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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해덕파워웨이, 잇따른 수주 '눈길'
선박 방향타 전문 제조회사 해덕파워웨이에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덕파워웨이는 전일에만 두 건의 수주공시를 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14억원 규모의 선박 방향타(RUDDER ASSEMBLY)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독일 회사와 계약한 87억원 규모의 수주가 있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각각 3%,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간은 모두 4월 말 부터 오는 2015년 8월 중순까지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3건의 공시가 있었고, 올 들어서 낸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공시는 전일까지 총 11건에 달한다. 전체 금액은 36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72%에 해당한다. 2013년 한해동안 총 3건 금액으로는 86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시작된 선박 발주량 증가에 따라 조선기자재 업체인 해덕파워웨이의 일감도 늘고 있다. 특히 선박 방향타는 선박 건조 단계 중 마지막 부분에 발주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증권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덕파워웨이의 수주 확대가 진행될 것으로 분석한다.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덕파워웨이 재무 담당자는 5~6월에도 같은 추세로 공급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이 작년보다 20%~30%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덕파워웨이의 주력 제품인 선박방향타는 선박의 추진동력인 프로펠러 뒷부분에 위치해 선박이 나아갈 방향을 조정하는 구조물로 각 선박에 맞게 맞춤 제작된다.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3,625원, ▲70원, 1.97%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신규 미음산업단지 공장을 통해 생산력을 높이고,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신규 거래처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공학부문 연구, 생산기업 독일의 베커 마린 시스템즈(Becker Marine System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 올 들어 나온 수주 중 2건의 거래상대방이 베커 마린이다.
지난해 해덕파워웨이의 매출액은 503억원으로 2012년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57% 줄었고, 순이익은 46억원으로 45% 감소했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아이투자는 지난 11일 신영자산의 지분 확대에 주목해 해덕파워웨이를 '즉시분석'으로 다룬 바 았다. 당시 신영자산의 보유비율은 종전 8.47%에서 9.70%로 높아졌다. (관련기사 ☞ [즉시분석] 해덕파워, 신영자산 지분 확대...왜? )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덕파워웨이는 전일에만 두 건의 수주공시를 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14억원 규모의 선박 방향타(RUDDER ASSEMBLY)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독일 회사와 계약한 87억원 규모의 수주가 있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각각 3%,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간은 모두 4월 말 부터 오는 2015년 8월 중순까지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3건의 공시가 있었고, 올 들어서 낸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공시는 전일까지 총 11건에 달한다. 전체 금액은 36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72%에 해당한다. 2013년 한해동안 총 3건 금액으로는 86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시작된 선박 발주량 증가에 따라 조선기자재 업체인 해덕파워웨이의 일감도 늘고 있다. 특히 선박 방향타는 선박 건조 단계 중 마지막 부분에 발주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증권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덕파워웨이의 수주 확대가 진행될 것으로 분석한다.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덕파워웨이 재무 담당자는 5~6월에도 같은 추세로 공급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이 작년보다 20%~30%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덕파워웨이의 주력 제품인 선박방향타는 선박의 추진동력인 프로펠러 뒷부분에 위치해 선박이 나아갈 방향을 조정하는 구조물로 각 선박에 맞게 맞춤 제작된다.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3,625원, ▲70원, 1.97%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신규 미음산업단지 공장을 통해 생산력을 높이고,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신규 거래처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공학부문 연구, 생산기업 독일의 베커 마린 시스템즈(Becker Marine System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 올 들어 나온 수주 중 2건의 거래상대방이 베커 마린이다.
지난해 해덕파워웨이의 매출액은 503억원으로 2012년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57% 줄었고, 순이익은 46억원으로 45% 감소했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아이투자는 지난 11일 신영자산의 지분 확대에 주목해 해덕파워웨이를 '즉시분석'으로 다룬 바 았다. 당시 신영자산의 보유비율은 종전 8.47%에서 9.70%로 높아졌다. (관련기사 ☞ [즉시분석] 해덕파워, 신영자산 지분 확대...왜? )
[조선 기자재 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조선사 수주 시황에 따라 관련 기자재 업체들의 실적은 변한다. 납품처인 조선사의 선박 건조량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조선사에 납품하는 물량도 변동이 생기기 때문이다.
조선업 호황기에 조선사들을 주요 납품처로 둔 피팅, 밸브 업체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했으나, 호황기가 끝난 2008년 후반기부터의 실적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2013년 전세계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모두 5129만 CGT(2,357척)이다. 2012년 수주 규모 2553만 CGT(1,479척) 대비 2배 이상(CGT 기준)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척수 증가에 비해 CGT증가가 크게 나타난 것은 대형선과 고부가가치선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선 기자재 업체들 일감도 덩달아 늘고 있다.
*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선박의 단순한 무게(GT)에 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계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
2014년은 LNG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LNG수출 승인 확대, 원전사고와 환경오염 등에 따른 일본 및 중국의 LNG 수요증가가 그 근거다. 호주, 러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가스 프로젝트 생산시기가 다가오는 것도 수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피팅, 밸브 업체들이 있으며, LNG선 단열판 업체, 조명 및 각종 기자재 업체가 있다.
[주요기업]
피팅, 밸브: 태광, 성광밴드,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비엠티, 조광ILI
선박용 조명등기구 제작: 대양전기공업
LNG선 단열판 제조: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계측 시스템: 한라IMS
선박방향타: 해덕파워웨이
선박엔진: 삼영엠텍
조선업 호황기에 조선사들을 주요 납품처로 둔 피팅, 밸브 업체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했으나, 호황기가 끝난 2008년 후반기부터의 실적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2013년 전세계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모두 5129만 CGT(2,357척)이다. 2012년 수주 규모 2553만 CGT(1,479척) 대비 2배 이상(CGT 기준)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척수 증가에 비해 CGT증가가 크게 나타난 것은 대형선과 고부가가치선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선 기자재 업체들 일감도 덩달아 늘고 있다.
*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선박의 단순한 무게(GT)에 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계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
2014년은 LNG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LNG수출 승인 확대, 원전사고와 환경오염 등에 따른 일본 및 중국의 LNG 수요증가가 그 근거다. 호주, 러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가스 프로젝트 생산시기가 다가오는 것도 수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피팅, 밸브 업체들이 있으며, LNG선 단열판 업체, 조명 및 각종 기자재 업체가 있다.
[주요기업]
피팅, 밸브: 태광, 성광밴드,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비엠티, 조광ILI
선박용 조명등기구 제작: 대양전기공업
LNG선 단열판 제조: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계측 시스템: 한라IMS
선박방향타: 해덕파워웨이
선박엔진: 삼영엠텍
[조선 기자재 업체] 관련종목
주가 : 4월 30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대양전기공업 | 15,550원 | ▲150원 (1%) | 1,253 | 138 | 150 | 9.7 | 1.18 | 12.1% |
태광 | 20,350원 | 0원 (0%) | 3,108 | 348 | 285 | 18.3 | 1.26 | 6.9% |
하이록코리아 | 29,900원 | ▲100원 (0.3%) | 1,831 | 424 | 327 | 12.3 | 1.88 | 15.3% |
디케이락 | 9,260원 | ▼50원 (-0.5%) | 546 | 69 | 54 | 13.8 | 1.10 | 7.9% |
비엠티 | 7,310원 | 0원 (0%) | 512 | 69 | 36 | 16.4 | 1.12 | 6.8% |
한국카본 | 7,410원 | ▲100원 (1.4%) | 2,403 | 303 | 148 | 18.5 | 1.17 | 6.3% |
삼영엠텍 | 5,010원 | ▲10원 (0.2%) | 974 | 60 | 20 | 33.9 | 0.92 | 2.7% |
해덕파워웨이 | 8,120원 | ▼70원 (-0.8%) | 503 | 37 | 46 | 17.7 | 0.76 | 4.3% |
두산엔진 | 8,720원 | ▲20원 (0.2%) | 7,431 | 19 | -52 | N/A | 0.75 | -0.7% |
한라IMS | 5,200원 | 0원 (0%) | 342 | -13 | 10 | 45 | 0.85 | 1.9%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해덕파워웨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선박방향타 제조기업 |
---|---|
사업환경 |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선박 수주 감소로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하는 추세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조선업 선박 건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선박 방향타 (10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철강 단조품 ▷ Steel casting |
실적변수 | ▷ 국내 조선업체 수주 증가시 수혜 ▷ 철강 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조선업 호황으로 2009년 최대 실적 기록 후 매년 실적 감소헤 ▷ 조선업에 100% 의존하는 사업구조로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해덕파워웨이의 정보는 2013년 10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해덕파워웨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해덕파워웨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구재고 | 본인 | 보통주 | 5,484,729 | 55.16 | 5,484,729 | 55.16 | - |
최정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48,862 | 4.51 | 448,862 | 4.51 | - |
구경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1,488 | 0.62 | 61,488 | 0.62 | - |
박정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9,124 | 1.3 | 129,124 | 1.3 | - |
백점기 | 사외이사 | 보통주 | 4,457 | 0.04 | 4,457 | 0.04 | - |
계 | 보통주 | 6,128,660 | 61.63 | 6,128,660 | 61.6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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