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을 20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약 185억원에 달하는 110만주 가량을 샀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모두 36개로 OCI머티리얼즈(22일)에 이어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20일), 롯데쇼핑58,000원, ▼-300원, -0.51%(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총 8개로 코나아이14,160원, ▲60원, 0.43%, 아가방컴퍼니4,590원, ▲150원, 3.38%, 삼영화학, 신세계130,000원, ▲400원, 0.31%, 하이트진로홀딩스9,580원, ▼-70원, -0.73%, 에이엔피682원, ▲20원, 3.02%, 사조산업36,400원, ▼-500원, -1.36%, SK케미칼43,050원, ▲200원, 0.47%이다.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은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이 외에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하이록코리아26,100원, ▲1,300원, 5.24%, 코웨이62,600원, ▼-800원, -1.26% 등을 포함, 총 5개다. 그 중 기아차가 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OCI머티리얼즈는 12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