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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코맥스, 급락 딛고 반등?...기관은 '매도'
홈 네트워크 전문업체 코맥스2,885원, 0원, 0%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3% 오른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맥스 주가는 전날 큰 폭으로 내렸다. 14.3% 하락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률로 마감한 것은 2012년 10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주가 하락 배경엔 기관의 매도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전날 2만5000주를 순매도했다. 올 들어 가장 큰 매도 물량이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 기관은 매수세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 매도로 전환했다. 최근 한 달간 기관이 순매도한 주식수는 7만7800주로 발행주식수의 0.6% 규모다.
기관은 가파른 주가 상승을 틈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코맥스는 올 들어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 지난 1월 2일 2630원이던 주가는 지난달 31일 5년래 최고가인 6290원을 경신했다. 3개월 만에 2배 넘게 급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맥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과거 대비 떨어졌다. 회사의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3배로 최근 3년 평균치인 5.4배를 넘어선다. 주가순자산배수(PBR) 역시 1.56배로 3년 평균 0.93배를 크게 웃돌고 있다.
코맥스는 최근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주목받았다. 스마트홈이란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자동화한 주택을 말한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각종 사물에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이란 용어가 유행처럼 번졌다. 특히 코맥스는 국내 홈 네트워크 시장을 과점(시장점유율 약 30%)하고 있어 관련 트렌드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1월 23일 동부증권은 도어폰처럼 향후 각종 스마트 주택기기가 보편화될 경우 코맥스가 높은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도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지난달 말 삼성전자는 4월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기기, 생활가전, TV 등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과 IT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코맥스는 지난해 비디오폰 매출 호조와 스마트홈 제품 다각화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연결 매출액은 10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7억원으로 51% 증가했다. 코맥스는 2011년부터 스마트홈과 관련된 제품을 준비해왔다. 현재 원격보안, 스마트그리드, 홈모바일 등 30여개가 넘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
▷ 주식MRI 상위 6%...밸류에이션은 0'점'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코맥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97위(상위 6%)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 점수는 1점으로 낮다. 현재 PER이 과거 5년 평균치인 7.8배를 넘어선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코맥스 주가는 전날 큰 폭으로 내렸다. 14.3% 하락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률로 마감한 것은 2012년 10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주가 하락 배경엔 기관의 매도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전날 2만5000주를 순매도했다. 올 들어 가장 큰 매도 물량이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 기관은 매수세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 매도로 전환했다. 최근 한 달간 기관이 순매도한 주식수는 7만7800주로 발행주식수의 0.6% 규모다.
기관은 가파른 주가 상승을 틈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코맥스는 올 들어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 지난 1월 2일 2630원이던 주가는 지난달 31일 5년래 최고가인 6290원을 경신했다. 3개월 만에 2배 넘게 급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맥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과거 대비 떨어졌다. 회사의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3배로 최근 3년 평균치인 5.4배를 넘어선다. 주가순자산배수(PBR) 역시 1.56배로 3년 평균 0.93배를 크게 웃돌고 있다.
코맥스는 최근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주목받았다. 스마트홈이란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자동화한 주택을 말한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각종 사물에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이란 용어가 유행처럼 번졌다. 특히 코맥스는 국내 홈 네트워크 시장을 과점(시장점유율 약 30%)하고 있어 관련 트렌드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1월 23일 동부증권은 도어폰처럼 향후 각종 스마트 주택기기가 보편화될 경우 코맥스가 높은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도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지난달 말 삼성전자는 4월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기기, 생활가전, TV 등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과 IT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코맥스는 지난해 비디오폰 매출 호조와 스마트홈 제품 다각화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연결 매출액은 10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7억원으로 51% 증가했다. 코맥스는 2011년부터 스마트홈과 관련된 제품을 준비해왔다. 현재 원격보안, 스마트그리드, 홈모바일 등 30여개가 넘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
▷ 주식MRI 상위 6%...밸류에이션은 0'점'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코맥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97위(상위 6%)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 점수는 1점으로 낮다. 현재 PER이 과거 5년 평균치인 7.8배를 넘어선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사물인터넷 관련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사물인터넷이 2014년 CES의 화두로 떠올라 관심을 끈다.
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유무선 네트워크가 기기 간 연결돼 있어 사물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홈챗(HomeChat)’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으로 냉장고를 불러 어떤 음식이 얼마나 보관돼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도 스마트기기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공개했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4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 따르면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338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앞다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국내 증시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는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등이 있다.
사물인터넷을 위해선 사물끼리 유무선 통신이 가능해야한다. 여기에 활용되는 기술이 M2M(Machine-to-Machine)이다. 관리대상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원거리에서 그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단말기 주변의 수면 높이, 온도, 빛의 밝기, 소리, 맥박수, 체온 등 댜앙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무선통신기기를 만드는 모다정보통신과 통신 솔루션 업체 엔텔스가 M2M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은 홈 네트워크 사업을 영위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하며 각종 계량기가 수집한 정보를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다. 국내는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상위 3개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무선통신기기: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홈 네트워크: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유무선 네트워크가 기기 간 연결돼 있어 사물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홈챗(HomeChat)’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으로 냉장고를 불러 어떤 음식이 얼마나 보관돼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도 스마트기기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공개했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4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 따르면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338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앞다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국내 증시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는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등이 있다.
사물인터넷을 위해선 사물끼리 유무선 통신이 가능해야한다. 여기에 활용되는 기술이 M2M(Machine-to-Machine)이다. 관리대상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원거리에서 그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단말기 주변의 수면 높이, 온도, 빛의 밝기, 소리, 맥박수, 체온 등 댜앙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무선통신기기를 만드는 모다정보통신과 통신 솔루션 업체 엔텔스가 M2M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은 홈 네트워크 사업을 영위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하며 각종 계량기가 수집한 정보를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다. 국내는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상위 3개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무선통신기기: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홈 네트워크: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사물인터넷 관련주] 관련종목
주가 : 4월 23일 오후 14시 20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모다정보통신 | 8,130원 | ▼140원 (-1.7%) | 340 | 9 | 7 | 113.5 | 3.75 | 3.3% |
엔텔스 | 19,050원 | ▼650원 (-3.3%) | 609 | 75 | N/A | 22.2 | 3.54 | 15.9% |
코콤 | 6,960원 | ▲510원 (7.9%) | 952 | 51 | 32 | 35.3 | 1.60 | 4.5% |
코맥스 | 4,970원 | ▲160원 (3.3%) | 1,007 | 95 | 77 | 8.3 | 1.56 | 18.8% |
현대통신 | 4,520원 | ▼130원 (-2.8%) | 469 | -4 | -1 | N/A | 1.74 | -0.6%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코맥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비디오폰, 인터폰, CCTV 등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국내 시장점유율 33%) |
---|---|
사업환경 | ▷ WLL(무선가입자망), 무선 CCTV와 같은 신규 무선통신관련 서비스 및 장비 산업 성장 전망 ▷ 정보통신 보안업체들은 사이버 아파트 구현을 위한 첨단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음 |
경기변동 | ▷ 국내 매출의 80%가 관급공사에서 발생하는 등 경기변동에 둔감 ▷ 1분기에서 4분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
주요제품 | ▷ 홈네트워크: 디지털 정보기기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시스템 (매출 비중 44%) ▷ 비디오폰: 거실에서 현관 및 대문의 방문객을 음성과 영상으로 확인 (매출 비중 38%) ▷ 인터폰: (매출 비중 11%) ▷ CCTV: (매출 비중 5%) |
원재료 | ▷ LCD : 제품 패널 화면 (매입 비중 20%) ▷ CRT : 제품 패널 화면 (매입 비중 13%) ▷ CCD : 카메라 모듈 (매입 비중 12%) |
실적변수 | ▷ 정부의 네트워크 부문 투자 규모 ▷ 가정의 홈네트워크 수요 증가 및 시장 확대 시 수혜 |
리스크 | 부채비율이 125%로 100%를 초과 (2012년 3분기 기준) |
신규사업 | ▷ CCTV를 주축으로 한 보안 장비 사업 진출 ▷ Nurse Call(병원설비) 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맥스의 정보는 2014년 02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맥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맥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변 봉 덕 | 본인 | 보통주 | 3,160,551 | 23.93 | 3,160,551 | 23.93 | - |
이 매 연 | 배우자 | 보통주 | 506,992 | 3.84 | 506,992 | 3.84 | - |
변 우 석 | 자 | 보통주 | 1,031,487 | 7.81 | 1,031,487 | 7.81 | - |
변 현 정 | 자 | 보통주 | 324,103 | 2.45 | 324,103 | 2.45 | - |
변 시 재 | 자 | 보통주 | 323,953 | 2.45 | 323,953 | 2.45 | - |
이 상 노 | 매형 | 보통주 | 1,014,300 | 7.68 | 1,014,300 | 7.68 | - |
변 봉 심 | 누나 | 보통주 | 112,068 | 0.85 | 112,068 | 0.85 | - |
이 희 수 | 조카 | 보통주 | 107,740 | 0.82 | 107,740 | 0.82 | - |
이 희 정 | 조카 | 보통주 | 84,037 | 0.63 | 84,037 | 0.63 | - |
이 재 준 | 조카 | 보통주 | 88,935 | 0.67 | 88,935 | 0.67 | - |
김 병 도 | 사위 | 보통주 | 10,057 | 0.08 | 10,057 | 0.08 | - |
계 | 보통주 | 6,764,223 | 51.21 | 6,764,223 | 51.2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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