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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CES, ‘사물인터넷’ 부각..관련주는?
사물인터넷이 올해 CES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증시에서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가 주목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CES) 기조연설에서 존 챔버스 시스코시스템즈 회장은 올해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의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유무선 네트워크가 각종 기기 간 연결돼 있어 사물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한다.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선보인 ‘홈챗(HomeChat)’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으로 냉장고를 불러 어떤 음식이 보관돼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도 스마트기기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공개했다.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앞다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아이투자가 증권사 보고서와 언론 자료를 취합한 결과, 국내 증시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는 모다정보통신, 엔텔스3,585원, ▲75원, 2.14%, 코콤4,395원, ▲45원, 1.03%, 코맥스2,885원, 0원, 0%, 현대통신이 대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물인터넷을 위해선 사물끼리 유무선 통신이 가능해야한다. 여기에 활용되는 기술이 M2M(Machine-to-Machine)이다. 관리대상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원거리에서 그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단말기 주변의 수면 높이, 온도, 빛의 밝기, 소리, 맥박수, 체온 등 댜앙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무선통신기기를 만드는 모다정보통신과 통신 솔루션 업체 엔텔스가 M2M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콤, 코맥스, 현대통신은 홈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업체다. 앞서 LG나 삼성이 선보인 스마트홈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하며 각종 계량기가 수집한 정보를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 시장은 상위 3개 업체가 8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코맥스의 작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코맥스가 32%, 코콤 29%, 현대통신 25% 순이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 따르면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올해 1조338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 사물인터넷 업체, 투자 매력도는?
그렇다면 사물인터넷 관련 업체의 현재 투자매력도는 어떨까.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자체 개발한 주식MRI 분석에 따르면 엔텔스와 코맥스가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사물인터넷 업체 중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다.
엔텔스는 재무 안전성(5점)과 사업 독점력(4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코맥스는 현금 창출력(5점)과 재무 안전성(4점)에 강점을 보였다. 뒤를 이어 코콤 9점, 모다정보통신 5점, 현대통신 4점 순으로 나타났다.
[모다정보통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무선통신장비(에그) 제조, 판매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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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통신시장은 음성통신 중심에서 데이터통신 중심으로 변화중 ▷ 주요 고객은 통신사업자로 협력관계가 중시돼 진입장벽이 높고, 대기업의 진출이 제한적임 |
경기변동 | ▷ 매출이 국내외로 다변화 돼 있어 상대적으로 경기변동 영향 적음 |
주요제품 | ▷ 무선데이터통신단말기(99%) : 에그(와이브로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와이맥스 칩, 와이파이 칩, 메모리 등 |
실적변수 | ▷ 해외수주 확대시 매출 성장 ▷ 데이터 통신 수요 증가 수혜 |
리스크 | ▷ 매출의 54%를 수출하고 있어 환율 변동에 민감 ▷ 통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신규제품 개발 필요 |
신규사업 | ▷ LTE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 M2M사업 |
[모다정보통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모다정보통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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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종희 | 최대주주 | 보통주 | 970,000 | 19.76 | 970,000 | 19.76 | - |
김종세 | 대표이사 | 보통주 | 660,640 | 13.46 | 660,640 | 13.46 | - |
김용진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92,340 | 1.88 | 92,340 | 1.88 | - |
이재호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79,000 | 1.61 | 79,000 | 1.61 | - |
배숭수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53,800 | 1.10 | 53,800 | 1.10 | - |
손용수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44,316 | 0.90 | 44,316 | 0.90 | - |
이민영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23,646 | 0.48 | 23,646 | 0.48 | - |
위성용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12,218 | 0.25 | 12,218 | 0.25 | - |
황일주 | 배우자 | 보통주 | 12,000 | 0.24 | 12,000 | 0.24 | - |
이용욱 | 자 | 보통주 | 12,000 | 0.24 | 12,000 | 0.24 | - |
이윤진 | 자 | 보통주 | 12,000 | 0.24 | 12,000 | 0.24 | - |
이철희 | 제 | 보통주 | 12,000 | 0.24 | 12,000 | 0.24 | - |
이옥경 | 제의 배우자 | 보통주 | 12,000 | 0.24 | 12,000 | 0.24 | - |
계 | 보통주 | 1,995,960 | 40.67 | 1,995,960 | 40.6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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