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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ITO필름 또 '인하'...GFF TSP업계 '화색'
인듐주석산화물(ITO)필름 가격 인하 소식에 필름전극(GFF)방식 터치스크린패널(TSP) 업계가 화색이 돌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 언론은 일본의 닛토덴코가 최근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에 ITO필름 가격을 5%가량 추가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소재 업체들이 메탈메시 등 차세대 TSP 소재 개발에 나서자 이에 대한 반격의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닛토덴코는 생산량을 대폭 늘려 ITO필름 가격을 연초 대비 7~8% 떨어뜨렸다. 공격적인 증설을 바탕으로 원가율을 낮춰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성능도 향상시기키고 있다. ITO필름 두께를 절 반 이하로 줄여 ‘슬림화’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ITO필름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GFF 타입 TSP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스맥는 3.2%, 일진디스플843원, ▲13원, 1.57%레이는 0.3% 오르는 등 GFF 타입 TSP 업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는 태블릿PC TSP에 다양한 소재 채택을 검토 중이다. 과거 ITO필름만을 사용했지만, 메탈메시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액정디스플레이(LCD)를 대체할 수 있는 온셀(On-cell) 방식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채택도 시도하고 있다. 두 방식 모두 ITO필름을 배제한 방식이다.
다만 ITO필름 가격이 떨어지면, 대체 소재를 적용할 요인이 줄어든다. LCD보다 비싼 AM OLED도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로 ITO필름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ITO필름 평균 매입 가격은 2011년 4만원을 웃돌았지만, 지난해 2만원대로 낮아지더니, 올 1분기 다시 2만원 밑으로 내려간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단가 인하 압력 속에서도 GFF TSP업체가 타 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 해석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작년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9.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스맥은 6.8%를 내고 있다. 최근 발표한 4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에스맥의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8.6%로 올라간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아직 작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시장 확대 기대감도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전자는 향후 출시할 4.3인치 이하 스마트폰에 단일층 전극(GF1) TSP를 기본으로 채택한다. GF1은 필름전극(GFF)타입 TSP에서 인듐주석산화물(ITO)필름을 하나 뺀 것이다.
TSP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ITO필름을 하나 줄인만큼 GF1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두께도 더 얇아져 빛 투과율이 높고, 구조가 단순해 생산 수율도 괜찮은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GF1은 기존 GFF TSP 생산라인을 갖춘 업체라면 생산이 가능하다. GFF 타입 TSP를 생산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GF1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 언론은 일본의 닛토덴코가 최근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에 ITO필름 가격을 5%가량 추가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소재 업체들이 메탈메시 등 차세대 TSP 소재 개발에 나서자 이에 대한 반격의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닛토덴코는 생산량을 대폭 늘려 ITO필름 가격을 연초 대비 7~8% 떨어뜨렸다. 공격적인 증설을 바탕으로 원가율을 낮춰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성능도 향상시기키고 있다. ITO필름 두께를 절 반 이하로 줄여 ‘슬림화’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ITO필름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GFF 타입 TSP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스맥는 3.2%, 일진디스플843원, ▲13원, 1.57%레이는 0.3% 오르는 등 GFF 타입 TSP 업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는 태블릿PC TSP에 다양한 소재 채택을 검토 중이다. 과거 ITO필름만을 사용했지만, 메탈메시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액정디스플레이(LCD)를 대체할 수 있는 온셀(On-cell) 방식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채택도 시도하고 있다. 두 방식 모두 ITO필름을 배제한 방식이다.
다만 ITO필름 가격이 떨어지면, 대체 소재를 적용할 요인이 줄어든다. LCD보다 비싼 AM OLED도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로 ITO필름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ITO필름 평균 매입 가격은 2011년 4만원을 웃돌았지만, 지난해 2만원대로 낮아지더니, 올 1분기 다시 2만원 밑으로 내려간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단가 인하 압력 속에서도 GFF TSP업체가 타 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 해석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작년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9.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스맥은 6.8%를 내고 있다. 최근 발표한 4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에스맥의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8.6%로 올라간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아직 작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시장 확대 기대감도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전자는 향후 출시할 4.3인치 이하 스마트폰에 단일층 전극(GF1) TSP를 기본으로 채택한다. GF1은 필름전극(GFF)타입 TSP에서 인듐주석산화물(ITO)필름을 하나 뺀 것이다.
TSP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ITO필름을 하나 줄인만큼 GF1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두께도 더 얇아져 빛 투과율이 높고, 구조가 단순해 생산 수율도 괜찮은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GF1은 기존 GFF TSP 생산라인을 갖춘 업체라면 생산이 가능하다. GFF 타입 TSP를 생산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GF1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에스맥]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삼성전자 스마트폰, 태블릿 PC 터치패널 공급업체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시장 성장으로 터치패널 수요 꾸준히 증가할 전망 ▷ 2013년 세계 터치패널 시장은 220억 달러(전년비 +22%), 2015년 290억 달러 전망(가트너, 디스플레이서치, 맥쿼리) ▷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가 중요 |
경기변동 | 경기보다는 관련 기술 발달에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주 고객사의 제품 판매량, 신제품 사양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터치스크린 모듈(95%): 입력장치, 광원전달 역할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강화유리(26%): BIEL, LENS 등에서 수입 ▷ ITO 필름(14%): LG화학 등에서 구입 ▷ ITO 센서(13%): 일본 Nitto 등에서 수입 ▷ FPCB(16%): 비에이치 플렉스 등에서 구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시 수혜 ▷ ITO 센서, 강화유리 내재화 시 원가절감 |
리스크 | ▷ 높은 삼성전자 매출 의존도 ▷ 고객사의 제품 단가 인하 압력 |
신규사업 | ▷ 터치스크린 신기술 확보, 생산능력 향상 위해 닛샤프린팅과 2013년 상반기 중 신규법인 설립 예정 ▷ 강화유리업체 비에스티에 120억원(지분율 41.5%) 지분 투자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스맥의 정보는 2013년 10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맥]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맥]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성철 | 본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2,147,144 | 13.09 | 2,251,501 | 13.04 | 주식배당, 장내매도 |
김종하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897,986 | 5.47 | 917,485 | 5.32 | 주식배당, 장내매도 |
이경열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210,000 | 1.28 | 200,000 | 1.16 | 주식배당, 장내매도 |
신만흥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240,410 | 1.47 | 235,020 | 1.36 | 주식배당 |
이병근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290,000 | 1.77 | 304,500 | 1.76 | 주식배당 |
김두영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310,560 | 1.89 | 326,088 | 1.89 | 주식배당 |
박명식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0 | 0 | 41,741 | 0.24 | 주식매수선택권행사 |
양세영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100,000 | 0.61 | 105,000 | 0.61 | 주식배당 |
하경애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82,828 | 0.50 | 86,969 | 0.50 | 주식배당 |
이민영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41,460 | 0.25 | 42,733 | 0.25 | 주식배당 |
이민우 | 특수관계인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41,240 | 0.25 | 43,002 | 0.25 | 주식배당 |
계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4,361,628 | 26.59 | 4,554,039 | 26.38 | - | |
의결권 없는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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