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YTN, 3일 만에 44%↑...무슨 일이?
뉴스 전문 방송사 YTN3,085원, ▲5원, 0.16%이 최근 급등세다. 4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9.6% 상승한 448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까지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해 3일 만에 40% 넘게 올랐다.
이같은 강세에는 최근 실적 개선과 증권가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이후 보고서가 없던 YTN에 올해 1월 모처럼 보고서가 나왔다. 유화증권이 낸 이 보고서의 주요 포인트는 YTN이 작년 4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거둘 것이란 예상이다.
이 증권사 최성환 연구원은 종합편성채널과 경쟁이 심화된데다 경기 부진으로 광고매출이 줄어 지난 3분기까지 부진했던 YTN이 4분기 연말 광고 성수기를 맞아 실적 회복을 이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올해 1분기 사옥 매각에 따른 매각 차익과 민영화 이슈도 향후 영업환경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예상에 부응하듯 실제 YTN의 작년 4분기 실적은 개선됐다. 회사가 발표한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68%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52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특히 작년 3분기까지 누적으로 적자를 보였던 순이익은 4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연간으로 32억원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 유화증권이 다시 보고서를 냈다. 4000억원 규모의 자산가치 대비 현재 주가수준은 저평가라는 의견을 밝혔다. 당시 시가총액은 1300억원대였다. 저평가 이유로 최대주주가 한전KDN, KT&G, 한국마사회 등으로 공기업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며, 민영화를 통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YTN는 지난 1993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소속 방송국으로 설립된 회사다. 외환위기로 연합뉴스의 자회사였던 YTN의 분해를 우려한 정부가 공기업들에게 지분을 나눠갖게 함으로 공기업적인 성격의 회사가 됐다. 최대주주 한전KDN의 지분율은 20.43%다. KT&G가 19.95%, 한국마사회가 9.5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미래에셋생명(지분율 14.98%)과 우리은행(7.40%)도 주요 주주다. 설립 당시 연합텔레비전뉴스였던 사명은 영어 앞글자를 따 지난 1999년 YTN으로 변경됐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민영화에 따라 YTN은 어떤 변화가 생길까. 유화증권은 민영화가 이뤄진다면 정부에서 사장인사에 관여하던 불공정 문제 해결과, 공정보도 취지에도 맞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과감한 컨텐츠 투자와, 구조조정을 통해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간 순이익 32억원을 반영하면 현재 주가수준에서 주가수익배수(PER)는 57.9배로 산정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같은 강세에는 최근 실적 개선과 증권가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이후 보고서가 없던 YTN에 올해 1월 모처럼 보고서가 나왔다. 유화증권이 낸 이 보고서의 주요 포인트는 YTN이 작년 4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거둘 것이란 예상이다.
이 증권사 최성환 연구원은 종합편성채널과 경쟁이 심화된데다 경기 부진으로 광고매출이 줄어 지난 3분기까지 부진했던 YTN이 4분기 연말 광고 성수기를 맞아 실적 회복을 이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올해 1분기 사옥 매각에 따른 매각 차익과 민영화 이슈도 향후 영업환경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예상에 부응하듯 실제 YTN의 작년 4분기 실적은 개선됐다. 회사가 발표한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68%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52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특히 작년 3분기까지 누적으로 적자를 보였던 순이익은 4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연간으로 32억원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 유화증권이 다시 보고서를 냈다. 4000억원 규모의 자산가치 대비 현재 주가수준은 저평가라는 의견을 밝혔다. 당시 시가총액은 1300억원대였다. 저평가 이유로 최대주주가 한전KDN, KT&G, 한국마사회 등으로 공기업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며, 민영화를 통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YTN는 지난 1993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소속 방송국으로 설립된 회사다. 외환위기로 연합뉴스의 자회사였던 YTN의 분해를 우려한 정부가 공기업들에게 지분을 나눠갖게 함으로 공기업적인 성격의 회사가 됐다. 최대주주 한전KDN의 지분율은 20.43%다. KT&G가 19.95%, 한국마사회가 9.5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미래에셋생명(지분율 14.98%)과 우리은행(7.40%)도 주요 주주다. 설립 당시 연합텔레비전뉴스였던 사명은 영어 앞글자를 따 지난 1999년 YTN으로 변경됐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민영화에 따라 YTN은 어떤 변화가 생길까. 유화증권은 민영화가 이뤄진다면 정부에서 사장인사에 관여하던 불공정 문제 해결과, 공정보도 취지에도 맞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과감한 컨텐츠 투자와, 구조조정을 통해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간 순이익 32억원을 반영하면 현재 주가수준에서 주가수익배수(PER)는 57.9배로 산정된다.
[YTN]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대한민국 24시간 실시간 뉴스 전문 방송국 |
---|---|
사업환경 | ▷ 광고판매제도 변화 및 지상파 디지털 전환으로 인터넷 방송 등 신매체 빠르게 증가 ▷ 케이블TV 디지털화, 통신과 방송의 융합, 콘텐츠 다양화 추세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특히 광고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음 |
주요제품 | ▷ 방송 매출 (82%) ▷ 임대 매출 (18%)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광고시장 호황시 수혜 ▷ 광고 단가 인상시 수혜 ▷ 시청률 및 시청자수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연합뉴스의 뉴스Y 개국으로 경쟁 증가 ▷ 한전케이디엔, KT&G, 한국마사회, 우리은행 등 공기업이 주요주주로 YTN 지분 58%를 보유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YTN의 정보는 2013년 10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YTN]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YTN]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한전케이디엔 | 최대주주 | 보통주 | 9,000,000 | 21.43 | 9,000,000 | 21.43 | - |
배석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890 | 0.03 | 10,890 | 0.03 | - |
김 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808 | 0.01 | 1,808 | 0.01 | - |
고광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351 | 0.01 | 2,351 | 0.01 | - |
김재윤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80,000 | 0.43 | 180,000 | 0.43 | - |
계 | 보통주 | 9,195,049 | 21.91 | 9,195,049 | 21.91 | - | |
우선주 | - | - | - | - | - | ||
기 타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