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을 18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을 18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동안 약 85억원에 달하는 42만주 가량을 순매수했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모두 31개로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에 이어 OCI머티리얼즈(17일), 한샘50,900원, ▼-500원, -0.97%(16일),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15일) 등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은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연속 순매수 종목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한샘50,900원, ▼-500원, -0.97%,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 등을 포함해 총 7개다. 그 중 제우스10,970원, ▼-280원, -2.49%, 동아화성6,030원, ▼-70원, -1.15%이 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1일까지 외국인 투자자 21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던 대상20,250원, 0원, 0%은 목록에서 빠졌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는 대상을 8100주 순매도했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