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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영보화학, 실적 개선...비결은?
영보화학3,475원, ▲10원, 0.29%이 지난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전일 영보화학은 3일만에 반등, 4.3%(160원) 오른 3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영보화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18% 늘어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121억원을, 순이익은 68% 증가한 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보화학의 지난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23억원을, 순이익은 433% 늘어난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건축자재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 건축자재 부문 매출액은 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수익성이 높은 '파이로셀' 제품 판매 호조 덕분이다. 건축물 내부 단열재로 쓰이는 파이로셀은 지난 2011년 신규 생산에 들어간 제품으로 높은 단열성을 지니고 있다. 파이로셀의 생산량은 2011년 902톤에서 2012년에는 3367톤을 생산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는 4425톤을 생산했다.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으로 산출한 가동률도 올 3분기 누적 100%를 넘어 섰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단일 품목으로 기재되지 않던 파이로셀의 매출 비중은 2012년 10.8%, 지난해 3분기에는 15.42%로 상승했다. 4분기 역시 이같은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전자소재(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점도 수익성 향상의 이유로 꼽았다. 영보화학은 가전공조, 매트제품, 과일용 포장재, IT용 초박판 폼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내수시장 침체 및 가격경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보화학의 일반소재부문 매출액은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은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자동차부문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2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반영한 영보화학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0배로 종전 10.6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79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로 높아진다.
이에 앞서 외국인은 이달 들어 영보화학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전일까지 1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했으며, 이 기간 사들인 주식은 총 8만6180주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지분율도 51.38%에서 51.82%로 0.44%P 높아졌다.
한편, 영보화학은 지난 3일 건축소재부문을 분리해 영보하우징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을은 오는 4월 1일이며, 영보화학은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전자소재, 산업소재, 자동차부문 등 사업을 하게 된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영보화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18% 늘어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121억원을, 순이익은 68% 증가한 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보화학의 지난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23억원을, 순이익은 433% 늘어난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건축자재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 건축자재 부문 매출액은 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수익성이 높은 '파이로셀' 제품 판매 호조 덕분이다. 건축물 내부 단열재로 쓰이는 파이로셀은 지난 2011년 신규 생산에 들어간 제품으로 높은 단열성을 지니고 있다. 파이로셀의 생산량은 2011년 902톤에서 2012년에는 3367톤을 생산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는 4425톤을 생산했다.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으로 산출한 가동률도 올 3분기 누적 100%를 넘어 섰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단일 품목으로 기재되지 않던 파이로셀의 매출 비중은 2012년 10.8%, 지난해 3분기에는 15.42%로 상승했다. 4분기 역시 이같은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전자소재(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점도 수익성 향상의 이유로 꼽았다. 영보화학은 가전공조, 매트제품, 과일용 포장재, IT용 초박판 폼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내수시장 침체 및 가격경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보화학의 일반소재부문 매출액은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은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자동차부문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2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반영한 영보화학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0배로 종전 10.6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79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로 높아진다.
이에 앞서 외국인은 이달 들어 영보화학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전일까지 1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했으며, 이 기간 사들인 주식은 총 8만6180주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지분율도 51.38%에서 51.82%로 0.44%P 높아졌다.
한편, 영보화학은 지난 3일 건축소재부문을 분리해 영보하우징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을은 오는 4월 1일이며, 영보화학은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전자소재, 산업소재, 자동차부문 등 사업을 하게 된다.
[영보화학]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 내장재, 산업자재,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올레핀 폼 제조 화학회사 |
---|---|
사업환경 | ▷ 폴리올레핀 폼은 가장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건축, 포장재, 완구, 스포츠용품 등 광범위한 산업에 사용 ▷ 환경유해 규제 대상인 폴리염화비닐(PVC)의 대체제로 폴리올레핀 폼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폴리올레핀 폼은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어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음 |
주요제품 | ▷ PAD 보온재 (14%) ▷ 에어컨 전용 배관자재 (11%) ▷ 건물의 내,외벽체 단열용, 지붕재 (1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LDPE : 발포제 기본 수지원료로 한화석유화학 등에서 매입 (19%). 가격(10년 1958원 → 11년 2292원 → 12년 2053원) ▷ 동관 : 에어콘배관용 (13%) ▷ 원단 : 에어콘동관 보호용 (11%)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원유가 하락시 수혜 ▷ 석유화학 경기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 중동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원유가격 상승 ▷ 중국 석유화학 수요 성장 둔화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영보화학의 정보는 2014년 01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영보화학]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영보화학]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적수화학공업(주) | 본인 | 보통주 | 10,200,000 | 51.00 | 10,200,000 | 51.00 | - |
이봉주 | 회장 | 보통주 | 2,191,877 | 10.95 | 2,191,877 | 10.95 | - |
이영식(주1) | 대표이사 | 보통주 | 19,320 | 0.097 | 0 | 0 | - |
계 | 보통주 | 12,411,197 | 62.05 | 12,391,877 | 61.95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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