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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진양제약, 내부자 매수 지속...왜?
진양제약5,840원, ▼-150원, -2.5% 내부자가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관심을 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양제약의 등기임원인 이정율 이사는 회사 주식 208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이날 장중에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08%에서 0.09%로 소폭 올랐다. 매입단가는 4045원이다. 이 이사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4190원으로 지난해 11월 14일 기록한 52주 신저가 3005원 대비 39% 오른 상태다.
내부자 매수와 주가 강세 배경엔 진약제약의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등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양제약은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22% 늘었다. 주력 의약품의 판매 호조와 신제품 효과 덕분이다. 지난해 주력 제품인 순환계용약과 소화기관용약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순환계용약은 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소화기관용약은 64억원으로 8% 늘었다.
진양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2년 7월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인 '프리그라(비아그라 복제약)'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2월엔 고혈압치료제 '올메탄정(올메텍 개량신약)을 내놨다. 또 지난해 5월 종근당과 씨티바이오가 개발한 경구용 조루증약 '칸테시아' 에 대해 10년 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는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는 차입금을 전부 상환해 무차입 상태가 됐다. 진양제약이 무차입 상태였던 적은 최근 10년 기준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순현금은 188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순현금은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자산에서 총차입금을 차감해 계산한다. 차입금이 없으면 현금성자산이 순현금이 된다.
진양제약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배당을 실시했다. 특히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당배당금이 100원으로 꾸준히 유지됐다. 지난해 시가배당률은 3.2%를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진양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1%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양제약의 등기임원인 이정율 이사는 회사 주식 208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이날 장중에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08%에서 0.09%로 소폭 올랐다. 매입단가는 4045원이다. 이 이사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4190원으로 지난해 11월 14일 기록한 52주 신저가 3005원 대비 39% 오른 상태다.
내부자 매수와 주가 강세 배경엔 진약제약의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등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양제약은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22% 늘었다. 주력 의약품의 판매 호조와 신제품 효과 덕분이다. 지난해 주력 제품인 순환계용약과 소화기관용약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순환계용약은 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소화기관용약은 64억원으로 8% 늘었다.
진양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2년 7월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인 '프리그라(비아그라 복제약)'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2월엔 고혈압치료제 '올메탄정(올메텍 개량신약)을 내놨다. 또 지난해 5월 종근당과 씨티바이오가 개발한 경구용 조루증약 '칸테시아' 에 대해 10년 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는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는 차입금을 전부 상환해 무차입 상태가 됐다. 진양제약이 무차입 상태였던 적은 최근 10년 기준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순현금은 188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순현금은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자산에서 총차입금을 차감해 계산한다. 차입금이 없으면 현금성자산이 순현금이 된다.
진양제약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배당을 실시했다. 특히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당배당금이 100원으로 꾸준히 유지됐다. 지난해 시가배당률은 3.2%를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진양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1%다.
[진양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순환기 치료제 주력의 중소 제약사 |
---|---|
사업환경 | ▷ 국내 의약품 업계는 대부분 복제약 시장. 수출 경쟁력이 부족해 내수 위주임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FTA등 으로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 커지고 있음 ▷ 국내 의약품 시장은 고령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
경기변동 | ▷ 일반적으로 의약품 수요는 경기에 비탄력적임 |
주요제품 | ▷ 크리빅스정 외: 순환계용 약 (35%) ▷ 리베라 외: 소화기관용 약 (17%)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2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삼성전자, OCI, LG화학, 후성 주식 상승 시 금융수익 발생 ▷ 신약 개발 및 도입시 매출 확대 |
리스크 | ▷ 삼성전자, OCI, LG화학, 후성 주식 하락시 금융손실 발생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진양제약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진양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진양제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최재준 | 최대주주 | 보통주 | 2,940,080 | 24.50 | 2,940,080 | 24.50 | - |
최윤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79,000 | 3.16 | 379,000 | 3.16 | - |
한수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0,000 | 2.00 | 240,000 | 2.00 | - |
이혜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7,884 | 0.15 | 18,270 | 0.15 | - |
이종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4,496 | 0.95 | 114,496 | 0.95 | - |
전창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975 | 0.13 | 15,975 | 0.13 | - |
김정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000 | 0.08 | 10,000 | 0.08 | - |
장성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880 | 0.09 | 10,880 | 0.09 | - |
계 | 보통주 | 4,276,315 | 35.64 | 4,276,315 | 35.64 | - | |
계 | 4,276,315 | 35.64 | 4,276,315 | 35.6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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