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종목족보] 소비재 '뜬다'...싸고 좋은 주식은?

올해 소비재 업종 전망이 밝은 가운데 증시에서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가 주목된다. 특히 대현2,140원, ▼-40원, -1.83%, 선진6,240원, ▼-50원, -0.79%, 예스245,290원, ▲190원, 3.73%, 하림2,890원, ▲10원, 0.35%, 무학6,180원, ▲40원, 0.65%, 엠케이트렌드, LG패션, 신세계푸드32,600원, ▼-200원, -0.61%는 실적 성장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크레디트스위스는 올해 한국 소비재 종목에 대해 10년만에 오는 최고의 투자 기회라 밝혔다. 한국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소비 증가율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는 이유에서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올해 한국 소비가 작년보다 1.8% 늘어, 아시아 평균인 0.57%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국내 소비를 가늠케 하는 소비기대심리지수(CSI)도 최근 오름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CSI는 2012년 말부터 꾸준히 올라 올해 1월 107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1년 초 이후 최고치다. 대외 변수도 긍정적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환율 약세로 내수 소비재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사도 수출주보단 내수 소비업종으로 기울고 있다. 올해 유망 산업으로 내수 소비재가 주목되는 이유다. 

  

아이투자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갖춘 종목을 찾아봤다. 이중 올해 예상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가 가장 낮은 업체는 대현으로 나타났다. 증권사가 전망한 대현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138억원이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PER을 계산하면 7.0배다. 대현은 지난해 신규 런칭 브랜드 '듀엘(DEW L)'의 판매호조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가 전망한 대현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786억원(작년 대비 +12%), 영업이익은 186억원(+27%)이다.

선진도 올해 예상 순이익 기준 PER이 낮은 업체다. 증권가가 전망하는 선진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260억원로 현재 시가총액 대비 PER은 8.1배다. 사료 업체 선진은 환율 하락과 옥수수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그룹사인 하림그룹이 양돈업 계열화를 진행하고 있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증권가가 제시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5291억원, 영업이익은 311억원이다. 매출액은 작년 추정치보다 6%, 영업이익은 21% 증가가 예상된다.

예스24는 실적 턴어라운드로 인해 PER이 낮아 질 전망이다. 올해 예상 순이익 91억원으로 구한 PER은 8.4배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영화 부문과 전자책 부문이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여기에 대구물류센터 신축 비용도 일단락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가 제시한 예스24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3408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 영업이익은 108%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엠케이트렌드도 실적 개선에 따라 PER이 낮아질 전망이다. 증권사가 제시한 올해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11억원이다. 현재 시가총액 대비 PER은 8.6배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해 중국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5월부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지역에 NBA 매장 20여개를 열 계획이다. 중국은 야오밍이 NBA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미국 프로농구 팬만 3억 명에 달해 NBA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증권사가 전망한 엠케이트렌드의 연결 기준 올해 매출액은 2875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이다. 매출액은 작년 추정치보다 10%, 영업이익은 18% 늘어난다는 기대다.

하림 역시 PER이 낮은 업체에 속한다. 증권사가 제시한 올해 예상 순이익은 313억원으로 PER을 계산해 보면 9.0배란 값이 나온다. 작년 2분기부터 생계 가격이 꾸준히 올라 영업이익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동계 올림픽, 아시안 게임, 월드컵 등의 빅 이벤트가 연이어 열려 닭고기 소비량 증가 수혜도 기대된다.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8144억원(+3%), 영업이익은 446억원(+103%)이다. 

무학 역시 실적 성장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이 539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대비 PER은 9.3배다. 무학은 부산지역 기반의 소주 회사로 꾸준한 점유율 확대와 판가인상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뤘다. 올해 역시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증권가가 예상하는 무학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73억원(+4%), 영업이익은 623억원(+6%)다. 무학은 2015년 수도권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LG패션도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동시에 갖췄다. 증권사가 예상하는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955억원이다. 현재 시가총액 대비 PER을 구하면 9.6배다. 국내 소비경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수입 브랜드 유통 매출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가 예상하는 LG패션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461억원(+10%), 영업이익은 1191억원(+28%)이다.

[표] 내수 소비주 2014년 예상 실적 및 PER
종목명 2014년 매출액 영업이익 비고
예상 PER 예상 순이익 2013 2014 증감률 2013 2014 증감률
대현 7.0 136      2,493      2,786 12%        146        186 27% 개별
선진 8.1 260      4,982      5,291 6%        258        311 21% 개별
예스24 8.4 91      3,306      3,408 3%          50        105 108% 개별
엠케이트렌드 8.6 111      2,615      2,875 10%        117        138 18% 연결
하림 9.0 313      7,886      8,144 3%        220        446 103% 개별
무학 9.3 529      2,374      2,473 4%        588        623 6% 연결
LG패션 9.6 955    14,958    16,461 10%        927      1,191 28% 연결
신세계푸드 10.0 289      7,225      7,986 11%        211        263 25% 개별
한섬 11.2 688      4,856      5,372 11%        680        799 18% 연결
현대홈쇼핑 12.1 1740      8,045      8,920 11%      1,492      1,677 12% 개별
대상 12.5 1005    25,465    27,146 7%      1,319      1,494 13% 연결
롯데푸드 12.6 797    15,599    16,793 8%        785        918 17% 개별
GS홈쇼핑 12.6 1437    10,470    11,398 9%      1,573      1,708 9% 연결
신세계 12.7 1870    24,399    25,757 6%      2,951      3,255 10% 연결
오뚜기 12.7 996    17,210    17,862 4%      1,098      1,180 7% 연결
바이오랜드 13.3 130        716        781 9%        145        162 12% 연결
이마트 13.6 5368  130,099  136,260 5%      7,156      7,860 10% 연결
모두투어 13.6 223      1,468      1,681 14%        157        250 59% 연결
KT&G 13.8 7479    37,800    39,254 4%      9,734    10,380 7% 연결
CJ오쇼핑 14.3 1712    23,850    26,860 13%      2,643      2,997 13% 연결
현대그린푸드 14.9 1175    17,580    20,170 15%        856      1,040 22% 연결
매일유업 15.1 384    13,826    15,138 9%        367        493 34% 연결
신세계인터내셔날 15.7 403      8,060      8,830 10%        280        466 66% 연결
에이블씨엔씨 15.8 214      4,437      4,858 9%        119        244 105% 연결
GKL 16.5 1435      5,560      6,084 9%      1,883      1,869 -1% 개별
농심 16.8 969    20,565    21,359 4%        860        997 16% 연결
빙그레 17.1 519      8,092      8,717 8%        528        664 26% 연결
하나투어 18.1 456      3,548      4,059 14%        441        546 24% 연결
코웨이 18.2 2748    21,060    22,461 7%      3,282      3,697 13% 연결
한국콜마 19.4 297      3,902      4,255 9%        326        357 9% 연결
CJ프레시웨이 19.5 152    18,430    20,165 0        102        258 152% 개별
자료: 아이투자, WiseFN, 억원


이 밖에 올해 예상 순이익 대비 신세계푸드32,600원, ▼-200원, -0.61%의 PER이 10배, 한섬14,730원, ▲20원, 0.14% 11.2배, 현대홈쇼핑43,700원, ▼-1,250원, -2.78% 12.1배, 대상20,200원, ▼-50원, -0.25% 12.5배, 롯데푸드와 GS홈쇼핑 12.6배, 신세계131,800원, ▲1,800원, 1.38%오뚜기397,500원, ▼-6,500원, -1.61% 12.7배, 현대바이오랜드4,305원, ▲30원, 0.7% 13.3배, 이마트63,500원, ▲1,600원, 2.58%모두투어10,410원, ▲180원, 1.76% 13.6배, KT&G117,900원, ▼-1,300원, -1.09% 13.8배, CJ오쇼핑 14.3배, 현대그린푸드13,210원, ▲80원, 0.61% 14.9배, 매일유업38,050원, ▼-100원, -0.26% 15.1배, 신세계인터내셔날10,390원, ▼-190원, -1.8% 15.7배, 에이블씨앤씨 15.8배, GKL11,450원, ▲580원, 5.34% 16.5배, 농심341,000원, ▲3,000원, 0.89% 16.8배, 빙그레67,500원, ▼-3,300원, -4.66% 17.1배, 하나투어56,700원, ▲100원, 0.18% 18.1배, 코웨이62,800원, ▲200원, 0.32% 18.2배, 한국콜마54,100원, 0원, 0% 19.4배, CJ프레시웨이17,680원, ▲70원, 0.4% 19.5배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 예상 실적 대비 PER이 20배 미만인 업체로 한정했다.

[대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20대를 주요고객으로 하는 여성 패션 의류 전문업체
사업환경 ▷ 패스트 패션 산업이 부각되며 경쟁 심화중
▷ 국내 의류회사들은 수익성 제고 및 상품디자인 경쟁력 강화등 내실을 다지는 경영 전략을 구사
경기변동 ▷ 가계 소득 및 지출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브랜드: 블루페페 (매출 비중 16%)
(개당 평균가격 11년 83,146원 → 12년 88,061원 → 13년 2분기 8만8513원)
▷ 브랜드: 씨씨콜렉트 (매출 비중 20%)
(11년 108,081원 → 12년 114,529원 → 13년 2분기 11만2248원)
▷ 브랜드: 모조에스핀 (매출 비중 21%)
(11년 194,867원 → 12년 191,689원 → 13년 2분기 17만3754원)
▷ 브랜드: 주크 (매출 비중 24%)
(11년 123,632원 → 12년 123,620원 → 13년 2분기 11만8488원)
원재료 ▷ 모직, 혼방직, 화섬직 등의 섬유
(혼방직 가격, 11년 9218원 → 12년 10710원 → 13년 2분기 9534원)
실적변수 ▷ 내수경기 호전시 수혜
▷ 면화 가격 하락시 수혜
리스크 ▷ 소비 경기 침체로 의류 판매 감소
▷ 유동비율이 98%로 100%미만
▷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며,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창출력 낮음

(2012년 3분기 기준)
신규사업 2012년 2월 신규브랜드 듀엘 론칭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현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9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650 2,169 1,962 1,851
영업이익 69 91 111 121
영업이익률(%) 4.2% 4.2% 5.7% 6.5%
순이익(연결지배) 42 68 83 140
순이익률(%) 2.5% 3.1% 4.2% 7.6%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9.61
이시각 PBR 0.94
이시각 ROE 9.82%
5년평균 PER 7.79
5년평균 PBR 0.65
5년평균 ROE 9.21%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대현]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신현균본인보통주12,710,70028.0712,710,70028.07-
정복희보통주2,267,2505.012,267,2505.01-
신윤황보통주5,452,60012.045,452,60012.04-
신윤건임원보통주1,303,5002.881,303,5002.88-
보통주21,734,05048.0021,734,05048.00-
우선주-----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