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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신공영, 한국밸류가 다시 산 까닭은?
최근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30% 가량 상승한 한신공영6,840원, ▼-20원, -0.29%에 가치투자 운용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지분을 확대해 관심을 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전일 한신공영 지분 5.77%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보유비율이 5%를 넘어 공시의무가 발생한 날은 지난달 27일이며, 28일에 추가로 3만3000여주를 취득했다. 한신공영이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날은 지난달 25일로 주가는 1만4700원이다. 전일 종가는 1만3950원에 형성됐다.
한국밸류는 지난해에도 한신공영에 투자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5% 신규 보고가 있었고, 7월에는 보유비율을 7.19%까지 높였다. 그러나 11월에 돌연 비중을 축소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보유비율이 4.27%로 낮아져, 공시 의무가 사라졌다.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보유 비율을 확대한 셈이다.
여기에는 한신공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무안전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저평가 매력이 있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투자는 지난달 26일 한신공영을 포함한 총 5개 중소형 건설사의 주가 강세 배경을 분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분석] 중소형 건설株, '안전성·저평가' 매력 부각? )
한신공영의 지난해 영업성과도 양호했다. 다만 순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연결 매출액은 1조3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41%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31% 줄었다. 회사는 민간사업장 증가 등으로 외형이 확대됐으나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비용증가로 이익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증권가는 한신공영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현재 주가수준이 유지된다면 저평가 매력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증권가는 최근 부동산 지표의 개선으로 경기 회복이 감지되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및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HI투자증권은 지난달 25일 보고서에서 이같은 점을 반영해 한신공영이 올해 연간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한신공영의 2014년 매출액을 1조1500억원으로 전망했다. 자체사업과 공공부문의 감소에 따라 지난해보다 18%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80억원, 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 143% 증가한 수치를 각각 제시했다. 이를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5.2배로 산정된다. 종전 PER 12.7배의 절반 이하다.
한신공영은 지난 1967년 설립된 중견건설사다. 주택건설을 시작으로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건설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1997년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갔으나,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친 후 코암시앤시개발에 인수됐다. 현대 최대주주인 코암시앤시개발의 지분율은 42.91%다.
주력 분야는 아파트, 주상복합 등 민간사업부문과 정부·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사회간접자본(SOC) 부문으로 나뉜다. SOC에서는 주택, 도로공사, 광역상수도, 택지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신공영의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27위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전일 한신공영 지분 5.77%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보유비율이 5%를 넘어 공시의무가 발생한 날은 지난달 27일이며, 28일에 추가로 3만3000여주를 취득했다. 한신공영이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날은 지난달 25일로 주가는 1만4700원이다. 전일 종가는 1만3950원에 형성됐다.
한국밸류는 지난해에도 한신공영에 투자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5% 신규 보고가 있었고, 7월에는 보유비율을 7.19%까지 높였다. 그러나 11월에 돌연 비중을 축소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보유비율이 4.27%로 낮아져, 공시 의무가 사라졌다.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보유 비율을 확대한 셈이다.
여기에는 한신공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무안전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저평가 매력이 있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투자는 지난달 26일 한신공영을 포함한 총 5개 중소형 건설사의 주가 강세 배경을 분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분석] 중소형 건설株, '안전성·저평가' 매력 부각? )
한신공영의 지난해 영업성과도 양호했다. 다만 순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연결 매출액은 1조3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41%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31% 줄었다. 회사는 민간사업장 증가 등으로 외형이 확대됐으나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비용증가로 이익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증권가는 한신공영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현재 주가수준이 유지된다면 저평가 매력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증권가는 최근 부동산 지표의 개선으로 경기 회복이 감지되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및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HI투자증권은 지난달 25일 보고서에서 이같은 점을 반영해 한신공영이 올해 연간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한신공영의 2014년 매출액을 1조1500억원으로 전망했다. 자체사업과 공공부문의 감소에 따라 지난해보다 18%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80억원, 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 143% 증가한 수치를 각각 제시했다. 이를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5.2배로 산정된다. 종전 PER 12.7배의 절반 이하다.
한신공영은 지난 1967년 설립된 중견건설사다. 주택건설을 시작으로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건설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1997년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갔으나,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친 후 코암시앤시개발에 인수됐다. 현대 최대주주인 코암시앤시개발의 지분율은 42.91%다.
주력 분야는 아파트, 주상복합 등 민간사업부문과 정부·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사회간접자본(SOC) 부문으로 나뉜다. SOC에서는 주택, 도로공사, 광역상수도, 택지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신공영의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27위다.
[시공능력 11위~30위권 건설사]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건설업 시공능력평가는 토건(토목건축) 시공능력평가액을 기준으로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대한건설협회에서 공시하는 제도다.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2012 시공능력 11위~30위]
한화건설(비상장), 두산건설, 쌍용건설, 경남기업, 삼성엔지니어링, 금호산업, 한라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한진중공업, 현대엠코(비상장),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삼성중공업, 한양(비상장), 벽산건설, 풍림산업, 서희건설
* 풍림산업은 부도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2012.5.3)
[2012 시공능력 11위~30위]
한화건설(비상장), 두산건설, 쌍용건설, 경남기업, 삼성엔지니어링, 금호산업, 한라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한진중공업, 현대엠코(비상장),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삼성중공업, 한양(비상장), 벽산건설, 풍림산업, 서희건설
* 풍림산업은 부도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2012.5.3)
[시공능력 11위~30위권 건설사] 관련종목
주가 : 3월 4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두산건설 | 13,950원 | ▼250원 (-1.8%) | 16,029 | 505 | -512 | N/A | 0.52 | -43.4% |
쌍용건설 | 2,735원 | ▼375원 (-12.1%) | 11,774 | -184 | -558 | N/A | 5.11 | -1% |
경남기업 | 4,470원 | ▲10원 (0.2%) | 7,354 | 63 | -808 | 2.3 | 0.20 | 8.8% |
삼성엔지니어링 | 74,400원 | ▼300원 (-0.4%) | 60,725 | -3,121 | -7,967 | N/A | 3.76 | -86.1% |
금호산업 | 13,600원 | ▼700원 (-4.9%) | 10,106 | 464 | 544 | N/A | 9.94 | -101.2% |
한라 | 6,000원 | ▲20원 (0.3%) | 11,016 | -319 | -264 | N/A | 0.19 | -26.3% |
태영건설 | 5,850원 | ▼20원 (-0.3%) | 10,504 | 165 | 142 | 11.5 | 0.52 | 4.5% |
계룡건설 | 13,050원 | ▼250원 (-1.9%) | 7,448 | -100 | -122 | N/A | 0.27 | -3.9% |
한진중공업 | 13,250원 | ▲300원 (2.3%) | 14,137 | 331 | -909 | N/A | 0.51 | -3.3% |
코오롱글로벌 | 3,115원 | ▼35원 (-1.1%) | 22,280 | 293 | -427 | N/A | 0.64 | -18.7% |
동부건설 | 3,230원 | ▲30원 (0.9%) | 7,469 | -1,128 | -1,614 | N/A | 0.36 | -56.2% |
KCC건설 | 24,000원 | ▼450원 (-1.8%) | 7,997 | 341 | 29 | N/A | 0.34 | -0.2% |
한신공영 | 14,050원 | ▲100원 (0.7%) | 10,136 | 396 | 108 | 6.9 | 0.34 | 4.9% |
삼성중공업 | 32,000원 | ▲100원 (0.3%) | 111,717 | 9,349 | 6,845 | 9.7 | 1.25 | 12.9% |
벽산건설 | 5,040원 | ▼390원 (-7.2%) | 2,719 | -703 | -2,007 | N/A | -0.50 | 46.3% |
서희건설 | 670원 | 0원 (0%) | 5,614 | 81 | -370 | N/A | 0.53 | -24.1% |
* 기간 :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한신공영]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1967년 설립된 중견 건설업체 |
---|---|
사업환경 | ▷ 경제성장 속도 둔화와 주택보급률 상승으로 국내 건설업도 성숙사업으로 변화 ▷ 건설업은 내수 경기부양의 유력한 수단으로 정부의 간접적인 지원을 받음 |
경기변동 | ▷ 국내 건설업은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연동 ▷ 정부의 금융 및 재정정책이 건설 경기에 영향을 끼침 |
주요제품 | ▷ 국내 건축 (57%) ▷ 국내 토목 (24%)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철근 (32%) ▷ 레미콘 (16%)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시 수혜 ▷ 부동산가격 상승시 수혜 ▷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정부의 공공부문 최저가 낙찰제 확대 ▷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
신규사업 |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 추진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신공영의 정보는 2014년 01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신공영]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신공영]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코암시앤시개발(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3,446,670 | 34.77 | 4,253,640 | 42.91 | 합병 |
협승토건(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06,970 | 8.14 | 0 | 0.00 | 합병 |
계 | 보통주 | 4,253,640 | 42.91 | 4,253,640 | 42.91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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