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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이녹스, 실적과 주가의 엇박자..왜?
실적 성장세를 지속 중인 이녹스8,540원, ▲230원, 2.77%의 주가가 최근 단기 급락했다. 지난달 5일 사상 최고가 2만7750원을 기록한 후 한 달 만에 27% 급락했다. 그러나 13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대비 1.2% 오른 2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한달 간 급락한 주가와 달리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녹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28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치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258억원과 19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치를 31%와 50% 초과했다.
이같은 실적과 주가의 엇박자는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던 '디지타이어 업소버 필름' 매출이 고객사의 기술방식 변경으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메탈메시 터치 방식을 통해 디지타이저가 없는 펜 인식 기술을 추진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이녹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녹스는 디지타이저의 전파 차단 역할을 하는 디지타이저 업소버 필름을 독점 공급해 왔다.
증권가에서 이런 우려가 과도하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해당 분석을 종합해 보면, 메탈메시 방식은 ITO필름(투명전극 필름) 공급 부족에 따른 대안으로 주목받았지만, 수율 문제로 양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메탈메시는 대화면 제품에서 ITO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어 중소형 스마트기기에서는 주류가 되기 힘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디지타이저 업소버 필름 매출의 80%가량을 얻고 있는 이녹스가 단기적으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적은 증가한 반면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해 이녹스의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아졌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현재 PER은 11.8배로 11월 5일 최고가 기록 당시 16.3배 대비 27% 하락했다. 이녹스의 최근 5년 평균 PER은 13.6배다. 현재 PBR은 2.1배, ROE는 17.7%다.
이녹스는 스마트폰 부품인 연성회로기판(FPCB)의 소재를 만드는 회사다. 국내 FPCB 소재 시장의 55%를 점유한 과점 업체다. 주 매출처는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 영풍전자, 대덕GDS, 플렉스컴 등 국내 FPCB업체들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3%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최근 한달 간 급락한 주가와 달리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녹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28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치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258억원과 19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치를 31%와 50% 초과했다.
이같은 실적과 주가의 엇박자는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던 '디지타이어 업소버 필름' 매출이 고객사의 기술방식 변경으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메탈메시 터치 방식을 통해 디지타이저가 없는 펜 인식 기술을 추진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이녹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녹스는 디지타이저의 전파 차단 역할을 하는 디지타이저 업소버 필름을 독점 공급해 왔다.
증권가에서 이런 우려가 과도하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해당 분석을 종합해 보면, 메탈메시 방식은 ITO필름(투명전극 필름) 공급 부족에 따른 대안으로 주목받았지만, 수율 문제로 양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메탈메시는 대화면 제품에서 ITO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어 중소형 스마트기기에서는 주류가 되기 힘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디지타이저 업소버 필름 매출의 80%가량을 얻고 있는 이녹스가 단기적으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적은 증가한 반면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해 이녹스의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아졌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현재 PER은 11.8배로 11월 5일 최고가 기록 당시 16.3배 대비 27% 하락했다. 이녹스의 최근 5년 평균 PER은 13.6배다. 현재 PBR은 2.1배, ROE는 17.7%다.
이녹스는 스마트폰 부품인 연성회로기판(FPCB)의 소재를 만드는 회사다. 국내 FPCB 소재 시장의 55%를 점유한 과점 업체다. 주 매출처는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 영풍전자, 대덕GDS, 플렉스컴 등 국내 FPCB업체들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3%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이녹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9위(상위 3%)를 차지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이녹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연성회로기판(FPCB)소재 회사(점유율 60%) |
---|---|
사업환경 | ㅇ스마트폰·태블릿PC 보급 확산으로 FPCB 소재 수요는 급증하고 있음 ㅇ삼성전자의 패키징 외주 확대와 모바일용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수요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음 |
경기변동 | ㅇ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스마트기기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FPCB소재: 연성동박적층판(FCCL), 커버레이, 본딩시트, 보강판 등 (85%) ㅇ반도체 패키지 소재: 리드온칩(LOC), 리드록테입(LLT), Spacer, QFN, DAF 등 (1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ㅇ폴리 아미드 필름: 절연, 도전성 소재 (82%) 가격(11년 3570원/㎡ → 12년 2875원/㎡ → 13년 2741원/㎡) ㅇ접착제: (1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ㅇ스마트기기 생산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ㅇ차입금 증가추세, 차입금 비중 36% |
신규사업 | ㅇ디스플레이 기판 및 공정소재 사업 추진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녹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이녹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장경호 | 본인 | 보통주 | 1,423,149 | 15.44 | 1,423,149 | 15.44 | - |
박정진 | 임원 | 보통주 | 749,148 | 8.18 | 749,148 | 8.18 | - |
김광무 | 임원 | 보통주 | 272,892 | 2.98 | 272,892 | 2.98 | - |
김신성 | 임원 | 보통주 | 141,063 | 1.54 | 100,000 | 1.09 | - |
고영순 | 친인척 | 보통주 | 28,000 | 0.31 | 28,000 | 0.31 | - |
김은숙 | 친인척 | 보통주 | 139 | 0.00 | 139 | 0.00 | - |
계 | 보통주 | 2,614,391 | 28.45 | 2,573,328 | 28.1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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