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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유비쿼스, 자회사에 150억원 투자...왜?
통신장비 제조사 유비쿼스8,440원, ▼-50원, -0.59%가 투자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비쿼스는 전일 계열회사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주식 30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3%에 해당한다. 취득후 총 400만주를 보유하게 되며 지분율은 100%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3월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된 회사다. 이번 투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유비쿼스가 추가 증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취득 예정일은 2일이며, 유상증자 대금 납입 예정일과 동일한 날이다.
유비쿼스는 현금성 자산이 풍부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말 기준 94억원의 현금및현금성자산과 420억원의 기타유동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528억원 규모의 비유동매도가능금융자산도 있다. 기타유동금융자산은 대부분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매도가능금융자산 등으로 구성돼 있어 유동성이 높다. 비유동매도가능금융자산은 회사채, 국공채 등으로 투자기간이 1년을 상회하는 금융상품이 주력이다.
여기에다 차입금은 24억원에 불과해 순현금은 1017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772억원의 57% 규모다. 순현금이란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자산에서 총차입금을 뺀 금액이다.
이러한 내부 현금의 활용 방안으로 유비쿼스는 투자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공시에서 회사가 밝힌 자회사 투자 목적은 금융자산운용, 기업투자, 인수합병(M&A), 신기술사업자 탐색 등으로 전반적인 투자활동과 관련이 있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는 지분 100%를 보유한 종속기업으로 당장 올해부터 유비쿼스의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 인터넷 데이터 전송장비 회사
유비쿼스는 유무선 인터넷 장비 제조, 판매 업체로 경쟁사 다산네트웍스와 국내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에 관련 장비를 공급한다. 주력 장비는 인터넷 데이터 전송장비인 스위치, FTTH(광케이블 가입자망)다. 작년 기준 각각의 매출액 비중은 39.5%, 28.5%다. 이외에 나머지는 솔루션 개발, 유지보수 등으로 올린다.
주요 고객사인 KT,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은 개선됐다.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68% 늘었고,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210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는 자회사 모바일에코(지분율 51%)의 매출 증가도 더해졌다. 모바일에코는 지난 2012년 신규사업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한 자회사로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2012년 3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반영하면 유비쿼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4배로 산정된다. 과거 5년간 평균치 6.9배보단 높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비쿼스는 전일 계열회사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주식 30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3%에 해당한다. 취득후 총 400만주를 보유하게 되며 지분율은 100%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3월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된 회사다. 이번 투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유비쿼스가 추가 증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취득 예정일은 2일이며, 유상증자 대금 납입 예정일과 동일한 날이다.
유비쿼스는 현금성 자산이 풍부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말 기준 94억원의 현금및현금성자산과 420억원의 기타유동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528억원 규모의 비유동매도가능금융자산도 있다. 기타유동금융자산은 대부분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매도가능금융자산 등으로 구성돼 있어 유동성이 높다. 비유동매도가능금융자산은 회사채, 국공채 등으로 투자기간이 1년을 상회하는 금융상품이 주력이다.
여기에다 차입금은 24억원에 불과해 순현금은 1017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772억원의 57% 규모다. 순현금이란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자산에서 총차입금을 뺀 금액이다.
이러한 내부 현금의 활용 방안으로 유비쿼스는 투자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공시에서 회사가 밝힌 자회사 투자 목적은 금융자산운용, 기업투자, 인수합병(M&A), 신기술사업자 탐색 등으로 전반적인 투자활동과 관련이 있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는 지분 100%를 보유한 종속기업으로 당장 올해부터 유비쿼스의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 인터넷 데이터 전송장비 회사
유비쿼스는 유무선 인터넷 장비 제조, 판매 업체로 경쟁사 다산네트웍스와 국내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에 관련 장비를 공급한다. 주력 장비는 인터넷 데이터 전송장비인 스위치, FTTH(광케이블 가입자망)다. 작년 기준 각각의 매출액 비중은 39.5%, 28.5%다. 이외에 나머지는 솔루션 개발, 유지보수 등으로 올린다.
주요 고객사인 KT,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은 개선됐다.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68% 늘었고,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210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는 자회사 모바일에코(지분율 51%)의 매출 증가도 더해졌다. 모바일에코는 지난 2012년 신규사업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한 자회사로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2012년 3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반영하면 유비쿼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4배로 산정된다. 과거 5년간 평균치 6.9배보단 높다.
[빅데이터 관련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빅데이터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저장, 관리, 분석하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크기의 데이터를 뜻하는 용어다.
스마트기기의 일상화로 기존의 정형화된(텍스트, 숫자) 데이터와 다른 비정형(사진, 동영상)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늘었다. 빅데이터는 이러한 데이터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데이터 처리, 분석, 활용의 개념까지도 포함한다.
빅데이터의 특성은 규모(Volume), 다양성(Variety), 속도(Velocity)의 3V로 구분된다. 규모는 늘어난 데이터를 의미하고, 다양성은 기존 숫자 및 텍스트에서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데이터가 다양화 되는것을 말한다. 속도는 이 같이 방대해진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요구되는 빠른 속도를 뜻한다.
현재 빅데이터와 관련된 분야는, 통신, 포털, SI, 게임 등 크게 4개 분야다. 해외기업 중에서는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이 핵심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가로 제공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정보기술 시장 분석업체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2017년까지 연평균 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324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이는 IDC가 추정한 전체 정보통신기술 시장 성장률의 6배에 달한다.
[관련종목]
-규모
더존비즈온: 대규모 업무용 저장공간 솔루션 제공해 다양한 기업정보 보유
이수페타시스: 서버장비용 기판
유비쿼스: 대용량 스위치 및 LTE 장비
엔텔스: 통신 솔루션
더존비즈온: 대규모 업무용 저장공간
-다양성
윈스테크넷: 유해 트래픽으로부터 서버 보안 국내 1위 업체
디엔에이링크: 유전체분석 저장장치
-속도
케이엠더블유: 초소형 기지국
아모텍: NFC안테나
스마트기기의 일상화로 기존의 정형화된(텍스트, 숫자) 데이터와 다른 비정형(사진, 동영상)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늘었다. 빅데이터는 이러한 데이터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데이터 처리, 분석, 활용의 개념까지도 포함한다.
빅데이터의 특성은 규모(Volume), 다양성(Variety), 속도(Velocity)의 3V로 구분된다. 규모는 늘어난 데이터를 의미하고, 다양성은 기존 숫자 및 텍스트에서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데이터가 다양화 되는것을 말한다. 속도는 이 같이 방대해진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요구되는 빠른 속도를 뜻한다.
현재 빅데이터와 관련된 분야는, 통신, 포털, SI, 게임 등 크게 4개 분야다. 해외기업 중에서는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이 핵심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가로 제공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정보기술 시장 분석업체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2017년까지 연평균 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324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이는 IDC가 추정한 전체 정보통신기술 시장 성장률의 6배에 달한다.
[관련종목]
-규모
더존비즈온: 대규모 업무용 저장공간 솔루션 제공해 다양한 기업정보 보유
이수페타시스: 서버장비용 기판
유비쿼스: 대용량 스위치 및 LTE 장비
엔텔스: 통신 솔루션
더존비즈온: 대규모 업무용 저장공간
-다양성
윈스테크넷: 유해 트래픽으로부터 서버 보안 국내 1위 업체
디엔에이링크: 유전체분석 저장장치
-속도
케이엠더블유: 초소형 기지국
아모텍: NFC안테나
[빅데이터 관련주] 관련종목
주가 : 4월 1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이수페타시스 | 5,340원 | ▲50원 (0.9%) | 2,537 | 278 | 279 | 6.9 | 1.13 | 16.3% |
케이엠더블유 | 16,350원 | ▲550원 (3.5%) | 2,679 | 254 | 392 | 6.5 | 3.01 | 46.4% |
아모텍 | 14,250원 | ▲250원 (1.8%) | 2,362 | 242 | 112 | 12.2 | 1.03 | 8.5% |
더존비즈온 | 11,250원 | 0원 (0%) | 1,281 | 183 | N/A | 20 | 3.78 | 18.9% |
윈스테크넷 | 14,450원 | ▲450원 (3.2%) | 724 | 124 | N/A | 11.1 | 2.46 | 22.3% |
엔텔스 | 20,600원 | ▲250원 (1.2%) | 609 | 75 | N/A | 22.9 | 3.66 | 15.9% |
디엔에이링크 | 10,300원 | ▼250원 (-2.4%) | 67 | -57 | N/A | N/A | 3.93 | -27.7% |
유비쿼스 | 8,360원 | ▼120원 (-1.4%) | 796 | 153 | 153 | 10.1 | 1.17 | 11.6% |
* 기간 :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유비쿼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유무선 인터넷데이터 전송장비 제조·판매 기업 |
---|---|
사업환경 | ▷ 초고속 인터넷 장비 분야는 기술 진보가 빨라 적극적 R&D를 통한 제품개발이 기업경쟁력의 핵심요소 ▷ 통신과 방송 융합 및 스마트 폰, 스마트 TV 보급이 활성화됨에 따라 망 고도화가 진행 중 |
경기변동 | ▷ 경기 변동에 따라 다소 영향을 받는 산업 ▷ 전방산업(통신업) 시설 투자 규모에 직접적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스위치 : 유선 인터넷 데이터전송 장비 (46%) 가격(11년 75만원 → 12년 65만원 → 13년 반기 67만원) ▷ FTTH (28%) 가격(11년 1182만원 → 12년 1419만원 → 13년 1146만원) ▷ 지능망솔루션 외 기타 (2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IC(직접회로) : 핵심칩 (43%) 수입가격(11년 65,721원 → 12년 62,219원 → 13년 반기 64,216원) ▷ 광모듈 (15%)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전방산업(통신업) 신규투자 증가 시 수혜 ▷ 망 고도화 등에 따라 제품가 상승 시 수혜 |
리스크 | ▷ 통신사들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폭이 큼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유비쿼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0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비쿼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유비쿼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상근 | 본인 | 보통주 | 5,537,959 | 26.12 | 5,537,959 | 26.12 | - |
박관호 | 임원 | 보통주 | 599,838 | 2.83 | 599,838 | 2.83 | - |
이수봉 | 임원 | 보통주 | 20,602 | 0.10 | 20,602 | 0.10 | - |
이정길 | 임원 | 보통주 | 5,445 | 0.03 | 5,445 | 0.03 | - |
한일웅 | 임원 | 보통주 | 35,065 | 0.17 | 35,065 | 0.17 | - |
조규남 | 임원 | 보통주 | 427,231 | 2.02 | 427,231 | 2.02 | - |
김재국 | 임원 | 보통주 | 337,231 | 1.59 | 337,231 | 1.59 | - |
김병희 | 임원 | 보통주 | 4,305 | 0.02 | 4,305 | 0.02 | - |
이일성 | 임원 | 보통주 | 9,500 | 0.04 | 9,500 | 0.04 | - |
설동관 | 임원 | 보통주 | 0 | 0 | 23,219 | 0.10 | 신규선임 |
계 | 보통주 | 6,977,176 | 32.91 | 7,000,395 | 33.02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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