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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루멘스, 실적 개선...주가는?
지난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루멘스1,140원, ▲17원, 1.51%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일 루멘스는 장 마감하기 10여분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이후 주가가 크게 올라 전일 루멘스는 6.6%(80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루멘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61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2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525억원을, 순이익은 65% 늘어난 3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가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 추정치를 웃돌았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루멘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5895억원, 영업이익은 367억원이다. 루멘스의 매출액은 증권사 추정치보다 4% 많았고, 영업이익은 43% 웃돌았다.
루멘스의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270억원을, 순이익은 62% 늘어난 1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LED 조명용 제품 매출 증가를 꼽았다. 2012년까지는 LED TV의 BLU(백라이트유닛) 전용 모듈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2013년부터 LED 조명용 제품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LED 조명용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9% 수준에서 지난해 13% 수준까지 확대됐다. 또한 모바일용 LED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반영한 루멘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7.9배로 종전 21.7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2.78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5%로 높아진다.
루멘스의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LED 조명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부터 국가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백열전구 생산 및 수입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중인 백열전구는 대략 3000만개로, 전량 LED 램프로 대체된다면 4500억원 규모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는 조명용 LED가 향후 5년간 성장을 이어가 2017년에는 매출 1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더해 모바일용 LED 및 UHD TV용 LED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되는 점도 증권업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들어 ‘큰손’ 투자자는 루멘스 지분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지난 1월 2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루멘스 주식은 총 477만8846주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14.79%에서 25.06%로 10.27%P 높아졌다. 기관 투자자도 229만6432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5.0% 규모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 하반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루멘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26% 올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실적 개선세를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종전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루멘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위(상위 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루멘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61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2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525억원을, 순이익은 65% 늘어난 3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가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 추정치를 웃돌았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루멘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5895억원, 영업이익은 367억원이다. 루멘스의 매출액은 증권사 추정치보다 4% 많았고, 영업이익은 43% 웃돌았다.
루멘스의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270억원을, 순이익은 62% 늘어난 1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LED 조명용 제품 매출 증가를 꼽았다. 2012년까지는 LED TV의 BLU(백라이트유닛) 전용 모듈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2013년부터 LED 조명용 제품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LED 조명용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9% 수준에서 지난해 13% 수준까지 확대됐다. 또한 모바일용 LED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반영한 루멘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7.9배로 종전 21.7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2.78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5%로 높아진다.
루멘스의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LED 조명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부터 국가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백열전구 생산 및 수입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중인 백열전구는 대략 3000만개로, 전량 LED 램프로 대체된다면 4500억원 규모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는 조명용 LED가 향후 5년간 성장을 이어가 2017년에는 매출 1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더해 모바일용 LED 및 UHD TV용 LED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되는 점도 증권업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들어 ‘큰손’ 투자자는 루멘스 지분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지난 1월 2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루멘스 주식은 총 477만8846주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14.79%에서 25.06%로 10.27%P 높아졌다. 기관 투자자도 229만6432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5.0% 규모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 하반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루멘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26% 올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실적 개선세를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종전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루멘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위(상위 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LED 조명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LED 조명 시장의 고성장으로 관련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돼 관심을 끈다.
시장조사업체 NDP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ED 조명 시장은 2012년 167억원2000만개 수준에서 2013년 337억3100만개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016년엔 2013년 대비 2.6배 성장한 904억7100만개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백열등 판매를 금지하고, 친환경·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백열등의 80%, 형광등의 30% 주준에 불과해 에너지 소모가 적고, 평균 5~10만 시간으로 수명이 길다.
미국은 2012년 9월부터 백열등 사용과 수입을 금지해 2014년까지 백열등을 완전 퇴출시키는 LED 전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보조금 지원을 통해 2012년 100와트(W) 백열등 판매금지를 시작으로 2014년엔 60W 백열등까지 판매를 금지시킬 계획이다. 유럽과 일본은 2012년부터 모든 백열등 판매를 금지시켰고, 우리나라 역시 2020년까지 국내 전체조명의 60%, 공공기관 조명은 100%를 LED로 전환할 방침이다.
[LED 조명 관련 기업]
잉곳: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에피칩 :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동부하이텍
패키지, 모듈: LG이노텍, 루멘스, 서울반도체, 루미마이크로
패키지 장비: 프로텍
조명: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알에프텍, 대진디엠피
제너다이오드: 오디텍
시장조사업체 NDP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ED 조명 시장은 2012년 167억원2000만개 수준에서 2013년 337억3100만개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016년엔 2013년 대비 2.6배 성장한 904억7100만개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백열등 판매를 금지하고, 친환경·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백열등의 80%, 형광등의 30% 주준에 불과해 에너지 소모가 적고, 평균 5~10만 시간으로 수명이 길다.
미국은 2012년 9월부터 백열등 사용과 수입을 금지해 2014년까지 백열등을 완전 퇴출시키는 LED 전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보조금 지원을 통해 2012년 100와트(W) 백열등 판매금지를 시작으로 2014년엔 60W 백열등까지 판매를 금지시킬 계획이다. 유럽과 일본은 2012년부터 모든 백열등 판매를 금지시켰고, 우리나라 역시 2020년까지 국내 전체조명의 60%, 공공기관 조명은 100%를 LED로 전환할 방침이다.
[LED 조명 관련 기업]
잉곳: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에피칩 :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동부하이텍
패키지, 모듈: LG이노텍, 루멘스, 서울반도체, 루미마이크로
패키지 장비: 프로텍
조명: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알에프텍, 대진디엠피
제너다이오드: 오디텍
[LED 조명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3월 13일 종가 기준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LG이노텍 | 96,400원 | ▼800원 (-0.8%) | 41,448 | 340 | 281 | N/A | 1.48 | -0.2% |
루멘스 | 12,750원 | ▲800원 (6.7%) | 4,136 | 250 | 178 | 20 | 2.81 | 14% |
서울반도체 | 49,150원 | ▲850원 (1.8%) | 7,419 | 467 | 270 | 108.7 | 5.03 | 4.6% |
금호전기 | 24,450원 | ▲350원 (1.4%) | 1,268 | -85 | -155 | N/A | 1.02 | -39.1% |
동부라이텍 | 2,255원 | ▲5원 (0.2%) | 572 | 15 | 16 | N/A | 1.34 | -8.6% |
알에프텍 | 11,000원 | ▲100원 (0.9%) | 1,814 | 84 | 88 | 6.7 | 1.17 | 17.5% |
대진디엠피 | 3,485원 | ▼35원 (-1%) | 477 | 21 | -9 | N/A | 0.53 | -2.5% |
사파이어테크놀로지 | 47,000원 | ▲500원 (1.1%) | 293 | -243 | -240 | N/A | 4.12 | -40.5% |
프로텍 | 8,160원 | ▲80원 (1%) | 472 | 89 | 70 | 7.3 | 0.87 | 12% |
오디텍 | 13,750원 | ▲800원 (6.2%) | 568 | 91 | 83 | 11.2 | 1.31 | 11.7% |
동부하이텍 | 6,530원 | ▼220원 (-3.3%) | 3,873 | 64 | -411 | N/A | 1.21 | -24.5% |
루미마이크로 | 2,245원 | 0원 (0%) | 1,339 | 41 | N/A | N/A | 2.25 | -5.9%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루멘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ED TV 백라이트유닛(BLU), LED조명 생산업체 |
---|---|
사업환경 | ▷ 친환경 트렌드로 LED 부각 ▷ LED 시장은 연평균 26% 성장률을 기록 ▷ 조명, LCD, 자동차,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로 LED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 |
경기변동 | ▷ LED가 사용되는 전방산업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제품: LED 모듈 (82%) ▷ 상품: LED 모듈 (1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칩 (39%) ▷ 상품: 전자부품 외 (23%) ▷ 리드 프레임 (16%) ▷ 실리콘 외 (14%)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삼성전자(주 고객사)의 LED TV 판매 증가 시 수혜 ▷ LED 조명 시장 확대 시 수혜 ▷ LED 수요 증가 및 제품 가격 상승 시 수혜 |
리스크 | ▷ 미상환 신주인수권 263만5044주(발행주식 수의 5.8%) - 행사가액 6072원, 행사가능기간 12.5.27~14.4.27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루멘스의 정보는 2014년 02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루멘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루멘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루멘스홀딩스 | 최대주주본인 | 보통주 | 3,250,619 | 8.0 | 3,300,619 | 7.40 | - |
유태경 | 특수관계인 (임원) | 보통주 | 296,790 | 0.7 | 0 | 0.00 | - |
김병호 | 특수관계인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80,000 | 0.2 | 0 | 0.00 | - |
이경재 | 특수관계인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624,147 | 1.5 | 920,937 | 2.06 | - |
김수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690,464 | 4.2 | 932,517 | 2.09 | - |
공명국 | 특수관계인 (임원) | 보통주 | 20,000 | 0.1 | 20,000 | 0.04 | - |
김성봉 | 특수관계인 (임원) | 보통주 | 350,000 | 0.9 | 0 | 0 | 퇴임 |
김재룡 | 특수관계인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0 | 0.1 | 0 | 0 | - |
박용석 | 특수관계인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40,000 | 0.1 | 20,000 | 0.04 | - |
강경식 | 특수관계인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40,000 | 0.1 | 10,000 | 0.02 | - |
이상곤 | 특수관계인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6,140 | 0.0 | 16,140 | 0.04 | - |
채연석 | 특수관계인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40,000 | 0.1 | 0 | 0 | 퇴임 |
계 | 보통주 | 6,458,160 | 16.0 | 5,220,213 | 11.70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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