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승부주] 휴온스, 실적 따라 주가 '고공행진'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기관 등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골라 아이투자에서 매일 공개합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종목이 아닌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제약사 휴온스29,000원, ▲1,300원, 4.69%가 강세를 지속해 눈길을 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휴온스 주가는 지난 1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1년 전 1만8650원이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4만500원으로 117%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인 -1%보다 118%p 높은 것이다.

기관은 올 들어 휴온스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부터 전날까지 기관이 사들인 휴온스 주식은 18만6000주로, 발행주식수의 0.5% 규모다.



주가 강세와 기관 순매수 배경엔 실적 호조가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42% 늘었고,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174억원으로 161% 급증했다. 주력 제품인 주사제 매출이 4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 가량 줄었다. 하지만 정제 매출이 344억원으로 26% 성장했고, 캅셀제 매출이 99억원으로 7%, 기타 의약품 매출이 159억원으로 12%, 의료기기 매출이 87억원으로 7%씩 늘었다.



과거 비만치료제, 국소마취제, 플라스틱주사제에 주력했던 휴온스는 그간 의료기기, 개량신약, 수탁 생산 등으로 품목 및 사업 다각화 진행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특히 2009년에 완공한 제천 cGMP(미국 의약품 생산 기준) 신공장(520억원 가량 투입)은 휴온스의 생산능력을 종전 1000억원에서 3000억원 수준으로 3배 확대했다. 휴온스는 이 공장을 활용해 의약품 수탁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수탁 매출은 2011년 134억원에서 2012년 194억원, 지난해 203억원으로 성장했다.

꾸준한 신약 개발도 성장을 이끌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2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의 라인업(점안제, 필러, 관절염, 화장품, 유착방지제)을 구축했다. 엘라비에는 휴온스의 종속기업인 휴메딕스(지분율 51.4%)가 자체 개발한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다. 주름이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주사형태의 의료기기로 수술 없이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국내 시장 규모는 약 800억원 수준으로, 휴온스는 지난해 초부터 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엘라비에 판매 효과로 지난해 휴메딕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억원, 91억원으로 762%, 1720%씩 급증했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외에도 인공눈물, 화장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5월엔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을 위한 약품 후보 물질인 '휴베나주'의 임상3상을 완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약 허가 심사만 남겨둔 상태로, 올 상반기 의약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보톡스, 패혈증 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뇌졸증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휴온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4.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2%다.

[휴온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주사제, 비만치료제 주력 제약사 (2012년 매출액 기준 코스닥 4위 업체)
사업환경 ▷ 국내 의약품 업계는 대부분 복제약 시장. 수출 경쟁력이 부족해 내수 위주임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FTA등 으로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 커지고 있음
▷ 국내 의약품 시장은 고령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경기변동 ▷ 전반적으로 경기 변동과 무관. 다만 일반의약품의 경우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주사제: 리도카인, 메리트씨 (39%)
▷ 정제: 살사라진, 휴터민 (2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 하이우론산 나트룸 (13%, 12년 4000만원/KG → 13년 4000만원/KG)
▷ 해파린나트륨 (14%, 12년 1785만원 → 13년 191만3520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단가 추이
실적변수 ▷ 신약 개발 성공 시 수혜
리스크 ▷ 미행사 신주인수권 86만4217(발행주식총수의 8.2%)
- 행사가액 6260원, 행사가능기간 12.10.14~16.3.14
신규사업 ▷ 의료기기 사업 진출, 인수·합병(M&A) 통한 기업 규모 확대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휴온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휴온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310 1,221 1,066 952
영업이익 183 128 67 6
영업이익률(%) 14% 10.5% 6.3% 0.6%
순이익(연결지배) 174 67 49 -19
순이익률(%) 13.3% 5.5% 4.6% -2%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4.80
이시각 PBR 3.76
이시각 ROE 15.17%
5년평균 PER 45.67
5년평균 PBR 1.36
5년평균 ROE 6.99%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휴온스]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윤성태최대주주보통주3,002,67331.82,702,67325.70-
윤인상친인척보통주85,1620.9294,9602.80-
김경아친인척보통주00245,8452.34-
윤연상친인척보통주75,3000.8202,6611.93-
윤희상친인척보통주73,3000.78188,1861.79-
박광서친인척보통주111,9141.19111,9141.06-
민완기친인척보통주37,9360.437,9360.36-
윤두용친인척보통주001,2000.01-
(주)파나시기타보통주37,9220.437,9220.36-
유현숙임원보통주24,3170.2624,3170.23-
이상만임원보통주10,5930.1110,5930.10-
전재갑임원보통주5,4200.065,4200.05-
윤보영임원보통주3,7680.043,7680.04-
이용승임원보통주3,2380.033,2380.03-
김윤배임원보통주129000.00-
오찬원임원보통주12001200.00-
이인숙임원보통주690690.00-
김상열임원보통주710710.00-
김남미임원보통주6,4710.072,4710.02-
이용형임원보통주760760.00-
천청운임원보통주760760.00-
연송자친인척보통주4,2290.0400.00-
김영목임원보통주750750.00-
보통주3,482,85936.893,873,59136.84-
우선주0000-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