 30.17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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