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코콤, 내부자 매도...너무 올랐나?
최근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부각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코콤4,350원, ▼-55원, -1.25%에 내부자 매매가 보고돼 눈길을 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콤은 최근 3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연초 대비 두 배 가량 올랐다. 올해 초 추가는 2600원대이며, 전일 종가는 6330원이다. 이날 장 중 653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고,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2% 내린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내부자는 보유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전일 코콤의 고성춘 이사는 3만주를 팔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주식수는 5만8000여주에서 2만8000여주가 됐다. 처분 단가는 5600원~6300원대이며, 변동일 기준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이뤄졌다.
하루 앞서 지난 2일에는 정진호 전무가 5312주를 팔았다고 밝혔다. 종전 69만여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처분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정 전무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보유하고 있는 코콤 주식 4926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내부자는 주가가 고평가 됐다고 판단해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순이익은 부진했으나 주가가 크게 오른 점 등이 반영돼 현재 코콤의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모두 과거 5년간 평균치(PER 30.7배, PBR 0.68배)를 상회하는 상황이다. 전일 종가 기준 PER은 71.3배, PBR은 1.63배다. 특히 PBR의 경우 과거 5년간 대체적으로 1배 미만에서 거래됐으나 모처럼 1배를 훌쩍 넘었다.
코콤은 홈네트워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비디오폰, 인터폰이 주요 생산품목으로 국내업체 최초로 비디오 도어폰을 출시했다.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비디오폰은 국내시장의 25%, 인터폰은 20%를 점유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현재 코맥스2,885원, 0원, 0%, 현대통신과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네트워크와 연결해 주거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가정에 부착된 홈네트워크 단말기를 통해 무인 보안, 원격 검침, 가전제품 제어, 원격 헬스케어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더욱 발전해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도 제어와 통제가 가능해졌다. 이외 CCTV시스템, 솔루션(SI), LED조명 사업도 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비디오폰 45%, 홈네트워크 시스템 28%, LED조명 9%, 인터폰 8%다.
지난해엔 비디오폰, 인터폰, LED조명 부분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이 늘었다. 그러나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로 인해 이익은 감소했다. 세부 내역을 보면 원가, 관리비, 개발비를 포함한 총 비용은 902억원으로 전년보다 16% 늘었고, 이 중에서 감가상각비(+42%), 운용리스료(77%), 교통비 및 차량비(27%)의 증가율이 비교적 높았다.
연결 매출액은 9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2% 줄었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32억원으로 7% 줄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콤은 최근 3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연초 대비 두 배 가량 올랐다. 올해 초 추가는 2600원대이며, 전일 종가는 6330원이다. 이날 장 중 653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고,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2% 내린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내부자는 보유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전일 코콤의 고성춘 이사는 3만주를 팔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주식수는 5만8000여주에서 2만8000여주가 됐다. 처분 단가는 5600원~6300원대이며, 변동일 기준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이뤄졌다.
하루 앞서 지난 2일에는 정진호 전무가 5312주를 팔았다고 밝혔다. 종전 69만여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처분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정 전무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보유하고 있는 코콤 주식 4926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내부자는 주가가 고평가 됐다고 판단해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순이익은 부진했으나 주가가 크게 오른 점 등이 반영돼 현재 코콤의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모두 과거 5년간 평균치(PER 30.7배, PBR 0.68배)를 상회하는 상황이다. 전일 종가 기준 PER은 71.3배, PBR은 1.63배다. 특히 PBR의 경우 과거 5년간 대체적으로 1배 미만에서 거래됐으나 모처럼 1배를 훌쩍 넘었다.
코콤은 홈네트워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비디오폰, 인터폰이 주요 생산품목으로 국내업체 최초로 비디오 도어폰을 출시했다.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비디오폰은 국내시장의 25%, 인터폰은 20%를 점유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현재 코맥스2,885원, 0원, 0%, 현대통신과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네트워크와 연결해 주거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가정에 부착된 홈네트워크 단말기를 통해 무인 보안, 원격 검침, 가전제품 제어, 원격 헬스케어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더욱 발전해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도 제어와 통제가 가능해졌다. 이외 CCTV시스템, 솔루션(SI), LED조명 사업도 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비디오폰 45%, 홈네트워크 시스템 28%, LED조명 9%, 인터폰 8%다.
지난해엔 비디오폰, 인터폰, LED조명 부분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이 늘었다. 그러나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로 인해 이익은 감소했다. 세부 내역을 보면 원가, 관리비, 개발비를 포함한 총 비용은 902억원으로 전년보다 16% 늘었고, 이 중에서 감가상각비(+42%), 운용리스료(77%), 교통비 및 차량비(27%)의 증가율이 비교적 높았다.
연결 매출액은 9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2% 줄었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32억원으로 7% 줄었다.
[사물인터넷 관련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사물인터넷이 2014년 CES의 화두로 떠올라 관심을 끈다.
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유무선 네트워크가 기기 간 연결돼 있어 사물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홈챗(HomeChat)’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으로 냉장고를 불러 어떤 음식이 얼마나 보관돼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도 스마트기기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공개했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4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 따르면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338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앞다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국내 증시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는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등이 있다.
사물인터넷을 위해선 사물끼리 유무선 통신이 가능해야한다. 여기에 활용되는 기술이 M2M(Machine-to-Machine)이다. 관리대상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원거리에서 그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단말기 주변의 수면 높이, 온도, 빛의 밝기, 소리, 맥박수, 체온 등 댜앙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무선통신기기를 만드는 모다정보통신과 통신 솔루션 업체 엔텔스가 M2M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은 홈 네트워크 사업을 영위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하며 각종 계량기가 수집한 정보를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다. 국내는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상위 3개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무선통신기기: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홈 네트워크: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유무선 네트워크가 기기 간 연결돼 있어 사물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홈챗(HomeChat)’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으로 냉장고를 불러 어떤 음식이 얼마나 보관돼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도 스마트기기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공개했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4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 따르면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338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앞다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국내 증시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는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등이 있다.
사물인터넷을 위해선 사물끼리 유무선 통신이 가능해야한다. 여기에 활용되는 기술이 M2M(Machine-to-Machine)이다. 관리대상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원거리에서 그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단말기 주변의 수면 높이, 온도, 빛의 밝기, 소리, 맥박수, 체온 등 댜앙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무선통신기기를 만드는 모다정보통신과 통신 솔루션 업체 엔텔스가 M2M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은 홈 네트워크 사업을 영위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하며 각종 계량기가 수집한 정보를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다. 국내는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상위 3개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무선통신기기: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홈 네트워크: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
[사물인터넷 관련주] 관련종목
주가 : 4월 4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모다정보통신 | 9,700원 | ▼300원 (-3%) | 340 | 9 | N/A | 780.2 | 4.44 | 0.6% |
엔텔스 | 19,600원 | ▼600원 (-3%) | 609 | 75 | N/A | 22.8 | 3.63 | 15.9% |
코콤 | 6,170원 | ▼160원 (-2.5%) | 593 | 16 | 8 | 71.4 | 1.63 | 2.3% |
코맥스 | 6,000원 | ▼80원 (-1.3%) | 685 | 60 | 44 | 21 | 2.13 | 10.2% |
현대통신 | 5,070원 | ▼40원 (-0.8%) | 469 | -4 | N/A | N/A | 2.01 | -8.4%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코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비디오폰, 인터폰, CCTV, 홈오토메이션 등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
---|---|
사업환경 | ▷ 비디오폰 및 홈오토메이션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25%, 인터폰은 20% ▷ 주거환경 고급화 및 주거 안전성 확보에 따라 관련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
경기변동 | ▷ 건설경기와 밀접한 관련 |
주요제품 | ▷ 홈네트워크 및 홈오토 (매출 비중 31%) (SV-710 내수가격, 10년 150,342원 → 11년 150,053원 → 12년 149,981원 → 13년 반기 149,981원) ▷ 비디오폰 (매출 비중 34%) (KVM-901 내수가격, 10년 78,454원 → 11년 76,668원 →12년 76,676원 → 13년 반기 76,635원) ▷ 무인경비 시스템 (매출 비중 7%) |
원재료 | ▷ LCD, IC, PC BOARD 등 (LCD국내 조달가격, 10년 94,914원 → 11년 95,359원 → 12년 95,369원 → 13년 반기 95,372원) |
실적변수 | ▷ 주거환경 고급화 및 주거 안전성 확보 가속화시 수혜 ▷ 정부의 주택사업 계획에 영향을 받음 ▷ 아파트 분양 시장 규모 확대시 수혜 ▷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시 피해 |
리스크 | ▷ 국내 건설경기 부진 지속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콤의 정보는 2014년 02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고성욱 | 본인 | 보통주 | 2,858,127 | 16.3 | 2,858,127 | 16.3 | - |
방정숙 | 처 | 보통주 | 1,130,345 | 6.5 | 1,130,345 | 6.5 | - |
고진호 | 자 | 보통주 | 417,765 | 2.4 | 417,765 | 2.4 | - |
고준호 | 자 | 보통주 | 408,250 | 2.3 | 408,250 | 2.3 | - |
고상호 | 자 | 보통주 | 540,620 | 3.1 | 540,620 | 3.1 | - |
유춘근 | 임원 | 보통주 | 995,639 | 5.7 | 995,639 | 5.7 | - |
정진호 | 임원 | 보통주 | 705,438 | 4.0 | 705,438 | 4.0 | - |
코콤텍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46,158 | 5.4 | 946,158 | 5.4 | - |
한세전자(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963,389 | 16.9 | 2,963,389 | 16.9 | - |
계 | 보통주 | 10,965,731 | 62.6 | 10,965,731 | 62.6 | - | |
우선주 | 0 | 0.0 | 0 | 0.0 | - | ||
합 계 | 10,965,731 | 62.6 | 10,965,731 | 62.6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