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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스템임플란트, 미국계 투자사가 5% 보유...왜?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사 오스템임플란트에 외국 투자자문사의 신규 지분공시가 보고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미국 국적의 투자자문회사 오비메드 어드바이저스 엘엘씨(이하 오비메드)는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5.0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오비메드가 국내 상장기업 지분 5% 이상을 취득해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8% 오른 2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오비메드 이전에도 큰손의 지분 확대는 몇 차례 있었다. 지난달에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보유 비율을 5.34%에서 6.38%로 높였으며, 1월에는 국민연금공단이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6.33%를 보유 중이라고 신규 지분공시 했다. 반면 지난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종전 7.05%이던 보유비율을 4.93%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같은 배경에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업계 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가가 조정을 받아 과거 최고치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인 점. 그리고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리베이트, 최대주주의 횡령 혐의 같은 이슈는 리스크로 꼽힌다. 즉, 높은 점유율과 성장성을 주목한 측면에서는 지분을 늘리는 움직임을 리스크에 주목한 큰손은 보유 지분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증권가는 어떤 의견일까. 올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연결 기준) 예상치 평균은 2500억원이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50억원, 순이익은 188억원으로 증가율은 33%와 135%다.
가장 최근 보고서를 낸 KDB대우증권(3월 12일자)은 올해 7월부터 치과 임플란트 급여가 시행되면 업계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임플란트 비용에 대해 정부의 지원이 나옴에 따라 관련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본력과 영업력을 갖춘 상위 업체 중심으로 업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400억원 규모의 시장이다. 직접 개발해 판매하거나 수입 판매하고 있는 업체는 약 50여개에 달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1555억원으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세계 시장은 4조원 중반대의 규모다. 지난해 회사의 연결 매출액 2165억원 기준 점유율은 4%정도로 6위에 자리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2개의 해외법인을 추가하면서 총 21개의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현지법인이 진출하지 않은 국가에는 딜러망을 확보해 총 50개국 이상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미국 국적의 투자자문회사 오비메드 어드바이저스 엘엘씨(이하 오비메드)는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5.0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오비메드가 국내 상장기업 지분 5% 이상을 취득해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8% 오른 2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오비메드 이전에도 큰손의 지분 확대는 몇 차례 있었다. 지난달에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보유 비율을 5.34%에서 6.38%로 높였으며, 1월에는 국민연금공단이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6.33%를 보유 중이라고 신규 지분공시 했다. 반면 지난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종전 7.05%이던 보유비율을 4.93%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같은 배경에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업계 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가가 조정을 받아 과거 최고치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인 점. 그리고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리베이트, 최대주주의 횡령 혐의 같은 이슈는 리스크로 꼽힌다. 즉, 높은 점유율과 성장성을 주목한 측면에서는 지분을 늘리는 움직임을 리스크에 주목한 큰손은 보유 지분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증권가는 어떤 의견일까. 올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연결 기준) 예상치 평균은 2500억원이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50억원, 순이익은 188억원으로 증가율은 33%와 135%다.
가장 최근 보고서를 낸 KDB대우증권(3월 12일자)은 올해 7월부터 치과 임플란트 급여가 시행되면 업계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임플란트 비용에 대해 정부의 지원이 나옴에 따라 관련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본력과 영업력을 갖춘 상위 업체 중심으로 업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400억원 규모의 시장이다. 직접 개발해 판매하거나 수입 판매하고 있는 업체는 약 50여개에 달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1555억원으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세계 시장은 4조원 중반대의 규모다. 지난해 회사의 연결 매출액 2165억원 기준 점유율은 4%정도로 6위에 자리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2개의 해외법인을 추가하면서 총 21개의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현지법인이 진출하지 않은 국가에는 딜러망을 확보해 총 50개국 이상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의료기기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삼성전자는 메디슨과 넥서스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했다.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SK그룹도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업계] 관련종목
주가 : 3월 1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휴비츠 | 14,350원 | 0원 (0%) | 467 | 49 | 38 | 24.6 | 2.31 | 9.4% |
바텍 | 14,450원 | ▲150원 (1.1%) | 594 | 49 | 60 | 36.5 | 2.62 | 7.2% |
오스템임플란트 | 24,300원 | ▲450원 (1.9%) | 1,124 | 194 | 64 | 49 | 4.22 | 8.6% |
인피니트헬스케어 | 8,410원 | ▲70원 (0.8%) | 285 | 16 | 70 | 48.5 | 3.94 | 8.1% |
인포피아 | 13,550원 | ▼100원 (-0.7%) | 509 | -60 | N/A | N/A | 1.61 | -7.3% |
뷰웍스 | 28,900원 | ▲650원 (2.3%) | 458 | 89 | 69 | 40.7 | 4.76 | 11.7% |
바이오스페이스 | 9,840원 | ▲10원 (0.1%) | 208 | 48 | 51 | 24.3 | 2.66 | 11% |
나노엔텍 | 7,260원 | ▲190원 (2.7%) | 191 | 11 | N/A | N/A | 6.27 | -19% |
루트로닉 | 14,200원 | ▲100원 (0.7%) | 511 | 17 | N/A | N/A | 4.49 | -0.3% |
씨유메디칼 | 6,800원 | ▲10원 (0.1%) | 123 | -3 | -7 | 101.1 | 1.22 | 1.2% |
아이센스 | 56,700원 | ▲1,200원 (2.2%) | 826 | 187 | N/A | 30.3 | 5.12 | 16.9% |
세운메디칼 | 5,200원 | ▼20원 (-0.4%) | 481 | 100 | N/A | 32 | 4.10 | 12.8% |
코렌텍 | 20,450원 | ▲150원 (0.7%) | 199 | 15 | 11 | 110.2 | 3.96 | 3.6% |
인터로조 | 21,850원 | ▼500원 (-2.2%) | 401 | 105 | N/A | 27.6 | 4.54 | 16.5% |
디오 | 8,580원 | ▲30원 (0.3%) | 557 | -24 | N/A | N/A | 2.23 | -13.4%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오스템임플란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회사로 치과 기자재 유통 회사 |
---|---|
사업환경 | ▷ 환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임플란트 산업 꾸준히 성장 중 ▷ 신흥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 시장 공략 중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약 50여개 업체들이 경쟁 |
경기변동 | 의료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으며 정부 정책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치과용 임플란트 (73%) 오스템임플란트시스템 세트 (11년 39만8000원 → 12년 39만8000원 → 13년 39만8000원) ▷ 치과용 기자재 (25%)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티타늄 (31%) Titanium Gr-5 ¢5 (11년 킬로그램당 16만1438원 → 12년 16만5179원 → 13년 14만919원) ▷ 금 (16%) Gold 합금 (11년 그램당 6만3864원 → 12년 6만1338원 → 13년 5만5273원) ▷ 기구 (24%) |
실적변수 | ▷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성장시 수혜 ▷ 정부의 치과 의료보험 보장 확대시 수혜 ▷ 국내외 매출처 다각화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티타늄, 금 가격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치과 경쟁으로 임플란트 시술 단가 하락 및 임플란트 가격 하락 중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정보는 2013년 10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스템임플란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오스템임플란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최규옥 | 본인 | 보통주 | 3,543,718 | 25.0 | 3,543,718 | 25.0 | - |
이일규 | 임원 | 보통주 | 21,229 | 0.1 | 11,229 | 0.1 | - |
엄태관 | 임원 | 보통주 | 1,960 | 0.0 | 1,960 | 0.0 | - |
김병일 | 해외법인장 | 보통주 | 317 | 0.0 | 317 | 0.0 | - |
박대영 | 임원 | 보통주 | 10,000 | 0.1 | 10,000 | 0.1 | - |
김봉선 | 임원 | 보통주 | 1,848 | 0.0 | 1,848 | 0.0 | - |
이광희 | 임원 | 보통주 | 3,190 | 0.0 | 0 | 0.0 | - |
김정곤 | 임원 | 보통주 | 0 | 0.0 | 8,000 | 0.1 | - |
계 | 보통주 | 3,582,262 | 25.22 | 3,577,072 | 25.19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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