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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호, 13%↑...5년래 리포트 덕?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개발3,055원, ▲15원, 0.49%에 대해 5년 만에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삼호는 전일보다 13.7%(1240원) 급등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삼호가 올해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리포트를 내놓았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20일 LIG투자증권에서 삼호에 대해 마지막으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5년 만이다.
우선 이 증권사는 삼호의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7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신규착공 및 준공예정인 주택현장이 많은 점, 대림산업과 공동수주 2건을 추진 중인 점을 이유로 꼽았다.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41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은 4.9%에서 5.7%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관련 매출이 늘면서 건축부문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기준 건축부문의 영업이익률이 6.7%로 삼호의 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높다. 토목부문의 영업이익률은 0.5%에 불과하다.
삼호는 지난 2012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6468억원으로 2008년 이후 5년만에 다시 6000억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2011년 71억원에서 2012년 131억원, 2013년 317억원으로 늘었다. 순이익도 2011년부터 적자 폭을 축소한 끝에 지난해 84억원을 기록하며 4년만에 흑자 전환했다.
또한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은 올해 중으로 주택부실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실적에 분양전환·매각 등에 따른 예상손실이 미리 반영된 점을 이유로 꼽았다.
신규수주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삼호의 신규수주 금액은 7409억원으로, 2012년 대비 4.7% 늘었다. 올해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삼호는 5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금액은 153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 규모다.
삼호는 지방 사업장 부진으로 재무구조가 훼손되면서 2009년 5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모기업인 대림산업이 1450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당초 2012년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삼호의 워크아웃은 감자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이 일부채권은행들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2014년 말로 연장되기도 했다. 지난해 워크아웃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말 워크아웃 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KTB투자증권은 삼호가 올해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리포트를 내놓았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20일 LIG투자증권에서 삼호에 대해 마지막으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5년 만이다.
우선 이 증권사는 삼호의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7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신규착공 및 준공예정인 주택현장이 많은 점, 대림산업과 공동수주 2건을 추진 중인 점을 이유로 꼽았다.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41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은 4.9%에서 5.7%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관련 매출이 늘면서 건축부문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기준 건축부문의 영업이익률이 6.7%로 삼호의 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높다. 토목부문의 영업이익률은 0.5%에 불과하다.
삼호는 지난 2012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6468억원으로 2008년 이후 5년만에 다시 6000억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2011년 71억원에서 2012년 131억원, 2013년 317억원으로 늘었다. 순이익도 2011년부터 적자 폭을 축소한 끝에 지난해 84억원을 기록하며 4년만에 흑자 전환했다.
또한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은 올해 중으로 주택부실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실적에 분양전환·매각 등에 따른 예상손실이 미리 반영된 점을 이유로 꼽았다.
신규수주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삼호의 신규수주 금액은 7409억원으로, 2012년 대비 4.7% 늘었다. 올해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삼호는 5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금액은 153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 규모다.
삼호는 지방 사업장 부진으로 재무구조가 훼손되면서 2009년 5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모기업인 대림산업이 1450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당초 2012년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삼호의 워크아웃은 감자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이 일부채권은행들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2014년 말로 연장되기도 했다. 지난해 워크아웃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말 워크아웃 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시공능력 53위(2012년) 종합건설업체로 대림산업의 자회사 |
---|---|
사업환경 | ▷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미분양 물건 증가로 성장 감소세 ▷ SOC 투자에 따른 토목 부분은 성장 가능성 ▷ 건설업은 타 산업에 비해 생산, 고용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창출이 큰 산업 |
경기변동 | ▷ 부동산 경기에 매우 민감하며, 부동산 정책 및 SOC 투자정책에 따라 수요 결정 |
주요제품 | ▷ 국내 도급 건축 (72%) ▷ 국내 도급 토목 (27%) ▷ 자체 분양공사 (1%)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철근 (26%) (10년 761,000 → 11년 840,000 → 12년 735,000) ▷ 레미콘 (25%) (10년 56200 → 11년 56200 → 12년 56200)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부동산 경기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투자(SOC)에 따라 실적 변동 ▷ 철근, 시멘트, 원유가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손실 확대 ▷ 이자보상배율 0.7배로 낮음(2012.12)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호의 정보는 2014년 01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대림산업(주) | 본인 | 보통주 | 6,734,109 | 46.76 | 6,734,109 | 46.76 | - |
이해욱 | 임원 | 보통주 | 253,448 | 1.76 | 253,448 | 1.76 | - |
이준용 | 임원 | 보통주 | 26,694 | 0.19 | 26,694 | 0.19 | - |
이해서 | 친인척 | 보통주 | 2,376 | 0.02 | 2,376 | 0.02 | ※ 참조 |
(학)대림학원 | 계열사 | 보통주 | 236,112 | 1.64 | 236,112 | 1.64 | - |
계 | 보통주 | 7,252,739 | 50.37 | 7,252,739 | 50.37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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