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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늘어난' 배당금, 내년에 더 '늘어날' 종목은?
작년 한해 농사를 잘 지은 덕에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끈다.
12일 증권업계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전일까지 배당공시를 낸 기업은 모두 252곳이다. 이중 2012년보다 주당 배당금이 늘었고, 배당수익률 3%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해덕파워웨이, 텔코웨어9,980원, ▲220원, 2.25%, 진양화학2,645원, ▼-90원, -3.29%, 파세코5,290원, ▲20원, 0.38%, 동아에스텍, 삼익THK8,880원, ▲100원, 1.14%, 삼현철강4,660원, ▲20원, 0.43%, 브리지텍5,300원, ▲210원, 4.13%, 동서25,900원, ▲1,100원, 4.44%, 일진파워10,150원, ▲230원, 2.32%, 에스텍10,390원, ▼-10원, -0.1%, 레드캡투어8,870원, ▲10원, 0.11%, 삼원강재2,510원, ▲15원, 0.6%, TKG휴켐스18,400원, ▼-50원, -0.27%, 이크레더블12,900원, ▲40원, 0.31% 등 총 15곳이다.
[표] 배당금 늘어난 종목 리스트
* 배당수익률 3%이상
자료: 아이투자
배당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조선 기가재업체 해덕파워웨이다. 2012년엔 배당금을 책정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배당락 전일까지 보유한 주주들에겐 주당 25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작년 배당락일 종가 대비 수익률은 3.1%다. 무선통신 솔루션업체 텔코웨어도 배당금이 많이 증가했다. 2013년 책정한 배당금은 주당 150원으로 전년보다 63% 늘었다. 배당수익률은 5.7%다.
뒤를 이은 업체는 바닥재 업체 진양화학이다. 진양화학의 주당 배당금은 150원으로 전년 대비 50% 늘었다. 중간 배당금(35원)까지 합치면 무려 85%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7.5%, 중간 배당까지 고려하면 9.5%다. 진양화학은 배당금을 공시한 상장사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다.
석유스토브를 만드는 파세코도 배당금이 50%가량 늘었다. 2012년 100원에서 2013년 150원으로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3.0%다. 동아에스텍 역시 주당 배당금이 75원에서 100원으로 33%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3.1%다. 공작기계 업체인 삼익THK도 지난해 책정한 주당 배당금이 300원으로 전년 250원 대비 20% 늘었다. 배당수익률은 3.8%다.
이 밖에 삼현철강의 배당금이 125원 → 150원(배당수익률 4.0%), 브리지텍 129원 → 150원(5.6%), 동서 475원 → 550원(3.3%), 일진파워 130원 → 150원(3.3%), 에스텍 250원 → 280원(4.5%), 레드캡투어 550원 → 600원(3.7%), 삼원강재 110원 → 120원(3.2%), 휴켐스 700원 → 750원(3.2%), 이크레더블 300원 → 320원(4.5%)으로 각각 증가했다. 비교 시점인 2012년 주당 배당금은 유·무상증자 등으로 늘어난 주식수를 반영해 재산정한 값이다.
▷ 배당금 증가...한해 농사 잘 지은 '덕'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의 공통 분모는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 배당의 원천인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성장했다.
[표] 배당금 늘어난 업체 지난해 실적
자료: 아이투자
삼익THK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19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300% 급증했으며, 순이익도 173억원으로 82% 증가했다. 파세코 역시 개별 기준 1271억원의 매출액으로 거둬 21% 증가했으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2%와 76% 늘었따.
텔코웨어 역시 수익성이 높은 무선 부문 매출 확대로 연결 기준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82%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은 59% 증가했다. 이 밖에 진양화학의 개별 순이익이 46% 증가했으며, 이크레더블 15%, 에스텍 14%(연결), 브리지텍 13%, 레드캡투어 6%, 동서 1%(연결) 각각 늘었다.
반면 동아스텍은 순이익이 증가하지 않았고 휴켐스는 4% 줄었다. 해덕파워웨이와 삼현철강, 일진파워, 삼원강재는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 파세코·휴켐스, “올해 배당금도 증가할 가능성 있어”
그렇다면 배당금 증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까. 배당은 배당정책, 이익잉여금, 순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된다. 올해 연간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배당금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순이익 값이 있는 업체는 파세코, 휴켐스, 레드캡투어, 텔코웨어, 삼익THK다. 해당 업체 모두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사가 전망한 파세코의 개별 기준 올해 연간 순이익은 110억원이다. 전년 대비 53% 늘어난 수준이다. 휴켐스의 연결 기준 올해 연간 순이익은 616억원으로 작년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레드캡투어의 순이익이 8%, 텔코웨어와 삼익THK의 순이익이 각각 7% 늘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2일 증권업계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전일까지 배당공시를 낸 기업은 모두 252곳이다. 이중 2012년보다 주당 배당금이 늘었고, 배당수익률 3%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해덕파워웨이, 텔코웨어9,980원, ▲220원, 2.25%, 진양화학2,645원, ▼-90원, -3.29%, 파세코5,290원, ▲20원, 0.38%, 동아에스텍, 삼익THK8,880원, ▲100원, 1.14%, 삼현철강4,660원, ▲20원, 0.43%, 브리지텍5,300원, ▲210원, 4.13%, 동서25,900원, ▲1,100원, 4.44%, 일진파워10,150원, ▲230원, 2.32%, 에스텍10,390원, ▼-10원, -0.1%, 레드캡투어8,870원, ▲10원, 0.11%, 삼원강재2,510원, ▲15원, 0.6%, TKG휴켐스18,400원, ▼-50원, -0.27%, 이크레더블12,900원, ▲40원, 0.31% 등 총 15곳이다.
[표] 배당금 늘어난 종목 리스트
번호 | 종목명 | 주당 배당금(원) | 배당락일 종가 |
배당 수익률 | ||
2013년 | 2012년 | 증감률 | ||||
1 | 해덕파워웨이 | 250 | 0 | 8,070 | 3.1% | |
2 | 텔코웨어 | 650 | 400 | 63% | 11,500 | 5.7% |
3 | 진양화학 | 150 | 100 | 50% | 1,995 | 7.5% |
4 | 파세코 | 150 | 100 | 50% | 4,965 | 3.0% |
5 | 동아에스텍 | 100 | 75 | 33% | 3,215 | 3.1% |
6 | 삼익THK | 300 | 250 | 20% | 7,820 | 3.8% |
7 | 삼현철강 | 150 | 125 | 20% | 3,780 | 4.0% |
8 | 브리지텍 | 150 | 129 | 16% | 2,680 | 5.6% |
9 | 동서 | 550 | 475 | 16% | 16,700 | 3.3% |
10 | 일진파워 | 150 | 130 | 15% | 4,910 | 3.1% |
11 | 에스텍 | 280 | 250 | 12% | 6,170 | 4.5% |
12 | 레드캡투어 | 600 | 550 | 9% | 16,200 | 3.7% |
13 | 삼원강재 | 120 | 110 | 9% | 3,695 | 3.2% |
14 | 휴켐스 | 750 | 700 | 7% | 23,600 | 3.2% |
15 | 이크레더블 | 320 | 300 | 7% | 7,100 | 4.5% |
자료: 아이투자
배당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조선 기가재업체 해덕파워웨이다. 2012년엔 배당금을 책정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배당락 전일까지 보유한 주주들에겐 주당 25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작년 배당락일 종가 대비 수익률은 3.1%다. 무선통신 솔루션업체 텔코웨어도 배당금이 많이 증가했다. 2013년 책정한 배당금은 주당 150원으로 전년보다 63% 늘었다. 배당수익률은 5.7%다.
뒤를 이은 업체는 바닥재 업체 진양화학이다. 진양화학의 주당 배당금은 150원으로 전년 대비 50% 늘었다. 중간 배당금(35원)까지 합치면 무려 85%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7.5%, 중간 배당까지 고려하면 9.5%다. 진양화학은 배당금을 공시한 상장사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다.
석유스토브를 만드는 파세코도 배당금이 50%가량 늘었다. 2012년 100원에서 2013년 150원으로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3.0%다. 동아에스텍 역시 주당 배당금이 75원에서 100원으로 33%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3.1%다. 공작기계 업체인 삼익THK도 지난해 책정한 주당 배당금이 300원으로 전년 250원 대비 20% 늘었다. 배당수익률은 3.8%다.
이 밖에 삼현철강의 배당금이 125원 → 150원(배당수익률 4.0%), 브리지텍 129원 → 150원(5.6%), 동서 475원 → 550원(3.3%), 일진파워 130원 → 150원(3.3%), 에스텍 250원 → 280원(4.5%), 레드캡투어 550원 → 600원(3.7%), 삼원강재 110원 → 120원(3.2%), 휴켐스 700원 → 750원(3.2%), 이크레더블 300원 → 320원(4.5%)으로 각각 증가했다. 비교 시점인 2012년 주당 배당금은 유·무상증자 등으로 늘어난 주식수를 반영해 재산정한 값이다.
▷ 배당금 증가...한해 농사 잘 지은 '덕'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의 공통 분모는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 배당의 원천인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성장했다.
[표] 배당금 늘어난 업체 지난해 실적
종목명 | 매출액(억원) | 영업이익(억원) | 순이익(억원) | 기준 | ||||||
2012 | 2013 | 증감률 | 2012 | 2013 | 증감률 | 2012 | 2013 | 증감률 | ||
삼익THK | 1868 | 1967 | 5% | 46 | 184 | 300% | 95 | 173 | 82% | 개별 |
파세코 | 1049 | 1271 | 21% | 51 | 103 | 102% | 41 | 72 | 76% | 개별 |
텔코웨어 | 623 | 658 | 6% | 72 | 131 | 82% | 68 | 108 | 59% | 연결 |
진양화학 | 644 | 703 | 9% | 30 | 51 | 70% | 24 | 35 | 46% | 개별 |
이크레더블 | 181 | 190 | 5% | 61 | 70 | 15% | 52 | 60 | 15% | 연결 |
에스텍 | 2105 | 2224 | 6% | 97 | 130 | 34% | 88 | 100 | 14% | 연결 |
브리지텍 | 354 | 423 | 19% | 57 | 65 | 14% | 55 | 62 | 13% | 개별 |
레드캡투어 | 1558 | 1756 | 13% | 238 | 240 | 1% | 149 | 158 | 6% | 개별 |
동서 | 4597 | 4704 | 2% | 513 | 510 | -1% | 1255 | 1265 | 1% | 연결 |
동아에스텍 | 1018 | 1062 | 4% | 84 | 94 | 12% | 72 | 72 | 0% | 개별 |
휴켐스 | 7133 | 7957 | 12% | 659 | 597 | -9% | 522 | 503 | -4% | 연결 |
삼익THK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19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300% 급증했으며, 순이익도 173억원으로 82% 증가했다. 파세코 역시 개별 기준 1271억원의 매출액으로 거둬 21% 증가했으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2%와 76% 늘었따.
텔코웨어 역시 수익성이 높은 무선 부문 매출 확대로 연결 기준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82%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은 59% 증가했다. 이 밖에 진양화학의 개별 순이익이 46% 증가했으며, 이크레더블 15%, 에스텍 14%(연결), 브리지텍 13%, 레드캡투어 6%, 동서 1%(연결) 각각 늘었다.
반면 동아스텍은 순이익이 증가하지 않았고 휴켐스는 4% 줄었다. 해덕파워웨이와 삼현철강, 일진파워, 삼원강재는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 파세코·휴켐스, “올해 배당금도 증가할 가능성 있어”
그렇다면 배당금 증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까. 배당은 배당정책, 이익잉여금, 순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된다. 올해 연간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배당금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순이익 값이 있는 업체는 파세코, 휴켐스, 레드캡투어, 텔코웨어, 삼익THK다. 해당 업체 모두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사가 전망한 파세코의 개별 기준 올해 연간 순이익은 110억원이다. 전년 대비 53% 늘어난 수준이다. 휴켐스의 연결 기준 올해 연간 순이익은 616억원으로 작년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레드캡투어의 순이익이 8%, 텔코웨어와 삼익THK의 순이익이 각각 7% 늘 것으로 기대된다.
[해덕파워웨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선박방향타 제조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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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선박 수주 감소로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하는 추세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조선업 선박 건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선박 방향타 (10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철강 단조품 ▷ Steel casting |
실적변수 | ▷ 국내 조선업체 수주 증가시 수혜 ▷ 철강 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조선업 호황으로 2009년 최대 실적 기록 후 매년 실적 감소헤 ▷ 조선업에 100% 의존하는 사업구조로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해덕파워웨이의 정보는 2013년 10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해덕파워웨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해덕파워웨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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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구재고 | 본인 | 보통주 | 5,484,729 | 55.16 | 5,484,729 | 55.16 | - |
최정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48,862 | 4.51 | 448,862 | 4.51 | - |
구경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1,488 | 0.62 | 61,488 | 0.62 | - |
박정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9,124 | 1.3 | 129,124 | 1.3 | - |
백점기 | 사외이사 | 보통주 | 4,457 | 0.04 | 4,457 | 0.04 | - |
계 | 보통주 | 6,128,660 | 61.63 | 6,128,660 | 61.6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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